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제11대 하남지역 경기도의원과의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하남시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에는 교육장 이하 국·과장과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김성수 의원, 오지훈 의원이 참석하여 상견례 자리를 가졌고, 하남시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되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 ▲학교설립 추진사업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사업 ▲교육환경개선 추진사업 등이 논의되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경기도의원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네며, 교육 정책의 추진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원과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특히, “하남시의 교육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그에 부응하기 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협력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수초등학교(교장 박정현)는 7월 5일 화요일부터 7월 8일 금요일까지 4일에 걸쳐 퇴촌면 주민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색깔 있는 교육과정 공예 전문가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예 활동은 2학년 통합(여름) 교과와 연계한 활동으로 여름에 볼 수 있는 바다 생물을 클레이로 빚어보고, 칼라소일 재료를 활용해 어항 느낌의 거북이 방향제를 완성하는 수업이다. 학생들은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여러 바다 생물을 만들고, 어항을 예쁘게 꾸미는 활동을 통해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기르고 소중한 작품 완성을 통해 성취 경험을 얻는다. 공예 전문가 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한 학생은 “친숙한 바다 생물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즐거웠고, 앞으로 이런 수업을 또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전문가 초청 수업 등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남한산성면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 농장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한 감자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손명림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확에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이웃을 위해 감자심기, 풀매기 등 감자를 수확하기까지 고생하신 새마을 부녀회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알알이 사랑으로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감자, 고구마 등을 손수 재배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성진인쇄 원미영 대표는 지난 5일 광주시 도척면 관내 경로당에 쌀 40포(10㎏), 라면 40상자, 마스크 30상자(6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원 대표는 “오랜만에 경로당 내에서 식사가 가능해진 만큼 조금이나마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고 더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16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도척면 만들기에 일조한 ㈜성진인쇄는 도척면에 위치해 있으며 팸플릿 등 광고 관련 인쇄물을 제작하는 업체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외국인 주민(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주민 배움터 한국어교육은 7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5개월 동안 매주 화·목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리며 지난 5일에는 앞으로 진행할 한국어교육에 대한 학습 방향, 학습 내용 등에 대해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후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어 강의는 (재)한국이주노동재단 소속 한원희 강사가 맡았으며 교육내용은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교육했다.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초월읍에 거주하면서 퇴근 이후 동네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강하고 수업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외국인 주민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 강화해 관내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가족센터가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삼계탕을 지원에 나섰다. 6일 광주시 가족센터에 따르면 이번 삼계탕 지원은 광주시 가족센터의 운영법인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관내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해 계획한 연간 식료품 지원사업 ‘다 함께 나누미(味)’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광주시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관내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5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오영희 광주시 가족센터장은 “광주시를 위한 지원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남은 ‘다 함께 나누미(味)’ 사업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가족지원 통합센터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제9대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4일과 5일 양일 간 대한노인회 등 6개소의 유관기관․단체를 찾아 간담회를 실시하며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의회 원구성을 알리는 자리로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방문일정 및 기관은 4일 △광주시 출입기자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회관과 5일 △광주문화원,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등 2일간 6개소를 방문했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을 자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여,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각 기관․단체장들에게는 광주시의회 의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매곡초등학교(교장 정순태)는 6월부터 7월까지 2,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사자율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계획된 이 수업은 우리나라의 환경위기 시각이 세계 환경위기 시각보다 앞서고 있고, 가뭄, 산불, 홍수, 쓰레기 등 여기저기서 이상 징후가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아직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했다. 미래사회를 살아갈 주인공인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의 문제부터 살펴보면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구성했다. 이 수업에서는 2학년 2반 학생들과 6학년 2반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2022 너른강온마을배움터 프로젝트팀 ‘그린 수호대’를 구성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환경보드게임, 쓰레기 줍기 플로깅, 유치원 동생들에게 손수건 사용 홍보하기 등을, 6학년 학생들은 환경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프로젝트를 직접 실천하였다.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문경은 강사가 진행했으며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파트너인 28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광주시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남‧여 시민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5월부터 운영돼왔다. 주요 활동은 지역사회 성별 불균형 요소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은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우리 주변을 성인지 관점으로 더욱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특별히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시 정책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협력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시와 시민참여단이 함께 협력해 광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안전 증진 및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6월 18~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재가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공사의 전문기술인력이 사전 답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재가어르신 7가구를 선정해 진행하였으며, 환경사업처장과 소속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공사 환경기초시설 특화된 전문 기술력을 활용한 스위치와 콘센트, LED등기구 교체 등 노후된 전기시설 개선 및 전기안전관리자의 안전점검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전력비 절감은 물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래되어 찢기거나 색이 바랜채 방치된 벽지의 도배 작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으며, 어르신댁 주변의 위험요소와 다른 생활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어르신은“그동안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사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로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지역 어르신들이 이전보다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