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350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 잡(JOB)고 희망 UP!’ 2022년 광주시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면 현장 면접으로 추진했으며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AI 면접 체험 등 체험 부스를 병행해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새일센터, 고용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해 151명을 모집했으며 184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했다. 업체는 이들을 대상으로 업체별 2차 면접을 거쳐 7월 중 채용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와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15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소외계층도 두루 살피는 향토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 동장은 “지역주민에 대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2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복지 일자리(14시간 이내, 월 56시간) 7명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장애인을 7월부터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주시 거주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 모집에서 선발된 참여자는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환경정리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장애인의 소득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 당선인과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틀간 부서별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대안 및 방향을 제시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성공적인 민선 8기 출범을 위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안으로 행정자치국은 행정혁신을 통한 신나게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강조하며 조직문화 혁신전략 수립과 합리적인 조직개편을 주문했다. 복지교육국은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과 아동·청소년 지원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 강구를 요구했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해 광주시 통합도시계획수립을 요구했으며 광주시 최대현안인 교통 문제해결을 위해 교통 환승체계 및 천변 도로와 순환도로망을 연결하는 스파이더 라인(Spider’s Web Line) 조기 구축을 주문했다. 방 당선인은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여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현장중심 책임행정 구현 등 행정혁신으로 신나게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일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광주시 보건소의 연계 의뢰를 받아 집수리봉사활동 단체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과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였다.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 회원 17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해를 끼칠 만큼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독거노인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대상 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에서는 별도의 화장실이 없어 위생상 열악한 욕실, 오래되어 곰팡이가 뒤덮은 벽지, 비바람을 막아줄 낡은 마루 등 대대적인 주거 환경 개선에 집중하여 완벽함을 더하였다. 이석원 단장은 “무더운 날 봉사활동이 진행되어 쉽지는 않았지만 값진 땀방울을 흘려 보람찬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2회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타 유관 기관을 통하여 센터에 연계 의뢰를 요청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지역회의 위원 및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학교는 시민 대상 열린 강좌로 주민자치회 및 주민참여예산제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 방향을 제시해 참여예산 확대 및 자치분권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1차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해 101건을 접수했으며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시 홈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2차 제안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접수된 사업들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자치회 및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참여 기회를 넓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정지리 구거정비공사 등 133건에 53억원을 반영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만든 배추·열무김치, 장조림과 토마토는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연계해 관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힘들게 생활하며 끼니를 걱정하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분들께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추진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광명초(교장 한만정)는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교육연구소와 함께 6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수영장이 아닌 교실에서 안전하면서도 생생한 VR 활용 생존수영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각 반 교실로 생존수영이론교육 강사가 방문해 광주광명초 3~4학년 학생들은 4차시 교육 커리큐럼을 활용한 수업을 받는다. 생존교육 3개의 테마·17개의 콘텐츠와 VR 안에서 직접 상호작용 가능한 컨트롤러를 통해 체계적인 체험이 실시된다. VR체험이기에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학생, 수영장을 싫어하는 학생들도 거부감 없이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수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생존수영 실습의 부재를 극복하고, 실습 교육 현장에서 체험하기 힘든 선박안전, 수상구조,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을 가상체험(VR)으로 간접경험하게 된다. 또한 가상체험을 통해 생존수영교육 중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코로나 상황의 교육 현장에서 생존수영 교육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광주광명초 VR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VR 가상공간 상황 속에서 제가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문제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이달부터 100만원 이하 소액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포읍에 따르면 6월 초 기준 오포읍 지방세 체납액은 총 111억2천500만원으로 이중 100만원 미만 소액체납액은 13억1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대비 12%로 비중은 적지만 체납자 수는 7천693명으로 전체 체납자 8천793명 대비 87.49%에 달한다. 이에 오포읍은 고액 체납자 위주의 체납관리 시스템에서 벗어나 소액체납자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소액체납자를 유형별로 분류해 고질체납자의 경우 체납관리단과 연계해 주·거소지를 방문,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권용석 읍장은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강화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제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방세는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주민 모두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15회 광주시청소년연극제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청석에듀씨어터와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시연극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극제에는 광주중앙고등학교를 비롯해 경화여자EB고, 광남고, 광주고, 탄벌중 그리고 푸른숲발도르프학교와 연합팀인 아프락사스, 프락시스까지 총 8개 팀이 참가해 열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경화여자EB고등학교가 ‘탑과 그림자’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광주중앙고등학교는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로 금상을, 같은 작품인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를 출품한 광남고등학교는 은상을, 탄벌중학교의 ‘한여름 밤의 꿈’은 동상을 수상했다. 연기자들 중 배역을 잘 소화하고 실감나게 연기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연기 대상은 광주중앙고등학교 1학년 박수빈 학생과 경화여자EB고등학교 2학년 엄선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를 주관한 이기복 광주시 연극협회장은 “광주시청소년연극제는 전국청소년연극제 대상 수상팀을 3팀이나 배출한 권위 있는 청소년연극제”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각 학교의 작품성과 연기력이 많이 향상되고 있어 내년에는 보다 많은 중‧고등학교가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