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8월 21일까지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장한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공휴일 포함) 및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 물놀이장은 4천500㎡의 도자공원 야외공연장 앞 주차장 부지에 유아용 및 초등용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의 놀이시설과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물놀이장 옆 몽골텐트를 설치해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함께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분수대도 오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분수터널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분수대를 보다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청 분수대 분수터널은 오전 10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공휴일 포함) 및 우천시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하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30일 청석공원에서 흥겨운 가락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 광주 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 광주 가락 페스티벌’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중 ‘예술을 다루는 방법’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 공연으로 ‘예술을 다루는 방법’은 한국무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모아 생활예술동호회를 구성해 지역 청년 예술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고 공연을 함으로써 예술을 다루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되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생활예술동호인들의 지난 12주간의 노력과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이들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문화원의 기타동아리와 지역청년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춤단아무용단’, 2019년 청석공원을 뜨겁게 달궜던 ‘워터난타팀’까지 총출동해 뜨거운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려 줄 예정이다. 특히,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팝업놀이터(오후 3시~6시)’는 추억의 길놀이존, 물놀이존, 테이프 드로잉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복 광주 가락 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탄벌동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1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및 동정 소식을 전달하고 주민 불편에 대한 각종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감염병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홍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 지원 물품인 양산 200여개도 함께 전달했다. 이성은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작은 의견도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4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용석 읍장 주재로 오창준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및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포읍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개청 준비사항 및 권역별로 해결되지 않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현황, 기타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듣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주민들의 의견 청취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다 같이 잘사는 오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읍장은 “주민들께서 건의하신 사항과 권역별로 해결되지 않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적극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9월 1일 4개 동이 개청이 되면 지금보다 행정·복지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남1동 새마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은채·오현주·노영준 시의원, 박광성 새마을운동 광주시 지회장, 유근창 광남1동장, 이상오 광남2동장을 비롯한 광남1·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30여명 등이 참석해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방역 장비 취급 방법, 방역 약품 관리·안전교육 실시를 통해 감염병 대응 및 하절기 해충 집중 방역 체제에 돌입했다.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도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방역 활동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구역별 방역반을 편성해 지난 5월부터 9월 말까지 주 5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실시 및 민원 발생지역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거리환경과 악취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경안동 4개 마을(경안1통, 경안4통, 역3통, 역4통) 일반주택 700세대와 상가를 대상으로 문전 수거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전 수거제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대문 앞 등 장소에 생활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 위탁업체에서 수거하는 방식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규격 봉투 미사용 등 거점 수거 방식의 문제점이 해소되고 배출의 편의성이 높다. 또한, 생활폐기물 배출자로 책임소재가 명확해 쓰레기 혼합 배출이나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위법 사례 적발에 쉽다는 장점이 있다. 경안동은 문전 수거제가 생활방식으로 정착되면 도심지 거리의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쓰레기 발생량 감소, 재활용품 배출 증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표동진 동장은 “문전 수거제 시범운영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배출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향후 모범적인 거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여름 이불 세트와 선풍기를 지원하는 ‘쿨쿨cool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 내 냉방 용품이 없거나 여름 이불이 없는 가구를 사전에 조사해 고령의 건강이 취약한 20가구에 여름 이불과 선풍기를 전달하고 냉방기기 상태를 점검하는 등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이 여름나기 물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향상을 함께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 황하원 지사장 일행은 지난 20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과 성품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과 성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양육 부담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30박스(300만원 상당)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29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공단 창립 22주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이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의 ESG경영 실천 사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추진됐다.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지원 사업은 2018년부터 저출산 문제 극복에 동참하고자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기저귀, 턱받이, 목용용품 등) 10개 품목과 응원카드, 영·유아 검진 안내 팸플릿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36개월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저소득가정 3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 지사장은 “‘건이강이 육아용품’ 상자 후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자녀 양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소에 동참하고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 최근 ‘취약계층 농촌 치유프로그램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치유 벗, 농촌이 참 좋다’라는 주제로 텃밭 및 원예 활동을 포함해 농촌자원의 치유적 기능을 활용, 참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근로자에게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 자원을 활용해 인지기능 강화,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광주시 고유의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행정동우회는 지난 19일 동우회 사무실에서 ‘광주시 취약지 생활민원 현장 모니터링제 2분기 평가회’를 열었다. 취약지 생활민원 현장 모니터링제 사업은 퇴직공직자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시로부터 사업비 일부를 보조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광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시설 정비, 재난·재해 예방,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 조치 또는 시청 및 유관 기관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우회는 각 지역별 실사반을 구성해 지난해부터 2022년도 2분기 현재까지 600여건 이상의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남재성 광주시 행정동우회장은 “시민 생활편의를 도모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 회원 모두가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생활민원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동우회의 생활민원 현장 모니터링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동우회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주민 고충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