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 오포읍회은 지난 13일 오포읍 능평리 소재 농경지에서 ‘오포읍 농민학습단체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부터 정성스럽게 키워온 감자로 방세환 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임종성 국회의원, 황소제 시의원 당선인, 조애란 시의원 당선인, 권용석 읍장, 오포읍 농촌지도자, 오포읍 생활개선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감자를 수확했다. 송종진 농촌지도자 오포읍회장‧정형심 생활개선회장은 “농촌지도자 오포읍회·오포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가꿔온 감자를 이웃들에게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역 봉사에 솔선수범하시는 송정진·정형심 회장님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오포읍회 및 오포읍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감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오포읍 지방세 미환급금은 9천800만원으로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및 소유권 이전, 국세 경정에 따른 세액변경, 이중 납부 등의 사유로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읍은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운영을 통해 지방세 환급통지서를 일괄 발송할 계획이며 환급금은 환급 사유 발생일로부터 5년 안에 찾아가지 않으면 소멸되는 만큼 고액 환급대상자나 지급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직접 연락해 지방세 환급금을 안내하고 환급신청을 독려,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환급금은 인터넷 위택스 ' 환급신청 ' 환급금 간단 조회에서 주민번호로 간단하게 조회 가능하며 모바일 카카오톡 경기도광주시 지방세 환급 채널을 추가해 간편 채팅(챗봇)을 통해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센터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요가, 우쿨렐레, 서양화, 탁구, 노래 교실, 스포츠 댄스 등 총 16개 프로그램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신청은 주민자치센터 방문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척면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12일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 시의원 당선인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슬기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내수면 수자원 조성 및 반딧불 서식을 위한 다슬기 치패 100㎏을 경안천, 중대천, 목현천, 곤지암천 등에 방류했다. 13회째를 맞이한 다슬기 치패 방류 행사를 통해 그동안 방류된 다슬기 치패가 하천 퇴적유기물 및 이끼를 제거하는 등 주요 하천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류된 다슬기로 광주시 하천의 수질이 더욱 개선될 뿐만 아니라 반딧불이 서식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20인 이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집합교육(인형극)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어린이 인형극은 ‘건강미녀와 편식야수의 식습관 고치기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편식을 예방하며 올바른 기본생활 습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균형 영양과 식사 예절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인형극 완료 후 진행 사진을 촬영해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홍보한 어린이집 중 일부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하남시청에서 “동부초등학교 학교부설주차장 야간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남시청 교통정책과와 교육지원청 및 동부초등학교가 협력하여 하남시 구도심 주차 전쟁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고자 학교 주차장의 야간 개방을 하게 된다. 교육지원청과 동부초등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 하남시와 학교 기관이 연계하여 주차장을 개방하는 하남지역 최초 사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을 비롯하여 주차장 야간 개방의 주체가 되는 동부초등학교 학교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동부초등학교 교내 주차장 24면을 개방하며 하남시는 학교에 주차관제시스템과 차단기, CCTV 및 보안등 등 주차에 필요한 시설 일체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개방 기간 동안 유지 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야간 개방에 따른 운영시간은 재학생 등교 시간을 감안하여 오후 18:00~익일 07:00로 시행함으로써 하남시 동부동 주민들의 야간주차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하남 원도심의 취약했던 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례고등학교는 지난 5월 25일, ‘우리가 만드는 학교문화’를 주제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올해 4월 18일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회의는 민주시민 교육의 장이 되기에 충분했다. 경기도 학생 인권 규정에서 복장과 휴대전화기 소지에 대한 규제가 없어짐에 따라, 위례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학교 문화에 대하여 체육복 등교, 수업 중 휴대전화기 소지 등과 같은 주제를 가지고 찬성과 반대의견을 나누어 서로의 입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의견들을 정리하고 발표했다. 대토론회는 5월 초부터 학생들의 의견을 정리하고 교원 설문을 진행하는 등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실시되었다. 교사, 학생, 학부모의 교육 3주체가 안건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표명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먼저 체육복 등교에 대해 재학생들은 찬성했으며 공부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고 교복이나 생활복보다 더 자유로운 행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 교사의 81.5%는 외부인이 보기에 큰 지장이 없다며 찬성의견을 같이했지만, 격식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2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술로 세계여행-feat. 홀로그램'을 오는 7월 2일부터 6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문예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 함양,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예회관의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르별 예술 감상 능력을 함양하도록 구성된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3월에 진행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단법인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와 함께 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경험을 홀로그램과 연극적 표현으로 구현하고 이를 플레이백 시어터로 무대에 올려 교육 참가자와 관객들에게 ‘공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각 나라의 랜드마크와 인물 및 상징물 찾기 △여행지별 키워드 선정과 스토리텔링 △타블로를 활용한 즉흥 장면 만들기 △연극적 움직임과 소리를 활용한 창작물 촬영 △홀로그램을 활용한 영상구현 △결과발표 공연개최 등으로 진행된다. 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번천초등학교 도서관 ‘해누리글터’에서는 2022년 6월 3일, 6월 10일에 각각 1학년, 2학년 학생 대상 경기도광주교육도서관과 연계한‘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토닥토닥 책으로 마음 열기' 활동을 실시했다. 도서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 /허은미 글, 조은영 그림 / 나는별'을 읽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기 이해는 물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배웠다. 그림책 속 주인공 아홉 살 동구에게 일어난 이상하고 특별한 어느 하루를 함께 읽으며 동구의 마음을 알게 된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서로 나누며 독후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학생들은‘백 번도 넘게 듣고 싶은 말,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말, 내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 하얀 도화지에 붙이며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을 해주면 우리 학교가 행복한 말로 가득 찰 것 같다고 했다. 또한 나쁜 말, 듣고 싶지 않은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 파란색 도화지에 붙이며 나쁜 말을 버리니 마음이 시원하고 좋았다고 전했다. 책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며 듣고 싶은 말들은 서로에게 많이 해주고 듣고 싶지 않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번천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6월 10일 1학년 입학 100일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1학년 학생들을 학부모, 교사, 선배들이 다 함께 응원하고 축하했다. 이날 100일 축하 행사에는 2학년 선배들의 왕관 씌워주기 및 우쿠렐레 ‘백일축하’연주, 3학년과 4학년 선배들의 따뜻한 편지 전달식, 5학년의 풍선과 선물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6학년 선배들과는 희망의 메시지 보물찾기 활동으로 선, 후배 간의 돌봄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학생들은 어린 시절 100일 및 지난 학교생활 100일을 살펴보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성장을 기뻐하였고, 앞으로의 활기찬 학교생활을 다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학부모님의 편지와 선배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받은 1학년 학생들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를 하였고 답례품을 꾸미고 전달하였다. 이러한 교육공동체의 축하 나눔 활동을 통해 100일 축하의 의미를 찾았다. 번천초등학교 오재선 교장은 “1학년 입학 100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번천초의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