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퇴촌면 도수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일동은 지난 19일 도수초등학교 바자회 수익금 전액인 209만원을 퇴촌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수초등학교 이웃돕기 행사의 일환인 바자회 운영으로 모금액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주최 측은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 음료 등을 준비해 학생 및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소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600여명 전교생이 물품을 기부하고 6학년 학생들이 바자회 부스를 준비 및 물품을 판매해 성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정다영 학부모회장은 “많은 분들이 방문해 물품을 구매해 준 덕분에 도수초등학교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9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오포권역 합동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포권역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우기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마을별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와 함께 합동 동민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식도 함께 이뤄졌다. 협약서에는 각 동의 역할과 책임 및 협력 분야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오포권역의 화합과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각 동의 대표들이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오늘 협약식은 오포권역이 한 단계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동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 동민의 날’은 오포권역 주민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역사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4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총 5개 부문 12개 종목에서 관내 청소년 총 71팀 52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올해 청소년종합예술제는 7월에 펼쳐지는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기념하기 위해 관악합주 종목을 추가로 운영했으며 축하공연으로 관악 5중주, 비트박스 비보이, 마술쇼 등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면 경연으로 개최하면서 청소년들의 공연 활동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과 학부모가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함께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열정 가득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소통하며 그 어느 행사보다 열기가 가득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화 예술적인 재능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주시 대회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종목별 상이)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작업과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광주시 농촌체험농장 운영자 17명이 참여해 농장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위해 소방, 전기, 넘어짐 등 안전사고 근본 원인에 대한 농가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에 따른 환경 정비와 안전교육 및 개인보호구 보급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능동적인 안전관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키워 농장 운영 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 안전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농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은 19일 광주시청을 방문, ‘사랑의 백미 300포’(10㎏‧1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복성산업개발은 가정의 달 5월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백미 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전북 진안군, 전남 구례군, 광주광역시, 부산 기장군, 서울 금천구, 경기도 하남시, 의왕시에 이어 8번째로 광주시에도 사랑의 백미 300포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실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사랑의 백미 나눔 릴레이와 같은 좋은 일에 힘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16개 읍·면·동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복성산업개발은 토목건설업계의 중견기업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회사의 경영철학 아래 14년간 해마다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 등 국내외에 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오후 교육지원청, 광주시청, 광주중앙고등학교 세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만의 지역별 특색을 살린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창출하기 위해 광주시, 광주시 산하의 다양한 공공기관과 학교 간 교육자원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수도권이지만,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고 도농이 섞여 있어 동네 간 편차가 큰 편으로 구도심과 새로운 택지지구의 결이 다르다. 1952년에 개교한 광주중앙고등학교는 구도심에 위치한 데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어 자율형 공립고 선정 시 상징적이면서도 실질적인 지역 교육혁신의 의미를 살려낼 수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약은 광주시의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물적‧인적 자원을 교육적 측면에서 활용함으로써 교육과정의 지평을 넓히고 전반적인 지역 교육력 제고를 이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 교육의 주체가 협력하여 더 나은 교육을 지향하는 첫걸음을 떼었다”며 “광주중앙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9일 경안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안전대응 모의훈련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건강분과 주관으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광주시전기공사협회, 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침수 상황을 가정한 대피 절차와 응급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모의훈련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의 수해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고 특히 담배꽁초와 쓰레기 및 흙으로 막혀있는 빗물받이들을 청소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곳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를 완료했다. 또한, 이날 초월읍과 남한산성면,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수해 대비 예찰활동을 각 지역에서 실시했으며 장마를 앞두고 각 읍면동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지킴이 등 복지·안전공동체를 중심으로 예찰활동 및 예방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 및 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의 재난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19일 양벌동 17-120 일원에 건립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임시 개장했다. 공모를 통해 국·도비 62억원을 확보해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지하 1층 신선코너, 1층 가공품 코너 및 카페, 2층 농가 레스토랑, 3층 쿠킹 클래스, 4층 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엽채류 1일, 과채/과일류는 2일 등 품목별 진열 기한을 두어 신선함은 물론, 상시적인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동안 입점 품목 확대 및 홍보 등을 철저히 보완해 오는 7월 2일 정식 개장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 농가의 판로확보 및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2년간의 성과를 보고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의 희망찬 변화’를 위한 성과로 8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베트남 주석 국빈 방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등으로 ‘시의 위상과 도시 브랜드’를 제고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생활SOC 편의시설 확충’으로 광주시 워터파크와 태전국민체육센터, 오포어린이체육시설, 만선 및 광남 행정문화복합시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준공과 광주종합운동장, 구청사 복합건축물 착공 등 삶의 공간을 다채롭게 채워 나가고 있다. 세 번째는 도로와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부 도로망 포화 해소를 위해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과 철도의 경우 GTX-D 노선 확정과 수서~광주선 착공, 경강선 연장과 위례~삼동선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간 유기적인 환승시스템 개발과 광역콜버스와 서울동행버스 등 광역버스 노선 신설,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똑버스
(뉴스핏 = 김호 기자)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 컨퍼런스 홍보 등 포괄적 협력키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6월 14일 11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7월 대한민국 최초로 광주시에서 개최하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신관철,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배동수을 비롯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운영, 행사홍보, 물적․인적 지원 등 행사 전 분야에 걸친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컨퍼런스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32일로 다가온 세계관악컨퍼런스 행사를 위해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를 모집, 지원에 협조하여 주셔서 공항을 통해 오시는 행사 참여자들이 원활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본 협약을 통해 향후 상호 정보교류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뜻깊은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