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스마트한 비대면 소통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 시장은 경안동 통장협의회와 온라인 라이브 소통간담회 ‘행복광주 톡톡’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복광주 톡톡’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장과 지역 기관단체들이 SNS 단체 채팅방에서 영상대화하는 라이브 형식의 간담회로 소통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소통 플랫폼이다. 이날 경안동 ‘행복광주 톡톡’에서는 ▲민선 8기 시장에게 바라는 점 ▲경안동 생활폐기물 문전수거제 시범운영 추진 ▲공사 중인 신규 공영주차장 3개소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추진상황 등 경안동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민‧관의 협력은 광주시 발전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과 대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으로 살기좋은 도시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광주 톡톡’은 경안동을 시작으로 주 1회 정례적으로 진행,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소통할 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남초등학교(교장 이강은)는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 예술활동 지원으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5학년,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준비했다. 광남초등학교에서 연주한 밴드, 슬로우티는 현악기와 건반, 반도네온으로 이루어진 4중주 밴드로 ‘신호등’,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같이 친숙하고 흥미 있는 음악부터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탱고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관람하는 학생들에게 지루하고 무더운 장마를 잊게 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을 본 6학년 학생은 “사실 처음 연주회를 본다고 했을 때는 지루할 줄 알았는데, 연주자 분들이 연주도 정말 잘해주시고 악기 소개도 해 주셔서 재미있었어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연주회를 본 게 오랜만인데 공연이 멋있어서 더욱 즐거웠어요. 친구들과 다 함께 볼 수 있어서 정말 신났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함께 본 6학년 교사는 “우리 학생들은 슬로우티의 연주에 맞춰 친구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박수도 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말 그대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질 높은 연주를 들으며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였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5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초복을 맞아 무더위 극복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정 업무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소속 직원 700여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했다. 행사를 마련한 방세환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광주시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건설하는데 온 역량을 모아 달라”고 격려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세종~포천(안성~구리) 10공구 고속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위험요소와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방 시장은 공사 추진현황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돌며 절개지, 구조물 및 인근 하천 등을 비롯해 주변지역 토사나 우수로 인한 수방대책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방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우기에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예방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세종~포천(안성~구리) 9공구 목동 염소골공단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일 취임 첫날 세종~포천(안성~구리) 9공구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는 집중호우와 하천복개로 인한 공사장 인근에 식당, 공장 및 창고 등 수해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피해 방지책 마련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또한, 브리핑 과정에서 세종~포천(안성~구리) 10공구 주요 현안으로 방음벽 설치와 관련한 민원을 보고 받았으며, 이에 방 시장은 “법령상의 기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다양한 분야, 모든 세대의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민생분야 시민 소통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소통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그 첫 행보로 방세환 시장은 이날 경안시장을 방문, 코로나19 피해 이후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이홍재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들의 애로사항 및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시장 상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현장을 뛰며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릴레이’는 오는 28일 5060 신중년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신중년 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와 인생 재도약 관련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8월부터는 매주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관련 불편·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과 실내 환기 등 생활 방역수칙에 만전을 기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한 소통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광남2동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경로당 44개소에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수박은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31명이 올해 매월 한 끼 식사비를 아껴 모금한 후원금으로 수박을 구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마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여쭈며 전달했다. 구정서 읍장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올해 처음 시작한 ‘한 끼 나눔 캠페인’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올해 적은 비와 무더운 날씨로 유난히 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한 수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1직원 1마을 담당 공무원제’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담당 마을 주민과의 유대감 강화와 재난 시 마을과의 긴밀한 소통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여름 이불 46채(20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요령 안내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했다.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동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등 동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충망 보수 및 교체와 창틀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을 맞아 낡고 오래된 방충망을 수리하고 먼지 쌓인 창틀 청소를 통해 쾌적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관내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교체 및 수리를 진행, 혼자 하기 힘든 일들을 관리소에서 먼저 나서 도움을 드리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주민들과 관리소 모두 만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을 드리는 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욱 친근하고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관리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방역소독 서비스, 칼갈이 서비스, 송정동 행복마켓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