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필로칼리아봉사단과 함께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4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장수 사진 촬영은 필로칼리아봉사단이 광주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2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기념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께 멋진 사진을 남겨드리기 위해 동원대학교 헤어뷰티과 학생들과 스튜디오 사진작가의 재능 기부 그리고 경안동·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촬영이 진행됐다. 장수 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찍을 여유를 갖지 못했는데 오늘 장수 사진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서 고맙다”며 “지금의 모습을 먼 훗날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지난 21일 오포읍을 시작으로 읍‧면‧동별 ‘2022년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교육에는 오포읍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를 살리기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안내 및 나의 실천 다짐 작성, EM원액 사용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광성 광주시지회장은 “오포읍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읍‧면‧동 순회 교육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삶의 방식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하는 만큼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찾아가는 사랑의 빨간밥차, 이웃돕기 김장담그기, 감자 캐기, 마을환경 개선 및 하천 정화 활동 등 광주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3층 로비 및 대강당에서 바자회 ‘모아(More) 장터’를 개최했다. 광주시 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광주지역 업체 및 유관 기관에서 후원한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행운권 및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 어르신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래마트, 홈앤테코, 벨리도넛 등 많은 후원업체의 지원과 참여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광주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복 노인복지관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자리인 이번 바자회에 도움을 준 광주지역 업체 및 유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과 연계해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사업자와 개인의 2022년도 도로점용료에 대해 25% 감면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로점용료 감면은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시행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활동이 위축돼 현재의 상황이 도로법 제68조 제2호에 규정된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국토교통부가 판단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지원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 도로점용료 정기분 2천362건에 대해 25% 감액된 29억2천4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감면 조치로 민간사업자와 개인의 올해 도로점용료 정기분 부과액(38억8천400만원)의 25%인 9억6천여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됐으며 올해 신규 허가건에 대해서도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2022년 도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25%를 감면 후 고지서가 발송돼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 부과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는 2021년에 이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2년 권역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물길따라 환경정화 봉사활동“강강주울래2”를 진행하게 되었다. ‘강강주울래2’프로그램은 동부권역 자원봉사센터(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하남)가 함께하는 특화사업으로 강 및 하천변 중심으로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문제의 심각성과 시민들의 자발적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하였다. 특히 2022년 환경의날을 맞이하여 환경의날 주간(2022.6.4.~2022.6.18.)동안 6개 자원봉사센터가 플로깅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단체인 꿈드림봉사단(회장 노미현)과 광주콕나누미(회장 박병순)와 함께 경안천, 목현천변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와 같이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수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공약사항 이행점검과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해 지역 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회 위원이 참여했으며 태재고개, 광주역세권·곤지암역세권 개발사업지, 오포물류센터 등 12개소를 확인했다.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장을 방문한 방 당선자는 “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종합운동장의 조기 착공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주문했다. 또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중대물빛공원) 현장에서는 “태전·고산지구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태전IC 이용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 차량 분산으로 국도 43·45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램프 조기 준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현장 방문에 이어 민선 8기 5대 시정목표와 100대 추진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하하키즈어린이집 김혜선 원장과 원생들은 지난 22일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55만원을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자기가 아끼는 물건들을 친구들에게 팔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며 “유아기부터 자신의 물건을 이웃을 위해 내놓을 수 있는 훈련도 하고 이웃 사랑 실천의 기쁨도 배우길 원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매년 고사리손으로 나눔장터를 통해 모은 성금을 이웃을 위해 기부해 감사드린다”며 “오포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하하키즈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부터 나눔장터 수익금을 오포읍에 기부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올해 특화사업으로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의료급여 수급자 24명에게 보조 보행기와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행 보조기를 구입할 수 없는 대상자에게 안전한 보행과 야외활동을 유도해 활기찬 일상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했다.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보행 보조기 선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보행을 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가 없어질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여름철 우기 대비 한강수계 비점오염저감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시는 곤지암천 및 목현천변 등에 위치한 비점오염저감시설 18개소에 대해 시설물 내부 퇴적물 관리상태, 여재 교체 여부, 주변 환경 정비 상태 등을 점검해 폭우 대비 시설물 안전 관리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점검한 비점오염저감시설 18개소는 한강수계 관리를 위해 환경부 등의 지원을 받아 설치한 시설로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오염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비점오염원 관리를 통한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점오염이란 도로에 떨어진 미세 타이어 조각, 주거지의 먼지, 공사장의 분진 등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쓸려 내려가 하천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여성들의 역량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 하모니카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광주시 여성문화센터(포돌이로 59-19) 강의실에서 전문 강사를 통한 학습으로 진행된다. 매주 진행되는 악기 연주를 통해 여성의 가사·육아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추후 주민 행사 시 공연 활동으로 지역사회 환원 활동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여성하모니카 동아리 양미순 회장은 “이번 활동이 여성의 정기적·지속적 모임의 구심점이 되고 다양한 여성들과의 만남을 통해 관계가 확장될 수 있는 여성 활동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