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는 25일 보훈회관에서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9개의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참전유공자와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6.25 참전 유공자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난타, 민요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장 전수, 기념패 증정,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등으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 시장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위해 기꺼이 참석해 주신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애국심으로 계승해 보훈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저소득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는 ‘더위야 가라’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1년에도 한차례 진행됐던 사업으로서 폭염 대비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쌍령동 지보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도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같은 날 수해 대비 주거 취약가구 예찰 점검 및 올포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가정에 대한 정리수납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정동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지난 3월 심은 감자를 캐고 폐비닐 수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선‧설옥하 송정동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감자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항상 송정동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송정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및 그 외 사회단체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송정동 관내 5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1~2분기 특화사업 활동 보고와 혹서기 대비 사업인 ‘여름을 부탁해’ 대상자를 선정(7가구)했으며 7월 중 각 필요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기회의 종료 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및 위기가정 발굴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명운 사무국장이 직접 진행했다. 박진호‧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을 위해 좋은 강의를 해주신 유명운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혹서기 대비 ‘여름을 부탁해’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1동 남녀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광남1동 삼동 일원 휴경지에서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긴급복지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남녀 새마을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광남1동 공무원분들과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소외된 많은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님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확한 감자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추진된 공약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문제점을 파악,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남은 임기까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사업은 총 90개 공약 중 43개 사업이 완료돼 47.7%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보고회에서는 도로, 교통 및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된 공약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광주역세권 상업‧산업 용지 복합개발사업 조속 추진 방안, 2030 광주역 중심 철도시대 준비를 위한 향후 대응 방안, 순환도로망 구축과 성남 연결도로 신설을 위한 민자 도로사업 연계 방안 등을 주로 논의했다. 방세환 시장은 “임기 전반기는 50만 자족도시 초석을 다지는 준비 단계라 보면, 후반기는 완성하는 단계로 시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주민 배심원제’ 운영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완료하고 여기서 나온 ‘공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도서 대여 및 대관, 놀이체험실 운영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으로 관내 보육 교직원, 양육자, 미취학 영유아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 선순환 사업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도서대여실’은 미취학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장난감, 도서, 가족용품, 신생아 돌봄용품, 생애 첫 돌복 등 대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에 방문해 장난감 도서를 대여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에게는 장난감을 배달해 주는 ‘집콕 행복 놀잇감 배달 서비스 사업’을 진행, 지역 맞춤형 특색 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한산성점과 광남도담터점에서 수익사업으로 창출된 이익은 지역 환원 사업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양육자 보듬이 상담과 보육 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심리 정서적 어려움 등에 대해 개별 및 집단 교사 토닥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맞춤형 수요 조사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및 가족용품과 어린이집 기관 운영 시 필요한 행사용품 및 장난감 등을 구매해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장난감 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센터 내 장난감을 수리 및 소독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에서 ‘플랫폼 노동자(대리기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플랫폼 노동자(대리기사) 안전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한양대학교 의료원 류현철 외래교수의 응급 처리를 위한 심폐소생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15여명의 대리기사가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등의 응급조치 기법 등 핵심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받은 한 대리기사는 “최근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주로 일하는 곳이 도로나 음주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이 늘 불안했는데 오늘 심폐소생 실습을 통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근무지가 도로 및 차량 운행인 점을 고려한다면 교통안전과 심폐소생은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 승격 20주년을 맞아 ‘20년의 빛나는 성장,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월읍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과 2부 기념식수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려 ▲기념영상 시청 ▲읍민대상 시상 ▲읍민헌장 낭독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청사 중앙화단에서 초월읍 12개 리의 흙으로 소나무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초월읍민이 직접 선정한 ‘제1회 읍민대상 시상식’을 통해 6개 부문별 읍민대상과 초월대상 수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역사적 순간의 의미를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5만 3천여 초월읍민의 애향심 덕분에 초월읍이 광주시의 선도읍으로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을 중심으로 42만 광주시민을 위한 행정력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2004년 초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곤지암읍 삼리 612-14일원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 내 ‘곤지암 물놀이시설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등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착공됐으며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조합 놀이대를 비롯해 워터터널, 워터건, 워터드롭, 대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탈의실과 세족장, 샤워기, 막구조물 등 편의시설도 고루 갖춰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곤지암 물놀이장 조성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여름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조성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지암 물놀이장은 오는 7월 9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