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6월까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아내 복지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영‧유아 미건강검진, 아동학대 및 가정 폭력 신고 이력 가구, 양육수당·보육료·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등 각종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아동을 찾아내고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아동학대 위험징후가 확인된 위기가구에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연간 총 4차수로 진행되며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양육상황을 점검하고 양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용석 읍장은 “최근 아동학대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침에 따라 조사를 철저히 진행해 각 가정에 알맞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시장 규모가 성장한 무인 편의점, 밀키트 등 식품을 취급하는 무인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시설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유통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밀키트 제품 중 일부를 수거해 검사기관에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형태의 업소인 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등 무인 시설의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식품 안전성 확보 또한 중요함에 따라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2주년을 맞아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5월 한 달간 1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자연채 마스크를 증정하고 네이버 밴드 이벤트 창에서 상품 구입 후 인증 시 실내 공기정화 식물 율마포트를 증정한다. 또한, 2주년 기념 4일간 품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농산물 및 가공품을 최대 50% ~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산물은 모둠쌈을 기존 판매가 2천원에서 50% 할인된 1천원으로, 대추방울토마토는 2㎏ 기준 기존 2만원에서 25% 할인된 1만5천원으로, 달걀은 30구 한 판에 5천원에 판매한다. 가공품은 토마토고추장, 토마토맛간장소스를 각 30% 할인, 유기농발아미숫가루, 아몬드가 듬뿍 들어간 쌍화차, 국산 무농약 발아 옥수수차를 최대 30% 할인한다. 아울러 현미, 보리, 귀리 바비바삭 누룽지 1+1 이벤트, 히말라야 핑크소금이 들어간 아몬드,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3종 세트를 기존 2만4천600원에서 2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 2주년을 맞이해 이벤트에 동참해 주신 농가와 가공업체에 감사드린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선동초등학교(학교장 김해연)와 선동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민영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가족이 키우는 희망 텃밭 선동초 주말농장’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텃밭에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교육공동체의 단합을 위하여 마련했다. 학교에서는 학교장이 중심이 되어 텃밭 개간, 운영 물품 구비 등 주말농장 운영을 지원하고, 학부모회에서는 홍보 및 분양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5월부터 11월까지 선동초 주말농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교육공동체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며, 텃밭에서 가꾼 다양한 채소는 추후 지역사회와도 공유할 예정이다. 주말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동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는“땀 흘리며 가꾼 채소가 쑥쑥 잘 자라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학교에 자주 가서 텃밭에 물도 주고 놀이터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것이 참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고령의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광남1동 든든한 지킴이 우린 깐부잖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기초생계수급자 중 가정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가구를 발굴, 협의체 위원들과 매칭해 월 1회 이상 가정을 방문,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이 사업으로 대상자의 고독사 방지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방원·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 및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 지역 내 위기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불교 태고종 회향선원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광주시 곤지암읍에 백미 50포(10㎏)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회향선원 혜명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쌀 나눔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매번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노후한 민원실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실로 리모델링했다고 17일 밝혔다. 초월읍은 지난 2007년 청사 개청 이후 급증하는 인구로 지난 10일 인구 5만을 돌파하며 광주시 중심 읍으로 성장했지만 좁은 공간과 시설 노후로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초월읍은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방문하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대로 교체하고 입구에서도 업무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선을 단순화하는 등 쾌적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청사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민원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순번대기표 교체 및 민원인 휴식 공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초월읍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애 최초 주민등록증 야간 발급제와 민원 안내 전담 도우미 운영 등 시민이 중심인 민원 행정 추진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며 이용객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초월읍은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 환경조성과 민원 편의를 위한 시민 중심 행정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도유지 내 불법 건축물 2개동에 대해 철거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행정대집행은 2019년 2월부터 오포읍은 건축법 위반에 따른 시정(원상복구) 명령, 이행강제금 3회 부과, 고발 등 지속적인 행정처분에도 불구, 2020년 불법 건축물을 추가로 축조하고 임차행위를 계속하는 등 행정기관의 처분에 불응했다. 이에 오포읍은 도유지 내 불법 건축물을 철거하고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고자 2021년 2월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발부했으며 불법 행위자는 이 처분에 불복해 행정대집행 계고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으며 행정대집행 계고기간 후 영장을 발부하고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해당 부지인 오포읍 능평리 422-6 외 4필지는 도유지로 불법 행위자는 이곳에 불법 건축물 2개동(건축 연멱적 111㎡)을 지어 사용해 왔다.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 내 도유지를 포함한 국‧공유지에서 개인 이익을 위한 불법 건축물에 대해 자진 철거를 명령하거나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처분 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소유의 토지에 대해 주민 모두가 함께 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14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 받은 대상은 2022년도 광주시민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54명 △고등학생 84명 △중학생 27명 등 모두 265명에게 장학금 5억6천220만원을 지급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장학증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님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을 기부한 기탁자도 초청해 기탁자가 직접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면서 미래 광주시 인재로 성장할 장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원범 이사장은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꿈 너머의 꿈을 좇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1999년 3월 설립, 현재까지 중·고·대학생 2천929명에게 47억7천2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광주시 미래 인재를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남한산성아트홀 1, 2 전시실에서 ‘2022년 함께하는 광주미술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광주시지부와 ‘미사랑’에서 함께 주최했으며 기존 작업의 영속성을 유지해 광주시를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고 지역 작가들에게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창작 미술품 감상을 통해 광주시민의 문화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의 장벽을 낮춰 지역 예술인들과 광주시민이 광주의 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