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여름 성수기 대비 시민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천·계곡 주변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으로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영업장 신고 면적 외 하천·계곡 내 무단 영업행위를 위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상인회 및 해당 업소에 사전고지해 위반사항에 대해 자진 철거 등을 유도하고 점검 시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 하천·계곡 내 위법행위가 사라지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시민들에게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사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을 위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와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교육은 박상미 한양대 일반대학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영유아들의 질 좋은 보육을 위한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슬기로운 감정생활 ▲슬기로운 인간관계 ▲공감과 소통 대화법 등의 보육교사 ‘마인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 하반기에 보육교사를 위한 2차 교육을 비롯해 부모교육, 아이들을 위한 보육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애쓰신 보육교사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긍정 에너지가 아이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1일 ‘똑똑똑! 식사는 하셨나요? 맞춤형 밑반찬 배달사업’ 점검을 했다. 센터는 자활사업단 ‘진이찬방’에서 제작한 반찬 배송에 직접 참여해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반찬 배송 대상자는 홀몸 어르신(81)으로 2주에 한 번씩 배송되는 밑반찬이 있어서 입맛을 잃지 않고 식사를 하고 계신다며 늘 안부를 물어주는 사업단 참여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사업은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와 남부무한돌봄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상자 선정 및 개인별 맞춤형 밑반찬 제작, 정기적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 공동모금회 사업비로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 등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여름철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어르신들이 원하는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뉴미디어 1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직접 경안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생을 오는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기획, 제작에 대한 방법을 교육하고 4차 산업 시대에 정보취득, 창조하는 능력을 키워 미디어 생태계에서 활용할 능력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상기획,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의 이론, 실습 교육 등 영상제작 크리에이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게 된다. 또한, 교육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조별로 경안마을 홍보 영상을 제작하며 영상을 공개하는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문화로 72)에서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6주간 총 12회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1인 크리에이터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해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참신하고 획기적인 경안마을의 도시재생 사업 관련 영상 홍보 방안도 마련할 수 있을 것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2022년 신규 사업인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의 신규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추가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소득·재산 기준 없음)으로 자립준비청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의뢰 청년일 경우 우선순위 대상이며 일반청년 가운데에서는 진단서 등의 서류 발급이 가능한 청년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여건에 맞게 신중히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인력 기준에 따라 A, B 유형으로 나눠져 있는 이번 사업의 회당 서비스 가격은 각각 6만원(정부지원 5만4천원, 본인부담 6천원), 7만원(정부지원 6만3천원, 본인부담 7천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은 유형에 관계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청년은 사전·사후검사 및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기본 3개월(10회),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복지정책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과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을 오는 24일부터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수급자 등 복지급여를 받는 대상자들이며 시는 대상자 7천500여명에게 일괄적으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시는 총 37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복지급여 종류 및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지급방식은 광주사랑카드(지역화폐)로 지원되며 생계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목적임에 따라 유흥시설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복지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기초수급자에게는 별도로 1인당 20만원씩 시설보조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수령하면 된다. 장애인 및 거동 불편 대상자는 대리수령인(법정대리인, 급여관리자)이 지급대상자(위임자)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다만, 원활한 지원을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를 시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저소득층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매곡초등학교는 6월 22일 ‘맞바꾼 회중시계’, ‘멋져 부러, 세발자전거!’,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저자인 김남중 동화작가를 초청하여 ‘모두가 일등이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국어교과의 ‘1학기 1권 읽기’로 ‘불량한 자전거 여행’책을 읽고 함께 독후 활동을 충분히 한 뒤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짐으로써 책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중 작가는 작품의 구상과 창작과정,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주제, 작가가 되는 법, 좋은 글을 쓰는 방법 등을 들려주며 학생들이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 사인회 및 사진 촬영시간을 가지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광주 매곡초 정순태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작가님과의 시간을 가지며 궁금한 것들을 알게 되고 책을 깊이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이 만남을 계기로 책 읽기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고 꾸준히 독서 습관을 길러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21일 남한산성 전통 행궁 공원에서 나라 사랑 남한산성 성곽 투어 ‘남한산성 역사의 길을 걷다’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호국의 성지 남한산성을 걸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출발기념식을 시작으로 남한산성 북문, 성곽길, 서문, 수어장대를 걷고 돌아오는 3㎞ 코스의 성곽 투어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남한산성 성곽을 가상현실로 투어할 수 있는 ‘메타버스 남한산성 성곽 투어’ 행사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해 시대 변화에 맞춰가는 새로운 보훈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동헌 시장은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소중함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마음 깊이 되새기는 호국보훈의 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곤지암고등학교(교장 윤종수)는 2022년 교육부 및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지원으로 캄보디아 자야바르만 고등학교와 교육 교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곤지암고등학교 4명의 교사로 구성된 연구회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시차, 온라인 여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캄보디아 현지 교사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교육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업의 진행 방식은 한국 교사들이 캄보디아 학생에게, 캄보디아 교사들이 한국 학생에게 공동 수업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지며, 수업 내용은 기후변화, 생태보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하여 학생들에게는 세계시민 의식을 고취시키고 교사들은 세계시민 교육 역량을 기르고 있다. 더불어 양 국가의 문화교류 시간도 있으며, 지난 20일 수업에는 서로의 전통 의복을 교환하고, 양국의 대표 음식을 만들면서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하반기에 예정된 수업에서는 친밀해진 관계 속 교육 교류의 질을 높이려는 교사들의 노력으로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은 21일 지역사회를 위해 장기간 선행을 실천해온 도민에게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하남지역대표 최광환씨로 2004년 광남로타리클럽 창립 멤버로 입회해 현재까지 대학생 장학금 전달, 벽화 그리기 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국제봉사 등으로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매년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프란치스코의 집에서 10년째 밭갈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최씨는 “이웃을 위한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인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 동장은 “최광환 대표의 지역을 위한 선행과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광남1동 조성에 함께해 달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