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6월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광주시 현충탑에서 열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년 만에 개최된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 시장, 보훈단체 및 가족, 각계 주요 인사 등 400명의 제한된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추념식은 엄숙하고 안전하게 진행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고귀한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동시(童詩) 공모전’에서 관내 자이어린이집이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도내 아동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에 소속된 교직원이며 공모 내용은 어린이를 주제로 한 창작동시 1편과 동시 공유 활동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4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20선의 동시를 선정했으며 광주시 국공립 자이어린이집에서 출품한 동시 ‘우리는 모두 친구’가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혜란 자이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개최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부모가 안심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6월 10일까지 2022년 상반기 대형건설 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 대상은 ‘경안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1단계 2구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수청1리)’ 등이다. 감사 대상은 현재 시공 중인 도급액 3억원 이상의 대형건설 공사로써 시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사 설계도서와 현장 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 공법 적용의 적정성과 부당한 설계변경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광주시 명예감사관과 함께 면밀하게 살필 방침이다. 감사 결과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경우에는 재시공하거나 감액 조치하고 과다 계상됐거나 불필요한 공종은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해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고 부실시공을 막을 계획이다. 특히, 특정감사에 투입되는 전문분야 명예감사관(기술사)을 통해 공법적용의 어려움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자문을 확대해 ‘컨설팅 감사’에 주안점을 두고 실질적인 대안 제시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대형공사 현장 특정감사를 통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 지원’,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한 차별 없는 사회 실현’ 실천을 위해 주거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주거복지팀을 신설, 주거 취약계층 관련 자체 사업발굴 및 추진, 농어촌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및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등 주택 개조사업 업무 추진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자체 사업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2018년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2020년부터 급증하고 있는 주거급여 대상자 급여 지원 등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햇살하우징사업 대상자 발굴에는 광주시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고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본청·읍면동 복지담당 부서와 기관·단체 참여 등 주거복지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적극 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기반, 개인·가구별 복지 욕구 중 가장 어려운 과제였던 주거복지 실현을 다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44개리 마을회관의 국기 게양 실태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읍 직원들과 마을 이장들이 한 조를 이뤄 담당하고 있는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점검을 통해 오염되거나 훼손된 기를 파악하고 게양대 파손 여부와 게양 위치도 같이 확인할 예정이다. 구정서 읍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직원들과 마을이 함께하는 국기 관리를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기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국기 게양대를 점검해 깨끗한 깃발이 휘날릴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척면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 105.7ha를 대상으로 1차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역방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새벽 4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하며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자재와 천연광물질, 광합성균 등 친환경 기능성 자재로 고품질쌀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는 연 3회 실시하며 2차는 7월 중순, 3차는 8월 초순 경이며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도척농협과 친환경 쌀 작목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등급심사를 거쳐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41개 초·중·고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비료, 잡초방제 왕우렁이, 친환경자재 등을 활용하는 농법으로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드론협회 소속 팀 스피네이커가 국내 최대 드론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30일 광주시드론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하동에서 열린 ‘2021-2022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에서 팀 스피네이커 소속 이민서(15) 선수가 최종 우승했다. 이 선수는 2021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 코리아 드론 마스터즈 최종 파이널 라운드 최상위 엘리트 클래스에서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국내 최고 6개 팀들이 참가한 팀 레이스에서는 팀 스피네이커가 1점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팀 스피네이커는 2018년 광주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권일혁 광주시드롭협회장은 “앞으로도 재능있는 선수들을 양성해 미래 드론 스포츠 산업의 인재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드론협회는 지난 3월 광주시체육회에 입회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2022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4월 2일부터 1998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994년 1월 2일부터 1997년 4월 1일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즉,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사업이 시작된 해인 2019년부터 2021년 3분기까지 미신청 또는 신청을 포기했던 저소득 청년이 별도의 소급 신청 시 해당 분기 기준 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7월 20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광주시 대표 축제들이 줄줄이 다시 열린다. 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아트홀과 허난설헌묘 일원에서 ‘제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오는 8월과 9월에는 각각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제27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우선 시민주도형 축제로 발돋움한 ‘제2회 광주 허난설헌 문화제’ 일환으로 오는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국립발레단의 ‘허난설헌-수월경화’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허난설헌-수월경화’는 조선 중기의 천재 시인 허난설헌의 시 ‘감우(感遇)’와 ‘몽유광상산(夢遊廣桑山)’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지난 2017년 초연 당시, 발레 동작에 한국적인 색채와 음악 등을 접목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허난설헌의 작품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과 허난설헌 백일장 등의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도서 문화프로그램 제공 차원에서 야외 독서 공간 조성을 위한 ‘북크닉’, ‘북콘서트’, ‘북마켓’을 열고 릴레이 소설 쓰기, 독서 골든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척초등학교는 5월 26일에 놀이미디어 교육센터의 권장희 소장을 초청하여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도척초 5학년과 6학년 학생 및 학부모 1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의 90% 이상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권장희 소장은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권장했다. 6학년 1반 황수연 학생은 오늘 강의를 통해 ‘동영상보다 책으로 읽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전자기기의 위험성이 잘 이해가 되었다. 휴대폰 사용 시간을 줄여야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