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7월12일(화)에 광주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현대모비스, (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이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1157명)에게 투명우산을 나눠 주는 동시에 저학년1,2학년, 유치원생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마철인 요즘 비가 오는 날 길을 걸을 때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 안전 교육은 교통표지판 알아보기,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걷는 방법, 비오는 날 우산을 쓸 때 시야확보 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김미영 본교 교장은 “전교생이 투명우산 선물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며, 모든 학생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항상 투명하고 안전한 세상 속에서 성장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올해 팔순과 구순이 되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신축하연 ‘8090 오!해피데이’를 개최했다. ‘8090 오!해피데이’ 생신 축하연은 지월리 소재 음식점에 팔순과 구순을 맞이한 어른신을 축하 장식으로 맞이한 후 여름 건강식 삼계탕을 준비해 케이크와 함께 축하 팡파레를 울렸다. 축하선물로는 사계절용 이불‧홍삼영양갱을 준비해 전달했다. 팔순을 맞이한 대쌍령리에 거주하는 홍 어르신은 “맛있는 식사에 좋은 선물까지 받고 또래 친구들을 만나 살아온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니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구순, 팔순을 맞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맛있게 식사하시고 많이 웃으시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는 14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남부 무한돌봄센터는 대상자 선정을, 한전 광주지사는 밑반찬 지원을 했다. 특히, 밑반찬은 광주시 지역자활센터인 진이찬방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자활사업을 지원, 일자리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기여에 공헌했다. 이대준 지사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복지 취약계층에게 장기간 반찬과 생필품을 지원해 기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감일고는 교육과정 내용과 운영 다양화의 일환으로 2021학년도부터 학교자율과정을 운영해왔다. 올해 1학기에도 5일간(7월 11일 ~ 7월 15일) 운영하며 첫날 1교시~7교시에는 학생주도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의 협력강사 운영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사회적 책임 의식을 배우고, 미래사회 주인공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춘 공동체 일원으로의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교과융합 프로젝트 활동으로 청소년 문제, 감염병 예방 등 8개 주제별로 학생들이 직접 본인의 진로 방향에 맞는 주제를 스스로 선택하고 그에 따라 반을 분반하였다. 청소년의 관점으로 사회적 문제를 관찰하고 서비스디자인 및 디자인 씽킹 방법을 활용하여 사회적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2-2반 신○○ 학생은 원하던 주제에 대한 자료의 탐색, 토론, 정리된 내용을 포스터로 표현하기,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등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 제시해봄으로써 자신이 마치 사회의 주인이 된 것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삼리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업시간과 대중매체에서 많이 들어본 친숙한 음악을 클래식 라이브 공연으로 감상했다.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찾아가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위해 광주시 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이강 플레이가 삼리초를 방문했다. 이 단체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를 직접 연주했으며 피노키오, 신데렐라,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영화의 주제곡 등 학생들이 자주 들어본 영화와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연주했다. 학생들은 티비와 유튜브 및 영화관에서 듣던 음악을 실제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는 반응이었다. 더불어 실제 악기 연주하는 사람을 보고 악기 연주를 한번 해보고 싶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또 직접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연주회를 볼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이 인구 5만명 돌파를 기념해 자체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가 90.2%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초월읍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의 민원 편의 증진 및 민원 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접근성, 업무처리 신속성, 절차 편리성, 직원 친절성, 민원실 환경 등에 대한 설문으로 진행했으며 모든 설문에 대한 탁월함, 평균 이상 응답이 90.2%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정서비스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무엇이냐는 설문에는 친절한 응대 40.6%, 빠른 업무처리가 40.2%로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구정서 읍장은 “행정수요가 증가한 만큼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력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실 편의시설(주차시설, 자판기, 운동기구 등) 개선을 통해 ‘최고의 선택, 광주의 중심 초월’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250명을 대상으로 15문항의 설문을 진행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농업용 드론 조종자, 유기농업 기능사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은 교육생 5명 전원이 1종을 취득했으며 유기농업 기능사는 응시자 19명 중 11명이 합격했다. 시는 농업·농촌 고령화와 노동인구 감소 등 농촌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농업용 드론 조종자 양성과 친환경 안전 농산물에 대한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유기농업 기능사 등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농업용 드론이 병해충방제, 항공에서의 농산물 생육 확인 등 농업에서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용 드론 조종자 양성을 통해 광주시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민간 자원 및 재능기부 등을 활용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단체 및 관내 건설회사 등 참여기관의 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거실, 부엌, 화장실 등 개·보수를 지원하는 주택 개조사업이다. 올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위소득 70% 이하인 가구 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저소득 임차가구, 복지시설 등 10호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읍‧면‧동 및 민간기관(단체)를 통해 추천을 받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 이후 현장 확인을 거쳐 8월 중 사업을 실시, 9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 및 나눔 실천을 통해 합리적·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일자리 창출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카페 아이 갓 에브리씽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공기관 건물 등에 설치비를 지원, 중증장애인이 채용돼 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카페로 지난 2018년 11월 경기지역에서 5번째로 광주시민체육관점을 개소해 운영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2년 반 동안 운영하지 못하고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3일 운영을 재개했다. 카페 운영은 ‘(사)한국장애인문화 경기도협회 광주시지부’에서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은 카페 운영 및 근로 장애인 인건비와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카페 운영시간은 수‧목‧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월‧화 휴무)이다. 카페 운영을 맡은 유석광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은 물론,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카페 운영 재개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다시금 일할 수 있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열린 ‘제52회 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최기선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씨름팀은 준결승전에서 서울시 동작구청을 4대 1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용인특례시청을 상대로 4대 2으로 승리하며 지난 2020년 제50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이와 함께 역사급(105㎏) 박정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경장급(75㎏) 이용희, 소장급(80㎏) 박현욱, 용사급(95㎏) 이장일 선수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씨름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