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관내 지방하천 2개소(신현천, 오산천) 및 비법정 공유수면 국유지를 대상으로 허가 없이 무단 점유 및 사용행위에 대해 6월 말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읍은 집중 단속으로 허가를 득하지 않고 하는 경작행위, 야적행위, 형질변경, 공작물 설치 등이 적발될 경우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지시와 변상금 부과,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읍은 상반기 중 8건의 하천 불법행위를 적발해 변상금 258만9천770원을 부과했으며 3건은 무단점유 해소, 5건은 행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권용석 읍장은 “하천, 공유수면 등 국유지는 모든 시민들의 것으로 개인이 불법으로 영위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무단점유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행에 앞서 오는 24일까지 참여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제공해 24주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건강·운동·영양의 분야별 전문가가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건강위험 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20~50대 광주시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760-2621, 2558)로 신청하면 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 질환으로 진단받거나 해당 치료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김미수 보건소장은 “ICT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는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생활습관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광주사랑카드 발행 4년 차를 맞이해 지역화폐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오는 27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주사랑카드 이용 현황, 이용 만족도 등 광주사랑카드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역화폐 운영 계획수립 시 반영하고 사용자들의 만족도 향상 및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설문 기간 내 광주사랑카드 사용자 누구나 광주시 홈페이지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항목은 14개 항목으로 응답자 정보 5항목, 이용 현황 4항목, 만족도 5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사랑카드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1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조웅희 전몰군경유족회 광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애국단원으로 한국전쟁에 참전, 나주 다도지구에서 전사하신 故임성재(~1950.12.24.)님의 유족인 임조순씨(82)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명예롭게 알리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뜻이 담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전몰군경 유족들이 예우받기를 희망하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10일 광주농협과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 ▸청소년 복지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립을 위해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업무 협약에 이어 광주농협에서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여가활동과 재능계발에 도움이 될 우쿨렐레 25개를 수련관에 전달했다. 박수헌 광주농협 조합장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우쿨렐레 악기를 통해 문화감수성을 기르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광주농협의 청소년 복지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선한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선 8기 인수위원회는 ▲기획·예산·자치행정 ▲교육·복지·문화 ▲산업·경제·교통 ▲도시·환경 등 4개 분과에 위원장을 포함,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은 이상택(전 광주시의회 의장), 부위원장은 김한섭(전 포천시 부시장)이 임명됐으며 별도로 11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성을 더할 방침이다. 인수위원회는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운영하며 광주시 부서별 현안과 중점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당선인 공약에 대한 세부 실행방안 마련 ▲민선 8기 시정비전 및 목표 논의‧확정 ▲시장 취임 행사 준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방 당선인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활동가와 행정 경험이 많은 분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들에게 기회를, 어르신께 복지를 제공하는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일에 튼튼한 초석을 놓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6월 10일, 도곡초등학교(학교장 황영극)에서는 메타버스 체험학습 발표회를 전일제 놀이의 날로 운영했다. 6학년 학생들은 5월 초부터 메타버스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였다. 메타버스 체험학습이란 대중교통(지하철(메트로) 타고 버스 타고)을 타고 떠나는 서울 문화예술 탐방이라는 뜻과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을 활용한 체험학습이라는 2가지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는 신개념 체험학습이다. 학생들은 스스로 장소를 선정하고 버스 및 지하철 등 교통편, 먹거리, 일정, 비용, 역할 등 문화예술탐방 계획을 세워 5월 31일 학부모 인솔교사의 도움을 받아서울 주요 7개구(송파구, 중구, 종로구, 광진구, 용산구, 동대문구, 서대문구)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체험학습 후 6월 10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본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전일제 놀이의 날 체험학습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체험한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사가 되어 여행사 로고, 여행지 소개 VLOG영상, AI머신러닝 기반의 코딩을 이용한 문화재 소개, 여행지 즐길 거리 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친구들은 자기가 다녀오지 못한 각 여행사를 돌며 체험하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관내 설치된 공중화장실 10개소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라 불법 영상 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관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 조성과 촬영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서하리 토마루판매장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10개소이며 점검반이 렌즈 탐지기와 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부를 전체적으로 점검해 이상 유무를 탐색했다. 구정서 읍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관내 위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유아 침구 전문 브랜드 ㈜포몽드와 ‘초월베베夢-복지 한아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초월베베夢-복지 한아름’ 협약은 출생아 및 6세 이하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분기별로 침구류 세트를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엄마와 아기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협약사업이다. 이날 협약의 첫걸음으로 포몽드는 250만원 상당의 침구 10세트를 기탁해 초월읍 관내 영유아 아동에게 소중히 쓰여질 계획이다. 허진영 포몽드 대표는 “초월읍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중한 생명을 출산한 가족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며 “초월읍에 소재하고 있는 동안 끝까지 응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민‧관이 함께 출산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동참의 뜻을 밝혀준 포몽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의 5월 장보기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매월 5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의 동행으로 대상자들이 마트를 방문해 본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최대 10만원까지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4월 신현리 거주 취약계층 5가구의 장보기에 이어 이번에는 능평리 거주 취약계층 5가구의 장보기를 지원했다.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꽉찬 장바구니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대상자들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