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가족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캠프’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추진 중인 다문화가족 캠프사업은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 동안 곤지암팀업캠퍼스 글램핑장에서 다문화가족 23가정 8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다문화가족들은 소통 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 머그컵 만들기’, 관내 농산물을 이용한 ‘우리 집 요리 뽐내기’, 불멍 시간을 통한 ‘가족과 이야기 나누기’,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 등을 진행했다. 지난해와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방식으로 추진한 올해 다문화가족 캠프는 1박 2일 동안 야외 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하고 스포츠 체험활동을 즐기며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 만족했다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많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처음으로 야외 캠핑장에서 진행한 이번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다문화가족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티라노 내 친구!’ 공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 활동과 문화 공연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영유아를 포함한 10가정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유아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 공룡 머리띠 만들기, 우드 드럼 만들기,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을 함께 몸으로 표현하기 등 영유아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족과 함께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센터는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부부의 날’을 맞아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에게 꽃을 전달해 즐거움과 함께 감동을 더했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가족 행사는 양육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트레스가 쌓인 영유아와 가족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시간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의 부담을 줄이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영유아 가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6월부터 ‘샌드아트 공연 및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광주의 고유한 종교·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광주역사둘레길’ 현장답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광주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역사둘레길’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 실사이며 코스 및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신동헌 시장 등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다. 현장답사 주요 일정은 ‘광주역사둘레길’의 제1코스인 남한산성~천진암 구간으로 지난 24일 남한산성을 시작으로 남한산성면 검복리, 불당리, 오전리를 답사했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초월읍 서하리, 퇴촌면 정지리, 관음리, 우산리 천진암까지 총 32.5㎞ 구간을 실시하고 31일에는 남한산성 내 8개의 폐사지를 잇는 남한산성 산사길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현장답사의 시작점인 남한산성은 군사적 요충지이며 국난극복의 산실로 전국 8도 사찰에서 모인 스님들이 왜적의 침입에 맞서 성벽을 쌓은 호국불교의 성지인 동시에 신해박해(1791년)부터 시작해 신유박해(1801년), 기해박해(1839년), 병인박해(1866년)를 거치는 동안 목숨까지 바쳐 신앙을 지킨 순교자들의 거룩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퇴촌면 우산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문화예술 분야에 우수한 실력을 지닌 예술 유망주를 발굴하고 이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광주시문화재단 문화예술 장학생 '파운드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첫 해를 맞는 '파운드 1기'는 음악, 무용, 미술 등 세부 장르에 제한 없이 문화예술 전반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부모 또는 본인이 광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만 18세 미만의 중고등부와 만 25세 미만의 대학생부로 구분하여 선발하며, 중고등부에게는 각 300만원의 장학금이, 대학생부에는 각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선발인원은 총 10명 내외로, 장르별 인원 제한은 없다. 단, 외국학교 재학생 및 세대중복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1인당 1개 분야만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자기소개 및 진로계획, 수상 및 작품활동 실적, 본인 제작 또는 실연한 작품 평가, 사회적 배려대상 및 추천서 가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게 된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각 예술 분야의 전문가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광주고등학교(교장 김선태)는 학교교육의 일상회복 및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서 5월 13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잠실, 용인, 대학로, 동묘,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서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외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 학급 구성원 간의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학급별 선호 장소를 조사하고,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학생들로부터 추천받아서 반별로 특색있게 진행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가장 좋은 반응을 보인 1학년 2반 학생들의 경우, 먼저 대학로에 도착하여 성균관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하며 대학생활의 꿈을 키워나갔고, 소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하며 심미적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낙산공원을 걸으며 서울의 역사와 지리에 대해 찾아보고, 문화환경이 우리에게 주는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동을 마친 광주고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걷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하였다. 교사들 또한 “교실 안에서 보지 못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2차 정기회의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 마음을 담은 화분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화분 가꾸기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시작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협의체는 반려 식물 모종을 함께 심고,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며 반려 식물의 이름을 지어주는 순서로 진행했다. 김민수‧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일거리 없이 집안에서만 생활하시면서 우울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속에서 식물을 키우면서 치매예방 및 활기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일 문화예식장에서 창립 제16주년 기념식 및 제16대1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조항민 회장의 이임사를 시작으로 총재 치사, 내빈 치사, 광주시장 표창(2명)을 시장을 대신해 권용석 오포읍장이 전수했다. 이어 제17대 방선용 신임 회장 취임 선서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권 읍장은 축사를 통해 “창립 제1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린다”며 “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오픈스페이스’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오픈스페이스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지역주민, 실무협의체 위원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가 바라는 살기 좋은 광주! 상상 하기’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픈스페이스는 기존의 틀과 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집중적인 방식의 열린 토론으로 ‘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관련해 유영주 책임연구원의 제5기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방향에 대한 강의 후 이혜미 오픈스페이서의 진행으로 광주시민의 사회보장 욕구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은 지역주민이 바라는 광주시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고 광주시민이 직접 사회보장 문제를 고민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사회보장사업의 전략체계 및 지역사회보장 발전전략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변윤정 민간위원장은 “광주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이 참석해 살기 좋은 미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장애인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 가족여행은 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 ‘함께하는 행복 이야기’ 시리즈로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애인 가정의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소속 장애인 가정 100여명은 용인 민속촌을 찾아 민속촉을 관람하고 테마파크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정옥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웠던 장애인 가족들이 모처럼 여행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농촌체험농장인 광주율마원365와 함께 농촌드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곤지암리조트 방문객 200명을 대상으로 비누 카네이션 만들기 키트와 씨앗 엽서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농촌체험농장을 홍보하는 행사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획했다. 광주시와 곤지암리조트는 지난 4월 광주시 농촌체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곤지암리조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내 농촌체험농장 및 농촌관광에 대한 프로그램 및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곤지암리조트 방문객에게 다양한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광주시 농촌관광 소득 증대 및 농촌체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곤지암리조트와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