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7월 18일까지 2차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 1차 공모를 통해 99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지역회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예산액 100% 반영을 위해 소규모 사업 위주로만 편성됐던 절차를 개선해 올해부터는 사업당 최대 20억원까지 배정 가능한 총 40억원 규모의 공모방식을 병행해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마을 도로 개선 ▲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주민 편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사업 ▲지역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노인 및 아동 돌봄 등 취약계층 복지를 위한 사업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심사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사업 현장 입지의 적정성 ▲사업지 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 가능성 ▲지역주민 수혜도 등 종합적 기준에서 면밀히 검토 후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양벌초등학교(교장 이신영)는 6월을 맞이하여 2022년 6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스포츠데이’를 개최했다. 대회는 학년별로 서로 다른 날짜에 운동장과 자유관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줄넘기, 판 뒤집기, 큰 공 굴리기, 신발 던지기, 콩주머니 던져넣기, 축구공 골 넣기, 협동 공 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 종목을 서로 겨루었다. 오랜만에 열리는 스포츠클럽 대회라 그런지 아이들은 마음껏 움직이며,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회가 끝난 후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더위를 날려 버리는 학생들의 행복한 표정 속에서 순수함이 묻어났다. 교장 이신영은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노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던 아이들에게 이번 스포츠클럽 대회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 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는 17일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광남1동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광남초등학교 오거리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일환인 마을 주변·주택가 공터 나무 심기, 탄소중립 실천 7-days 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 일회용품 줄이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 행동 실천을 유도했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하나뿐인 지구의 환경 보전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남1동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 동장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끄는 만큼 시민들의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며 광남1동 새마을회는 지구의 환경 보전을 위해 연중 월 1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올해부터 효력상실 만료 예정인 건축신고 건에 대해 효력상실 사전 안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전 안내는 건축신고 효력소멸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들의 시간,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에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전 사전에 내용을 미리 알려주는 절차가 없을 뿐만 아니라 효력상실 이후에도 별도의 통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이를 확인하지 못한 건축관계자들과 잦은 마찰을 빚어 왔으며 효력상실 후 건축신고 절차를 새로 이행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읍은 건축행정시스템을 활용해 건축신고 효력상실 1개월 전에 현황자료를 추출해 건축관계자(건축주, 설계자)에게 사전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권용석 읍장은 “사전 안내로 시민들과의 갈등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련 민원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정편의 서비스를 발굴해 업무처리 방안을 개선해 시민중심 행정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신고를 한 자는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광주 연세FC와 취약계층 아동의 꿈과 재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부터 광주 연세FC가 운영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프로그램의 연속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광주 연세FC는 부모와 교감이 필요하고 축구에 꿈을 가지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수업료의 일부를 후원하고 있다. 광주 연세FC 이승균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부모와의 추억을 통한 유대감 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기관으로서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시민들에게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해 주기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 식물 허브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체험과정(4기 32회 256명)과 심화과정(10기 30회 100명)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나만의 향기로운 책갈피 만들기, 바질페스토·모히또 만들기 수업 등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6월 체험과정으로는 허브 화분 만들기와 재배 관리 및 활용 방법, 허브전시관 관람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체험과정만으로 아쉬움을 가졌던 시민들이 허브의 매력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허브의 수확과 보관, 실생활·치료 등이 포함된 심화 과정을 추가 개설했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허브를 가꾸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실생활에도 유용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범한건설 이백석 이사는 지난 16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기부챌린지를 통해 진행됐다. 챌린지는 지난 5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진행됐으며 이 기간에 참가자가 걸은 수만큼 참가자 본인이 직접 기탁금을 기부했다. 이백석 이사는 “이번 기탁을 통해 광주시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건강한 기부문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행락 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하고 계도 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행락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행락문화 및 광주시의 청정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주요 행락지인 천진암 계곡, 엄미리 계곡, 열미리 계곡 등 많은 행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환경오염 행위,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등을 중점 지도‧점검해 올바른 행락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 질서 확립 기간으로 지정,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행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및 각종 오물투기 행위를 비롯해 하천‧계곡에서의 취사 행위, 자연보호 시설물 훼손 행위,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후손을 위해 청정 자연을 보존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행정기관의 지도‧단속이 아니라 자연환경을 깨끗이 보전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고령자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LH 전세임대 사업은 저소득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도심 내에서 현 생활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LH가 기존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번 모집 세대는 총 54호(입주자 18호, 예비자 36호)이며 대상 주택 규모는 85㎡ 이하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주택으로 지원 한도는 1억2천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2022. 6. 14.)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 등재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5일 광주시 중심 하천인 목현천을 따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워크스루 형태의 ‘나이트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중 6월 문화가 있는 날 ‘팝니다. 예술마켓:밤마실’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역경제와 문화를 적극 활성화시키고 더불어 도시재생 사업지의 지역 회생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마켓에는 지난달에 이어 광주시민과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게 행사장을 채울 예정이다. 비즈‧패브릭공예, 캔들‧비누 등 수공예품과 다양한 굿즈, 악세서리 등의 핸드메이드 소품, 더치커피, 수제청, 쿠키 등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미 입소문과 함께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는 선선한 저녁에 화려한 파티라이트와 함께 목현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