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공립 장지어린이집 김동진 원장은 지난 2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장지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영유아들의 경제교육과 아나바다를 실천하기 위한 시장 놀이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원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도움을 준 아이들과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모아서 보내준 기탁금이라 더 뜻깊은 것 같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장지어린이집은 앞으로도 매년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 관념을 가르치고 지역사회에는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상하수도사업소 앞 옥외 부스에 설치돼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 시민들에게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도척농협 궁평지점으로 이전 설치해 은행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전설치로 은행을 방문한 주민이 추가적인 민원 서류 제출을 위해 발급기가 있는 인근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농협 ATM 내 설치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창구 방문보다 5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현재 시는 관내 3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 확인이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 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증명, 건강보험 관련 등 110여종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대학생들에게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다. 접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접수하면 되며 경제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및 장애인 대학생 등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4주간이며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에 시간당 1만18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세부적인 근무지와 근무시간은 배치부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여 대학생들은 근무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청 및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향후 취업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해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공학과 선발은 전공 관련 부서에 배치,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실무를 익힐 수 있고 더불어 전문적 능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취업 문제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는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남1동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미리 수확한 감자 10㎏ 35박스를 광남1동에 기탁,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광남1동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감자 나눔 행사를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하는 단체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감자 수확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감자는 관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감자·고구마 심기, 김장 나누기, 빨간밥차 등 주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2일 관내 아파트 건설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지난해 6월 광주광역시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올해 1월 광주광역시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로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건설관계자의 안전관리 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재해 예방 대응책 논의 및 건설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건설 현장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건설 안전관리 패러다임 변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현장 안전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공사 중 발생하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에 대해 건설기술연구원 박경모 교수가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건설 관계자들의 안전 시공에 대한 의식 제고 및 역량 강화로 건설 현장 안전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공동주택 건설 현장 관계자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건설 현장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2일 광주시가족센터에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이혼, 폭력, 체류 등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법률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법률교육 및 상담 지원은 관내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아시아의 창’ 소속 이은혜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교육 장소제공, 대상자 홍보 및 모집 등은 광주시가족센터의 협조를 받았다. 이날 진행된 법률교육은 교육신청자로부터 관심 있는 교육내용을 미리 신청받아 이혼 절차, 체류자격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법률상담은 상담신청자를 대상으로 법률교육 후 개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법률상담 시 시간이 다소 짧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총 30분을 늘려 상담했다. 교육 및 상담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상담을 통해 막막했던 법률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날 진행된 법률교육 및 상담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해 관내 외국인이 법률문제로 피해받지 않고 안정적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 교육환경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추진 중이며 6월 2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데이터 기반 광주하남 교육지도 설계 연수’를 실시하였다. 본 연수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 등 62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직이 함께 지역의 교육 현황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주하남의 교육지도 그리기를 이해하고 정책을 설계하는 사고가 넓어졌다고 밝혔다. 올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광주하남 교육지도 그리기 사업'은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 청사진을 구상하여 지역 현황을 반영한 광주·하남의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4월 교육지원청 사업 부서별로 데이터 분석에 대한 수요조사를 시행하였고 이것을 바탕으로 연구 실행계획을 수립하였다. 5월 초 용역 수행기관과 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정별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지도란 교육(education)과 지도(map)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월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은 6월 21일, 찾아가는 영어뮤지컬을 관람하였다. 찾아가는 영어 뮤지컬은 공연과 음악을 전공한 원어민 배우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영어 뮤지컬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영어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영어 뮤지컬 관람 체험학습은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게임과 노래, 율동을 통해 학생들 모두 흥미롭게 즐겼으며, 김00학생은 “영어를 배우고 있지만, 외국인들과 함께 신나는 영어 뮤지컬을 직접 체험해보니 영어공부가 더 즐거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윤 교장은 “영어 뮤지컬을 보면서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동기부여, 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런 하나하나의 작은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상인회는 주민 상생을 위한 ‘사랑의 양심 우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 양심 우산’ 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2022년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1천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곤지암상인회에서 공유 우산 1천개를 제작해 시민들이 필요시 사용하는 사업이다. 주민들 누구나 갑자기 비가 올 경우 곤지암 상권 내 상점 및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산을 대여한 뒤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다. 김영일 곤지암상인회장은 “양심 우산 사업을 통해 비 오는 날에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곤지암 골목상권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곤지암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적극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제공, 애로기술 해결로 축산농가의 돌파구를 찾아 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곤지암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우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번식, 사양, 환경, 질병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 수요 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 방문을 통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 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