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세대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상향적 커뮤니케이션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광주혁신주니어보드’를 출범했다. 올해 처음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는 시 소속 7급 이하 근무경력 7년 이내의 20~30대 공무원 28명이 참여해 3개 분과별(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소통지식 공유)로 운영되며 앞으로 조직 내 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및 발굴, 직장 내 선후배 직원 간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첫 컷오프 미팅에서는 주니어보드의 역할 및 활동 방침을 공유하고 분과별 임원을 선출하는 등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미팅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분과별 혁신주제 선택 및 온‧오프라인 토의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 ▲간부회의 시 우수활동 보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쳐 새로운 시각의 참신한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교육 및 현장 견학지원, 활동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등 적극 지원할 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올해부터 RFID 기반 음식물 종량제 기기를 공동주택(아파트)에 보급,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음식물쓰레기 배출지 환경개선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광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5개년 계획을 수립, 세대별로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 기반’ 음식물 종량제 기기를 오는 2027년까지 준공된 모든 공동주택에 연차별로 지원한다. RFID 기반 음식물 종량제 기기는 세대별 전용 카드를 기기에 태그하면 닫혀있던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에 따라 차등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는 기기이다. 시는 준공된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올해 13개 단지에 총 97대의 종량제 기기 설치‧지원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오는 6월 17일까지 RFID 기반 종량제 기기 지원 추가 모집공고를 통해 24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광주시청 자원순환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각 세대별 모두 동일한 음식물 처리 수수료를 부과했으나 세대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제2회 광주허난설헌문화제'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이틀간 국립발레단의 ‘허난설헌-수월경화’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허난설헌-수월경화’는 조선 중기의 천재 시인 허난설헌의 시 '감우(感遇)', 와 '몽유광상산(夢遊廣桑山)'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지난 2017년 초연 당시, 발레 동작에 한국적인 색채와 음악 등을 접목시키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여성의 재능을 인정받기 어려웠던 조선 중기 시대에 자신의 신념을 빼어난 글 솜씨로 풀어내 당대 문인들의 극찬을 받았던 허난설헌의 아름답고 처연했던 삶을 국립발레단의 솔리스트이자 안무가인 강효형의 안무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무용수들의 강인하지만 섬세한 춤과 시의 감수성이 묻어나는 군무의 움직임들이 국악 현악기와 타악기의 연주와 함께 어우러져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의 부제 ‘수월경화’는 ‘물에 비친 달, 거울에 비친 꽃’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자성어로, 눈에는 보이나 손으로는 잡을 수 없음을 뜻한다. 이는 시적인 정취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빼어남을 비유하여 시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남초등학교(교장 이강은)가 본교 신관 건물 개축공사를 모두 마무리 짓고 5월 23일부터 새 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남초는 공사 마감과 함께 지난 20일까지 본관 교실에서 신관 교실로의 이사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광남초의 새로운 신관동은 교실 11개, 다목적실(체육 교실), 특별실 활용 용도의 교실 4개, 기자재 보관실 1개,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환경표지인증마크를 받은 건축 자재 사용으로 새집 증후군 예방, 의자 및 사물함 등의 목재 재질의 가구 환경기준 통과, 전 교실 및 신관 내부 시설 입주 청소를 완료했다. 5월 23일 처음 새 교실에서 수업한 1학년 학생은 “건물 지을 때 예뻐 보여서 정말 가보고 싶었어요” 또 한 친구는 “새로운 교실에서 공부해서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해요”라며 큰소리를 내며 웃었다. 이강은 광남초등학교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이 친환경 소재로 만든 새 교실에서 공부하는 만큼 선생님들과 학생 모두 꿈에 부풀어 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남초등학교(교장 이강은)는 작년에 이어 5월 9일부터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하였다. 이는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 대응사업으로 광주시청에서 일억칠천백만원을 지원받았다. 통학 버스 운행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을 보장하고 원거리 학생들이 통학 시 교통안전 확보의 어려움에 따른 학부모 통학 부담감 및 교통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광남초등학교는 통학버스 다수 희망자의 요청을 반영하여 45인승 대형버스 3대를 선정하였다. 운행노선은 3개로 1호차는 직동/목동/절골 방면, 2호차 삼동 우남아파트 방면, 3호차는 삼지곡 방면으로 아침 등교만 운영하며 각 버스 별로 2회 노선으로 총 6회를 운영한다. 통학버스를 이용하게 된 학생은 “작년에 통학버스 타는 친구들을 보면 무척 부러웠는데 올해는 절골도 이용할 수 있어 너무 편하고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남초등학교 교장(이강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통학버스 운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에 조금은 숨통이 트였지만 통학 구역이 너무 넓고 멀어서 늘 안전에 노심초사하게 된다”며 관계자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24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공무집행방해 등 특이민원 비상 대응을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 상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탄벌동은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및 인계 순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해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성은 동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으로 국수봉 야외운동기구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는 ▲옆파도타기 ▲오금펴기 ▲온몸역기올리기 ▲등허리지압기 ▲어깨근육풀기 등 총 9종이며 이와 함께 노후화된 벤치를 정비하고 신규 설치를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소규모 국수봉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박성영 동장은 “본격적인 일상 회복과 함께 국수봉을 찾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이번 국수봉 야외 운동기구 설치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량이 줄어든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포읍 축구연합회 회원 일동은 지난 24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햇반, 휴지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윤현철 오포읍축구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철을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더운 여름이 되면 오히려 이웃돕기 손길이 줄어들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물품이 부족한데 이렇게 귀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오포읍 축구연합회는 2021년 상반기에는 스포츠 의류와 신발을, 하반기에는 김장김치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새 둥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랑의 새 둥지’ 집수리 사업은 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가 ‘우리동네 맞춤복지 행복Do 나눔Do’ 업무협약 2호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서하리 노인 장애인 가구에 맞춤형 주방을 선물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서하리 거주 조모 어르신은 씽크대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조모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양념 등 주방용품을 둘 곳이 없어 주방일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성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난 24일 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2개 조로 나눠 광주시 경안동 일대의 유흥주점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 음란행위 알선 등 행위 점검, 성매매 불법 광고물 부착 여부,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게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이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