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과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를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안전성과 효과성이 큰 동력운반차, 이동식 농작업대 등 편이 장비와 폭염 속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쿨링 조끼, 햇빛 가리개, 농작업 의자 등 보호구를 보급했다. 또한, 반복적인 농작업 자세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근골격계 예방 댄스 운동 프로그램 보급과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라는 주제로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안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능평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영화로 보는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능평도서관이 선정, 열리게 됐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시민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능평도서관이 진행하는 ‘영화로 보는 클래식’은 프로그램을 해설해 온 김이곤 예술감독의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로,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영화 속 장면을 함께 보고 즐기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으로 운영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협약기관인 용인 외대부고와 ‘여름방학 하계캠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들의 학습 노하우와 지식체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아동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5명이 참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와 토론 ▲사회 ▲스포츠 과학 ▲필라테스 등 다양한 ‘정규수업’과 ▲용인 외대부고 졸업생 특강 ▲테마 수업 ▲그룹 스터디 등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스스로 세부적인 목표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해 용인 외대부고와 협력해 방학 중 ‘비대면 온라인 캠프’와 학기 중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개최한 바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영업 중인 식품 취급 업소와 보양식 취급 음식점, 음료류 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먹거리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29일까지 17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GH·민간기관 등 민‧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햇살하우징 및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까지 대상자 총 28가구 발굴해 경기도 및 GH에 추천했으며 본청·읍면동·민간기관 전문가 의견 개진을 통해 대상자 발굴, 변동사항 확인 등 협업 방안을 마련해 왔다. 시는 7월 현재, 대상 가구 발굴 등 협업을 추진한 부서 협업으로 생활실태 조사를 마쳤으며 8월 착공, 10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여러 부서와 민간기관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이 사업은 대상자 발굴부터 생활실태 확인까지 주거복지 전문관점에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 편의를 위한 민‧관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에 9월 개교 예정인 고산하늘초와 고산유치원의 신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개교 예정교의 행정실장 등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통학로, 학교 공사 추진현황, 시설 안전 등 신축공사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고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중점을 두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고 개교 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공사 현장에 안전을 철저히 확보한 시설공사를 거듭 요청했다. 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공사 점검 외에도 학생 배치, 교육과정, 유치원 원아모집, 급식 등 신설 학교 개교 지원 전반에 대한 업무를 각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인근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들의 적정 배치를 위해 꼭 필요한 학교들이기에,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비 및 극복하며, 담당 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의 협조를 통해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9월 1일 적기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은가람중학교는 7월 21일 여름방학을 맞아 [메타버스 탐구 융합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메타버스 탐구를 통해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행사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의 신청을 받아 20명이 참가하였다. 학생들은‘메타버스란 무엇인가? 바로 알기’를 통하여 메타버스의 개념과 기술 적용에 따른 메타버스의 유형으로 증강현실, 거울 세계, 라이프 로깅, 가상세계를 학습하였다. 메타버스 체험 실습은 네이버Z의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이용하였다. 먼저, 책을 읽은 후 메타버스 플랫폼‘ZEP’에 마련된 독서캠프장에서 토론방으로 이동하여 조별 독서 토론하기, 책을 읽고 독서퀴즈 문제 풀기, 영상 보고 OX 퀴즈 풀기, 패들렛에 접속하여 토론 내용과 수업 소감 남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하듯 여러 미션을 수행하고 서로 소통하여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체험활동을 융합하여 진행하였다. 또한,‘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사회’의 주제로 함께 읽은 3권의 책 속에서 메타버스의 사회적 영향과 크리에이터(creator) 유형, 활용 시 지켜야 할 윤리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오포가람어린이집 박효진 원장 일행은 21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원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한 사랑 나눔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 원장은 “이번 기탁은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도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다”며 “아이들이 받은 사랑을 주변에 나누고 베푸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히 모은 기부금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가람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나눔장터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21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50포(10㎏)와 성금 9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과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해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봉순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의 인연을 맺어준 상영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정성껏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영재단은 ㈜신도리코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1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 30여명과 다문화 가족 10여명이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1층 조리실에서 모여 고춧가루 60㎏ 등의 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든 고추장을 관내 시설단체 및 홀몸 어르신 등 300명에게 전달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고추장을 담그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매년 사단법인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김장 담그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