(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어린이집 40개소 아동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제이제이교육 주관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통학버스 안전,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실습 및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매칭 교육으로 교육효과가 매우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이 계속 시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대상 안전 체득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주택밀집 지역의 주차난 완화를 위해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출근, 외출 등으로 배정자가 주차구획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스마트폰 앱 ‘모두의 주차장’을 통해 주차 공간을 공유하고 주차를 필요로 하는 일반 시민들이 주차 공간을 확인하고 이용하는 방식이다. 모두의 주차장 앱을 실행하면 지도 화면에 주차 가능 위치가 표시되고 주차장 선택과 이용 시간설정, 결제까지 할 수 있으며 요금은 30분당 600원이다. 시는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가 납부한 주차요금의 50%를 ‘모두의 주차장’ 앱 내 개인별 마일리지로 공유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광주도시관리공사 통합주차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주차면 1면을 조성하는데 5천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됨을 감안하면 이번 사업으로 60억여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홍보를 통해 주차공유를 활성화하고 공유주차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올바른 주차공유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3302번 광역버스를 개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시승 및 운영상황 점검을 위해 고산·금호베스트빌 정류장으로부터 모란역 정류장까지 14㎞ 구간을 시승하면서 좌석 이용률 등 차내 용량을 살피고 정차 정류장 서비스 수준과 기타 이용 불편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에 개통된 3302번 광역버스 노선은 광주시에서 2019년부터 신설을 위해 노력했지만 서울시의 부동의로 신설이 확정되지 못했던 노선이다. 그러나 광주시의 부단한 노력 끝에 지난해 11월 국토부 소속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도가 제출한 총 19개 노선 중 상기 노선을 포함한 최종 7개의 노선을 선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3302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태전지구에는 서울행 광역버스는 4개 노선에 33대(▲서울역행 3201번 10대, ▲삼성역행 G3202번 10대, ▲강남역행 1005번 6대, ▲잠실역행 3302번 7대)가 운행되며 이로 인해 태전지구와 고산지구를 비롯한 광주시민들의 서울 내 거점지역으로의 접근성 강화와 통행시간 단축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한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2일~13일, 광주하남 중ㆍ고 교장 40여 명 대상‘고교학점제 기반구축을 위한 중ㆍ고 교장워크숍’을 개최하여 고교학점제운영을 위한 학교장 마인드 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5월 12일 개최한 중학교 교장 워크숍에는 광주하남 중학교 교장 40여명이 참여하여 '미래사회 대비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 방향'(김수향 대표) 과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장이 되었다. 5월 13일 개최한 고등학교 교장 워크숍에서는 '다르게 배워야 다르게 성장한다.'(조훈교수), '존재가 존재에 이르는 길, 교육'(고병헌 교수) 등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학교 교육의 방향을 정립하고, '고교학점제와 너른강교육과정' 운영현황을 제시하였다. 너른강 교육과정에서 너른강은 광주[廣]와 하남[河]을 아우르는 말로, 광주하남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행복한 배움과 성장으로 꿈의 바다로 나아가는 힘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뜻한다. 교장 워크숍에 참석한 고등학교 교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교육과정 편성 및 학교자율과정 운영의 방향을 깊이 이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청렴 및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2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호존중문화·이해충돌방지법·내가 생각하는 청렴 사회 등 3가지 주제 가운데 택일하여 응모하는 사진 분야, 그리고 4가지 제시어 및 상호존중 또는 청렴 관련 자유 문장 중 택일하여 응모하는 캘리그라피 분야로 이루어진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응모작품에 대해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최우수, 우수 등 모두 22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수상작은 청렴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주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청렴한 이미지를 발굴하여 일상 속 청렴문화를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실천 행사를 개최해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이소박이, 무생채, 꽈리고추 반찬과 떡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주민자치위원 20여명과 천진암 상인회와 함께 우산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퇴촌면 우산천 일대 환경 정비와 인근 도로·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천진암 상인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탁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규상 천진암상인회장은 “우산천 정비 활동을 천진암 상인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추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퇴촌‧남종면민을 위해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형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산천 환경 정비에 힘써준 주민자치위원들 및 천진암 상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퇴촌·남종면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년의 날’을 맞아 저소득가정 청년 22명에게 축하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빛나는 스무살 축하 케이크 지원사업’은 올해 스무살이된 2003년생에게 카드, 꽃, 케이크로 구성된 세트 선물을 통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성년의 날인 5월 16일부터 5월 말일까지 희망하는 날짜에 베이커리 카페 ‘메종드 정아’를 방문해서 빛나는 스무살 세트를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정아 메종드 정아 대표는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어 주겠다”며 “저소득가정 청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명원·박상선 공공위원장은 “성년의 날을 맞은 청년들을 진심으로 축하고 응원한다”며 “우리 청년들이 꿈을 향해 멋진 도전을 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이상오 광주시 광남2동장은 최근 경찰행정 발전 유공자로 선정, 광주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장 수상은 최근 태전파출소 시야를 가리고 있던 나무를 정리하는 작업에 이상오 동장의 협조에 감사한 마음으로 홍남순 태전파출소장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홍 소장은 “평소 광남2동의 협조로 치안 활동 및 안전시설 확보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유관 기관의 돈독한 협력으로 안전한 태전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태전파출소의 생활 밀착 치안 활동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광남중학교(교장 오경숙)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교내 통합교육실을 개방하여 전교생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점자 책갈피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장애이해교육 주간 ‘점자 책갈피 만들기’ 행사는 비장애 학생들이 시각장애인들의 문자인 점자를 접해보고 직접 찍어보도록 함으로써 장애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교내 통합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기본적인 점자 쓰기와 읽기 방법을 익혀 학습지에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연습해 보았다. 이후 책갈피 위에 점관과 점필을 사용하여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새기고 압화 스티커로 개성 있게 꾸며 자신만의 책갈피를 만들었다. 책갈피를 완성한 친구들은 소정의 상품을 받기도 하였다. 행사를 진행한 지 하루 이틀이 지나자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서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러 통합교육실을 찾았고, 특수교사 혼자 행사를 진행하기가 버거운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때 자발적으로 행사의 도우미를 맡겠다는 비장애 학생들도 생기게 되었고, 그 학생들의 도움으로 행사는 원활하게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