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식품위생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수요자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 대상은 관내 식품제조업체 및 일반음식점 중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업체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시설기준 및 제품 표시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이다. 또한, 제품 배송과 관련된 실태조사(배송제품의 종류, 배송 수단, 지역, 시간, 포장방법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수요자가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식품을 조리‧제조하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해 관내 업소에서 생산‧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로 독서 문화프로그램은 그동안 진행해오던 유망한 직업의 종류를 알아보고 간접 체험하는 것과는 달리 아이의 필수 역량을 키우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가 직업을 갖기까지 직업의 트렌드가 계속 바뀌고 그 속도가 점점 빨라져 좀 더 근본적인 진로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강좌는 6차시 진행으로 아이와 부모님 1명이 동반 참여해야 한다.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부모님은 아이가 올바른 진로를 찾게끔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 아이는 문제해결 능력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메타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료와 재료비 부담 없이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가족센터가 가족정책 유공 분야와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 분야에서 표창을 받아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년 가정의 달 기념’ 행사에서 가족정책 유공 분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지난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3회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에서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 분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 가족센터는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시 내 대표기관으로 지난 2009년 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13년부터는 경기도 최초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센터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광주시의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외국어 지도자 양성과정 등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큰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영희 광주시 가족센터장은 “광주시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주요 관내 정보 및 각종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각종 현황 등을 한눈에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2년도 송정동 길라잡이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주민과 전입자를 위해 발간한 이 책자는 총 47페이지 분량으로 송정동 역사 및 연혁, 일반현황, 주요시설‧관광지와 축제 이외에 아동, 청소년, 노인복지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업무 안내 지침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송정동은 발행한 책자 1천300부를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지역주민 및 새로 전입한 주민들에게 송정동 홍보와 시기별 받아야 할 복지 혜택을 활용할 수 있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일회성 책자에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 보관해 필요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생활 가이드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제작했다”며 “책자에 담긴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 사업들을 시민들이 잘 활용해 살기 좋은 송정동, 행복한 광주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1리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강명원 곤지암읍장, 박두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및 수양1리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표지석 제막은 오래된 마을 표지석을 새롭게 교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로운 마을 표지석은 마을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첫 얼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기 수양1리 이장은 “축하하러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깨끗하고 맑은 공기가 있는 수양1리 마을이 새로운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마을과 주민들이 더욱 번창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새로운 마을 표지석 설치를 축하드리고 수양1리를 찾아오는 방문객의 길잡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오케이, 광나네!’ 이벤트를 추진해 푸르지오빛나어린이집 등 상위 40% 우수시설 47개소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조리실 청결관리 노하우 공유와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위생 및 안전사고 예방 도모, 센터의 우수성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3주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총 6테마의 미션을 제공했다. 미션은 ▲시설 등 환경관리 ▲개인위생관리 ▲원료사용관리 ▲공정관리 ▲보관관리 ▲기타사항 등의 주제로 매주 미션 수행 후 SNS와 센터 카카오 채널로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매주 새로운 미션에 대한 기대감과 조리실 청결 관리 실천을 이벤트로 진행해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어린이 급식소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2년도 상반기 ‘북 트레일러’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북 트레일러’란 영화의 예고편처럼 책을 소개하는 짧은 동영상을 말하며 기존의 쓰기 위주의 독후활동에서 벗어나 영상매체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창작 활동이다. 이번 강좌는 6회 수업만으로도 기초 편집부터 북트레일러 제작까지 모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방식은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좌로 평일 야간시간대에 진행하며 도서관 정회원이면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북트레일러 제작은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가칭’ 경안동도시재생플랫폼YF)의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7월 개소 예정인 4호점(‘가칭’경안동도시재생플랫폼YF)의 위탁법인 응모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소재지가 서울시 또는 경기도에 있는 사회 복지법인,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신청 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광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수탁자 모집공고 게시글을 참고해 모집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 6월 2일까지 신청서류와 증빙자료를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은 2027년까지 5년 간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광주시청 아동복지과 아동친화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송정우림필유) 개소를 시작으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해 2호점(광주센트럴푸르지오)과 3호점(경기광주역행복주택) 개소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6월 9일 오후 7시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첫 번째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명사 초청 강연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광주시민아카데미’에 이어 교육,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일반교양 강연회를 개최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로 탈바꿈했다. 올해의 첫 강연자는 지난 4월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대한민국 정부 기관 최초 통역사로 출연한 한국외국어대학원대학교 임종령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임 교수는 미국 대통령, 영국 여왕 등을 통역한 정부 기관 최초의 동시통역사로 UN총회, G20정상회의, APEC정상회의 등 굵직한 국제회의의 통역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영어 공부 방법뿐만 아니라 두 딸을 하버드와 버클리에 진학시킨 자녀교육의 노하우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현장 접수는 강연 당일 오후 6시 50분부터 사전 예약자 미도착 시 잔여 입장권 한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공원에서 편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든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주요 공원 휴게공간에 야외용 책장을 설치하고 도서를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BOOK 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원 속 BOOK 쉼터는 시민들이 도서관 방문이나 회원증 발급과 같은 절차 없이 공원이라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서에 한발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경안근린공원, 청석공원, 자전거생태공원, 중대물빛공원, 경안천생태습지공원, 팔당물안개공원 등 6곳에 총 61개의 야외책장을 설치하고 2022년 제적도서(이용가치상실, 장기미대출, 복본 등) 중 선별된 도서 3천720권을 비치했다. BOOK 쉼터에 비치된 책은 시민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 도서를 함께 배치하고 사회,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별 도서로 구성해 진열했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공원 속 BOOK 쉼터 조성을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