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엠에이치케어 최승연 대표는 2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KF94 마스크 9천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 대표는 “정성을 다해 직접 제조한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일상 회복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은 코로나19에 방심할 시기는 아닌 것 같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끝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에이치케어는 2019년 설립한 마스크 제조업체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지역사회와 함께해 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지원초등학교는 6월 28일, 전교생 대상 2022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광주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힐링클래식 여행’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학교에 직접 찾아와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공연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와의 연계를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 오케스트라와 광지원초등학교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의 악기 소리 탐색하기 △ 차이콥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1악장 등 클래식 음악 즐기기△ 학교가는 길, 알라딘 OST 등 학생들이 친숙한 음악 즐기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원렬 교장은 “어릴 때의 예술 경험은 성인이 되어서도 문화예술의 감성을 키우는 씨앗이 된다. 이번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고 여름철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친다. 시는 최근 5년간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설인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음식점 안전 조리 요령, 안전한 김밥 조리 요령 등의 식중독 예방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타 지역에서 발생한 ‘김밥전문점 살모넬라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밥전문점 92개소에 대해 더욱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최근 5년(2017~2021년, 잠정) 동안 총 110건 6천83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41건 5천257명(77%)이 달걀 또는 달걀지단 등이 포함된 식품에 의해 발생, 달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김밥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육전, 달걀지단 등을 얹어 제공하는 밀면, 냉면 전문점에도 동일한 주의가 필요하며 설사, 복통 등 장염 증세가 있는 종사자는 증세가 없어진 뒤 2일까지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발생 원인에 대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기존 마을변호사‧세무사‧법률홈닥터 등 분야별 법률·세무 상담을 하나로 통합‧관리하는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를 7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로택스(Law-Tax) 시스템은 법률(Law)과 세금(Tax)을 연계해 손쉽게 상담 예약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시민 중심의 통합 법률·세금 상담 예약 서비스로 상담자가 법률상담 스케줄러에 상담일시 및 내용 등을 직접 기재해 예약을 완료하면 로택스(Law-Tax) 전문가가 사전검토를 통해 상담자에게 내실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세무 상담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전문 상담을 통해 시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7월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는 로택스(Law-Tax) 예약 서비스에 광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세무 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질의 무료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추진한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이 톡톡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6월 퇴촌 토마토 축제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축제를 취소하고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퇴촌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했다.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됐으며 목표했던 1만5천 상자보다 많은 1만5천500 상자(2억3천만원)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안인상 퇴촌토마토연합회장은 “축제 취소로 판로가 걱정인 농가들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토마토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오랜만에 농가들의 함박웃음을 볼 수 있었다”며 “토마토 팔아주기에 동참해 주신 시민과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토마토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완판이라는 결과를 이루었다” 면서, “다시 한번 시민들의 큰 힘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5개 부서 간부 공무원들과 변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를 통해 인수위는 주차난 해소와 장기방치 차량 정비를 주문했으며 당선인 공약사항인 ‘바로 Day’ 행정서비스 운영으로 행정혁신을 통한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요청했다. 또한, 무분별한 행정 광고물에 대한 대책 마련과 쓰레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이에 관련 부서장들은 업무연찬, 관련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이상택 인수위원장은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사명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대민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의 신뢰를 확인하고 공정한 사업 진행을 보장하기 위한 현안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재 1‧2단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5건은 모두, 사업추진 중 보상비 및 기반 시설에 대한 사업비 증가 등 사업성 저하로 사업비를 만회할 대책 협의가 필요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무자들의 진행 보고와 추후 예상되는 리스크를 점검한 후 이상택 인수위원장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공통적인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며 “그간 진실 공방으로 얼룩졌던 지금까지 사업추진 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의혹을 투명하게 해소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서 지난 2019년 법인설립 후 직원을 14명이나 채용하면서도 그간 지지부진한 실적과 주민 의견수렴을 충분히 했는지를 따져 물으며 실질적 수요를 반영해 실제 주민이 믿을 수 있는 교통영향평가를 추진해 달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및 대처 요청,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를 비롯해 작업 시 유의 사항, 교통안전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폭염을 대비해 챙이 넓은 모자와 팔토시를 배부해 참여자들의 건강 유지를 도모했다. 강명원 읍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5~10세 아동 및 양육자 79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 90여개의 다양한 직업체험을 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와 막연했던 미래에 대한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 자아 발달 및 직업별 임무 완수를 통한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생동감과 현실감 있는 직업체험에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가 관심 있어 하는 직업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만족을 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대상 아동들이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꿈과 희망을 안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PB제품, 홈쇼핑 판매제품, 프랜차이즈 원료 제조업체 및 온라인 유통업체 물류센터의 안전관리를 위해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개인위생관리 ▲보존 및 유통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PB제품과 홈쇼핑 판매제품 등의 제조 및 유통업체 물류센터의 위생점검 및 사전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