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8일부터 광주하남 관내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5월 23일 하남시 풍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수'에는 풍산고 교사 50여 명이 참석하여 '고교학점제 정책이해와 학생 맞춤형 진로 학업 설계 지도'에 대한 안준범 강사(광주중앙고)의 특강을 들었다. 5월24일 광주시 태전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수'에는 태전고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하여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와 대학입시전략'에 대한 임성재 강사(병점고)의 특강을 들었다. 고교학점제를 준비하는 '찾아가는 연수'는 2023년 경기도 일반고에 도입되는 고교학점제가 관내 고등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학교 맞춤형 연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태전고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녀의 희망 학과 진학을 위해 진로 적성에 맞는 학업 설계를 가정에서도 지도해야겠다.”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농업회사법인 ㈜에쓰와이푸드와 ‘알찬 밀키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알찬 밀키트 지원사업’은 4가지 밀키트 제품을 월 1회 택배 배송하는 사업으로 중고등학생이 홀로 식사 준비를 해야 하거나 장애 등으로 복잡한 요리가 불가능한 가구에 밀키트를 제공해 간단한 조리로 식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체에서는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20가구를 지원하고 에쓰와이푸드에서도 20가구를 지원, 총 900만원 상당의 밀키트를 지원키로 했다. 김성희 에쓰와이푸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우리 제품을 통해 오포읍의 어려운 분들이 좀 더 손쉽게 식생활을 해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매년 아낌없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지난해 밀키트를 지원받은 가구들이 식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알찬 밀키트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에쓰와이푸드는 지난 2015년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6일 남부·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위드커리어와 ‘맞춤형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협력 기관과 함께 지역산업 연계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신규 추진하게 된다. ‘멀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광주시 중소기업에서 채용을 희망하는 회계·총무 분야의 여성 인재를 양성해 취업을 연계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과정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여성으로 중위소득 90% 이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면접을 통해 취업 의지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성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교육훈련기관인 위드커리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그동안 여성인력 개발센터의 부재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발굴 및 직업능력 습득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협약으로 직업훈련 및 일자리 매칭 사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기업과 여성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여성의 경제·사회참여가 확대되는 여성친화도시 광주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마을의 발전을 위해 모범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찬호 회장을 비롯해 남기태 송정동장, 이상옥 송정동 통장협의회장, ㈜일신산업전기 고수영 대표, 성일측량설계공사 문병훈 대표, 성심의료재단 유미하 대표, ㈜마루건축사 김혜경 대표, 김용원 부일측량설계공사 대표, 이효영 삼광골프연습장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정동 경제인연합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대표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로 ㈜대원실업사 이찬호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해 올해 4월 28일 출범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19일부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및 인도 예초 작업실시와 함께 능평리 회전교차로 화단 잡초제거 등 13개소 화단 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은 연중 2~4회 실시할 계획이며 5월 중 1차 작업을 실시하고 9월 말까지 주요 도로변 예초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권용석 읍장은 “관내 주요 도로변 예초작업 및 화단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성별 영향평가 사업 담당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성별 영향평가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사업담당자와 1대 1로 사업의 성별 특성 반영 여부를 분석하고 정책개선안을 도출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성별 영향평가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직적인 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지난해 104개의 조례 규칙과 28개 사업에 대해 성별 영향평가를 실시해 성별 특성, 성별 균형 참여, 성별 격차 등을 분석했으며 정책개선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 영향평가 제도를 이해하고 정책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광주시의 성별 영향평가 사업이 수요자의 성별 특성을 고려해 시행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가 제고되는 성별 영향평가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등록시설 영·유아 80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홍보프로그램 ‘조물FUN! 뽀득FUN! 랜선 놀이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조물FUN! 뽀득FUN! 랜선 놀이터’는 비대면 가정 연계 교육으로 키트를 직접 수령한 뒤 자체적으로 교육 영상시청 및 클레이 입욕제를 활용해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영상은 ▲5가지 색의 컬러푸드 ▲클레이 입욕제로 채소, 과일 만들기 ▲손 씻기 ▲스티커 활동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클레이 입욕제를 활용해 컬러푸드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채소, 과일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직접 만든 입욕제를 활용해 손 씻기, 목욕 등의 활동을 통해 기본생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지원 물품과 놀이 활동을 접목시킨 교육을 아이와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난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치매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기억 속 산책’이라는 주제로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자원의 치유적 기능을 활용해 심적, 기능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치매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8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4일에는 본인 이름표와 야외 활동용 ‘나만의 모자’를 만드는 첫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해 인지기능 강화,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우울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24일 경안동 소재 지부사무실에서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부 임원 등 회원 12명이 대상자들을 위해 염색, 파마, 컷트 등의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광주시지부는 매년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외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부사무실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매월 첫 번째 목요일에는 65세 이상 차상위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컷트를 해주는 ‘광주시 착한 미용실’ 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명주 지부장은 “앞으로 미용 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관내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점을 선정,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 우려 지역의 오염 예방 및 오염지역의 원인 규명과 복원을 통한 환경보전을 위해 시행하며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교통 관련 시설과 공장폐수 유입지역 등 12개 지점을 선정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토양 산도와 중금속 8항목(구리‧비소 등), 일반항목 14항목(벤젠‧톨루엔 등)으로 총 23개 항목이며 검사 결과 기준초과 시 오염 원인자 또는 토지소유자 등에게 토양정밀조사 및 정화 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토양오염 실태조사 결과, 조사 대상 10개소 중 1개 지점에서 불소가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해 해당 지역 정화책임자에게 정밀 조사 및 정화 명령 조치를 했으며 현재 해당 토양의 오염정화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전 지역이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특정 토양오염 관리 대상 시설에 대해 매년 토양오염도 검사를 시행 중”이라며 “지속적인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토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