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본부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별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방 시장은 “1천 600여 공직자 모두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 구현을 위해 새마음, 새각오로 임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을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산재된 현안 사항과 새로운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사업관리를 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광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경안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5월 ~ 6월 도시경관개선·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접수받았던 경안동 집수리지원사업 선정결과를 광주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매년 집수리지원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의 반응이 점점 높아가고, 물가를 반영하여 광주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각 주택마다 그동안 지원했던 금액을 두배로 늘려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신청한 노후주택 16호를 대상으로 건축전문가들의 선정위원회가 현장조사 및 심의 평가를 통해 총12호를 선정하여 집수리 지원을 하기로 밝혔다. 광주시도시관리공사(경안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낙후된 주거의 외관 개선을 중심으로 4차례 진행을 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증액되어 사업비가 총 1억 2,000만원이며, 한가구당 최대 지원금액도 최대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주민은 지원금의 10%를 부담해야하며, 지원가능한 공사항목은 외벽 및 도색, 담장, 대문 등 외부위주의 경관개선이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이번 집수리지원사업도 경안동 주거환경에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취임 첫 일정으로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찾아 교통체증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방 시장은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 태전지구 교통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취임 당일 현장 방문으로 도로공사 현장을 선택한 배경에는 광주시 최대 현안인 교통 문제가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로 방 시장의 광주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 표현으로 보인다. 방 시장은 “광주시 대부분의 도로가 출・퇴근 시간과 주말이면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그중 태전・고산지구 주민들은 교통정체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광남고등학교 앞 도로개설 공사와 태전지구에서 성남~장호원 도로에 직접 연결하는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가 완료되면 태전지구의 교통량이 다소 분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광주시의 주요 교통체증은 국도 중심의 개발로 간선도로 기능 상실이 원인”이라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광주시 숙원사업인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시에서 계획
(뉴스핏 = 이명훈 기자)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현직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방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민선 8기 출범을 선언했다.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검소하면서 품격있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축복을 받았다. 방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취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올곧은 길로 이끌어 주신 40만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들에게는 기회를, 어르신께는 복지를 제공하는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민선 8기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 점검, 교통 문제 현안 해결을 위한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달 29일 지역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을 수여 받은 탁찬길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광남동 협의체 위원, 2021년부터는 광남2동 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됐다. 또한, 태전4통의 통장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늘 관심 있게 돌아보면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의뢰하기도 했으며 지속적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소통하며 매개체 역할을 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바가 커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탁 위원장은 “수년간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그 마음만으로 행복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상을 주신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광남2동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기울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달 2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예방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예방수칙 3․3․3 등 고령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들을 전달하며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수칙 및 대처요령, 교통안전 수칙 등을 함께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두렵게만 느껴지던 치매검사에 대한 문턱이 많이 낮아진 것 같다”며 “의심 증상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20여개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점핑 업 싸이언스 푸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점핑 업 싸이언스 푸드’ 사업은 식품과학 실험 놀이를 통해 어린이에게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알리면서 안전한 식품선택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공식품의 유해성 및 건강한 식품선택 방법에 대한 내용의 플립차트와 ▲간식 속 색소 추출하기 ▲식용색소로 알록달록 손수건 염색하기 ▲설탕물에 방울토마토 띄우기 ▲바나나우유 만들기 등의 식품과학 실험 놀이로 구성해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영양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달 30일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시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마스크 전달은 광주시가족센터의 운영법인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어린이 마스크 7천500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경임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개인이 아닌 광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가족복지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힘쓰지만 우리 사회의 미래를 담당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며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가족지원 통합센터로 송정동(통미로 52번길 19)에 위치해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남한중학교는 6월 30일 주니어 엔지니링 아카데미의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 수업은 서울 강동구에 본점을 둔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제공하는 교육 기부 수업으로 본교는 자유학년제 수업으로 2시간씩 6회차로 1학년의 두 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개인별 태블릿을 활용한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하여 공장을 세워 정유 생산을 해보고, 레고로 통신용 송신기와 수신기를 만들어 재난 구조 메시지를 전달해보는 등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따분하고 획일적인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디자인된 수업으로 학생들은 문제해결을 위해 스스로 도전하고 실패하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신도 모르게 배움에 이르게 되었다. 이 수업에 참여한 1학년 김○○ 학생은“주니어 엔지니어링 수업을 듣고 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미래 직업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초 지식으로 쓰이므로,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겠다고 느꼈으며, 미래에 공학자가 되어 다가올 인류가 만나게 될 문제를 해결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자신의 꿈과 수업 소감을 밝혔다. 남한중학교장(김필순)은 “본 수업은 작년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은 30일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 당선인은 인수위 강천심 도시‧환경 4분과 위원장과 팔당댐 방류 현장을 방문해 수문 개방을 확인하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어 남종면 삼성리 법면 유실 현장을 방문한 방 당선인은 유실 면적을 확인하고 추가 법면 유실 방지를 위한 응급조치 실태를 점검했다. 방 당선인은 “지속되는 호우에 시민들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관련 부서는 각 분야별 위험지역 예찰 강화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발령된 광주지역에는 30일 오전 7시 기준 137.2㎜의 비가 내렸으며 곤지암읍은 163.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