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삼일선원 태안의덕 주지스님과 신도들은 지난 2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0㎏과 라면 2박스(3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태안의덕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신도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쌀과 라면을 모았다”며 “넉넉치 못한 신도들도 기쁨으로 나눔에 동참했으며 오포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폭우나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9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선풍기 40대(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상철 부장은 “장마가 시작되어 날씨가 후덥지근해졌다”며 “선풍기 기부가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매년 여름 오포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풍기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오래된 선풍기를 쓰는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해 전기료도 줄이고 시원하고 안전한 바람도 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에는 이불을 기탁해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지역 내 복지 향상과 기부문화 확립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일상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해 걷기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7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7월 걷기 챌린지는 ‘너Do, 나Do! 워(Walk)캉스’ 선착순 챌린지와 ‘산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선착순 챌린지는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기간 내 16만보(1일 최대 8천보)를 달성한 선착순 200명에게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제공한다. 산길 따라 걷기 챌린지는 7월 9일부터 7월 24일까지 남한산성 역사테마길 1코스(산성로터리 ~ 남문 3.8㎞)와 한양삼십리누리길 1코스(목현동 ~ 오전리 3.37㎞)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완주 2회 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참가자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매월 진행 중인 안심식당 마일리지 챌린지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하며 2만보(1일 최대 1만보)를 걷고 나면 원하는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7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시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김미수 보건소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8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3회 광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33개소 경로당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박용화 지회장은 “한궁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를 맞이하는데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한궁을 통해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체육활동으로 즐거운 생활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결핵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결핵 조기 발견과 타인에게 전파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합동으로 지역 내 장애인, 외국인 등 의료취약계층 거주 시설을 직접 방문해 ▲이동 흉부 X-ray 촬영 ▲실시간 판독 ▲유소견 시 객담검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시는 장애인, 외국인 등 10개 시설 이용자 321명의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장애인복지시설 12개소 이용자 500여명의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의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시설 대상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검진을 희망하는 기관은 검진 인원 50명 이상 및 대형버스 주차 공간 확보가 가능해야 하며 오는 7월 5일까지 광주시보건소 결핵실(760-2454)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 및 초월보건지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매년 1회 무료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등록 장애인에게 보청기, 휠체어 등 장애인 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의료급여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등록 장애인에게 보청기, 휠체어 등의 장애인 보조기기 구입비를 지원해 장애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며 신청 방법은 장애 유형별 전문의가 발급한 처방전과 관련 검사결과지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시에서 지원 적격 여부를 판단, 지원이 가능하다는 서면 통보를 받은 후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업소에서 보조기기를 구입 후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83명에게 7천여만원 상당 보조기기를 지원했으며 지원된 보조기기에 대해서 본인 사용 여부 및 양도·대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가구를 방문, 사후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장애인 보조기기 수요자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급에 적정성을 기해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지난 29일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고 90개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약사항 보고회에는 방세환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17개 전략, 90개 공약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인수위는 지난 10일 출범, 4개 분과로 활동에 들어가 시정 현안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공약과제 실천방안을 검토해왔다. 인수위는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로 결정하고 시정비전을 위한 5대 시정목표를 정하고 시정목표별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분과별 토론과정과 전체 회의를 거쳐 선정된 90개의 공약 실천과제는 방세환 광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획·예산·자치행정 분과는 ‘바로 DAY’ 행정서비스로 민원 불편 최소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행정 시행을 제안했다. 교육·복지·문화 분과에서는 4차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도서관과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테마형 도서관 건립을 제안했다. 산업·경제·교통 분과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천변도로 및 순환도로망 조기시행으로 스파이더망 구축, 성남 연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9대 광주시의회가 7월 1일 출범하며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광주시(시장 방세환)와 합동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9시 제293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오후에 개원식을 통해 제9대 광주시의회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새로 출범하는 제9대 광주시의회는 주임록(더불어민주당/재선), 허경행(국민의힘), 이은채(더불어민주당/재선), 노영준(국민의힘), 오현주(더불어민주당), 최서윤(국민의힘), 황소제(더불어민주당/재선), 박상영(더불어민주당/재선), 이주훈(국민의힘), 왕정훈(더불어민주당), 조예란(국민의힘) 등 4개 선거구 9명과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4명의 재선의원과 7명의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의회운영, 행정복지, 도시환경위원회 등 세 개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은 개원식 이후 구성될 전망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와 하남시 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협의하고자 지역사회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8일 첫 모임을 가졌다.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의체에는 경기도광주하남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광주시 일자리센터 등 장애인고용관련 기관 및 직업재활시설 관계자와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산업체를 대표해 우린·이와이푸드, 특수교육 현장을 대표해 초월고등학교 특수교사가 참여하였다. 각 참여기관별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직업훈련 및 취업관련 역할과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기관 간 이해를 돕고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향후 협력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주)우린·이와이푸드 김동원 전무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채용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현재도 15명의 근로장애인이 취업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협의체를 통하여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직업을 갖고자 하는 장애인을 더 많이 채용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29일, 관내 각급 학교의 행정실장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광주하남 행정실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ㆍ하남의 각급 학교 행정실장들이 모여 학교 행정업무 수행에 관한 노하우(know-how)를 나누고, 지역 현안 및 교육행정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2022년 교육행정실장 협의체 운영계획, △학교 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협력 사항, △학교 간 교류 및 행정업무 공유 방안 등 관내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현 인사이트플래닝 대표인 서기원씨를 강사로 초청, “똑똑하게 일하기, 일잘러의 스마트워크”라는 주제의 연수를 진행해 행정실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실의 업무부담 경감 및 관내 지방공무원의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