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촌면 토마토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토마토 문제 해충에 대한 1차 친환경 공동 방역광제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토마토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는 가을작기 재배 시 문제가 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 매개충인 ‘담배가루이’의 방제를 통해 고품질 토마토 안정생산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제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방제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설하우스 내부는 농가가 자체 방제하고 주변 해충 서식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방제하며 방제 면적은 90ha이다. 센터는 토마토 친환경 재배 및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농 약제를 사용했으며 오는 7월 말 2차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 재배단지 친환경 공동 광역방제는 2021년 밀집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처음 시도해 토마토황화잎말림 바이러스병이 7% 이상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효율적인 친환경 해충방제로 광주시 특산품인 토마토의 품질을 높여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QR코드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하면 이 진위를 가려내 신분 확인을 하는 것으로 민원 서류접수, 자격인증서 발급, 그밖에 신분을 확인할 때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정부24앱에 가입해 주민등록증 필수정보를 등록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먼저 시행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시범 발급 중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오는 2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발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민들이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12일 지역후원단체인 ‘오후사랑방’과 함께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 세대에 보양 식사를 지원했다. ‘오후사랑방’는 하절기를 맞이해 지역의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모시고 코로나19와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보양 식사를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포장해 각 세대별로 지원했다. 이낙준 오후사랑방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봉사와 후원을 적극적으로 할 수 없었는데 복날을 맞아 식사를 대접하고 가가호호 지원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7월 12일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 활성화를 위하여 ‘2022 광주하남 직업계고 VR 홍보관’을 구축하여 진로진학교육에 활용하도록 안내하였다.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직업계고 VR 홍보관은 광주하남 지역의 직업계고등학교의 학과 교육과정 및 다양한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상시적으로 직업계 고등학교를 홍보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다. 직업계고 VR 홍보관은 중앙 이동 계단을 중심으로 3개 동의 2층 건물이 연결된 형태로 1층에는 ▲ 하남지역 직업계고등학교(하남경영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부스 ▲ 교육지원청 부스로 구성되어 있고, 2층에는 ▲ 광주지역 직업계고등학교(경화여자EB고, 곤지암고, 광주중앙고) 부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관내 5개 직업계고등학교 홍보 담당자가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부스를 구성하고 전시물을 수시로 업데이트 가능하도록 하여 학교의 개성과 주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직업계고와 교육지원청의 홍보관 구축 공동작업을 통한 연대감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광주하남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 및 권용석 읍장을 비롯해 도‧시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자체회의 및 시정현안 전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체회의에서 2022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 보고 및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황교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주춤했던 주민자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주민들을 위해 늘 힘쓰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는 오포, 광주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2022년 특화사업 ‘여름을 부탁해’를 추진,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 등 폭염 보호대책이 필요한 8가구를 수혜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냉방 용품을 미리 조사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선풍기, 여름 이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특화사업은 남종면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물론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남종면 이장, 지역 주민 등 월 7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해 마음을 더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올 여름은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집중호우도 많아 주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가 얼마나 힘들지 마음이 아프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경안동 저소득가정 내 중학생 자녀 5명에게 각 30만원씩 매월 150만원 지원 및 지역사회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강태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도 봉사단체가 해야 하는 몫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학원비 지원이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의 꿈을 제대로 펼칠 수 없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봉사단체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라이온스클럽의 애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학원비 지원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귀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주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및 광주시 사회복지시설에 방역·위생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은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응급상황 대비 요령, 실외 안전사고 예방 수칙, 교통 사고 및 골절사고 예방법, 사고 예방을 위한 시니어 체조 등의 내용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또한,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대책으로 모자, 쿨토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했다. 서방원 동장은 “폭염에도 지역사회 환경개선 및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더위에 노출돼 건강을 잃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사업 종료 시까지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오창준 도의원, 황소제‧조예란 시의원, 김형철 오포농협조합장, 기관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오포읍 매산리 소재 농경지에서 지난 3월부터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 250상자(10㎏)를 수확했다. 경기창·황순삼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통해 풍성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 적극 참여해 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낌없는 봉사의 결실이 우리 이웃들과 나아가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하절기 취약계층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관리 대책 수립은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 발생과 폭우 등 하반기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전화 안부 모니터링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1가구를 선정했으며 7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가구와 1:1 결연을 맺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은 모니터링 시 위기 상황이 확인되면 즉시 가정방문 등 현장 확인을 통해 대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게 된다. 강명원 읍장은 “폭염과 폭우 등 하절기 위기 상황에 대비해 민‧관 합동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한 사고를 신속하게 조치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