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부모와의 애착이 뇌 발달을 활발하게 해주는 영유아 시기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와 놀면서 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2~7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다양한 주제의 오감체험을(아동당 8회)제공하고 부모에게는 다양한 놀이법 및 대화법 등 오감놀이법을 지도하며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오감놀이 전문업체 강사를 각 가정으로 지원했으며 추후 신규대상자 등 필요한 가정이 있을 경우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양육자에게는 자녀에게 호기심을 주는 질문 형태 및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감 및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어 부모와 함께하는 안정적인 놀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정서·인지·건강·문화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그리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해 용도에 맞게 사용했는지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22년 2분기에 자사 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가공업체 30개소 업체, 수입식품 192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 제품 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목적 외 용도 변경 시 변경 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 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혁신플랫폼 YF)을 설치하고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은 광주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광주초등학교 인근의 혁신플랫폼YF 공간을 활용, 초등학생들에게 방과 후 숙제 지도, 생활교육, 예체능 활동 등 돌봄과 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80㎡의 규모로 놀이공간, 학습공간, 사무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7시까지 주 5일 이용 가능하다. 이용료는 월 3만원 이내로 간식비가 포함돼 있으며 급식 제공 및 체험활동이 추가되는 경우 별도 부과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거주 아동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저학년,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 우선순위를 적용해 선정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심야 귀갓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8일 경기도 공공버스 500-2N번을 개통(기존 500-2번 노선과 동일)하고 새벽 1시(서울 출발기준)까지 연장 운행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한 광역버스 심야 연장 운행 시범사업에 참여했으며 지난 7월 경기도와 서울시 협의를 거쳐 광주시의 경우 500-2N번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 인해 심야시간 서울 내 거점지역에서의 관내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광주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이번 개통된 500-2N번 광역버스 노선은 동원대를 기점으로 모란역, 수서역 등을 경유, 코엑스 무역센터를 종점으로 하는 500-2번과 동일한 노선이다. 시범사업 기간동안 기점지 기준 첫차 22:50(종점 기준 24:20), 막차 23:25(종점 기준 01:00)으로 왕복 2회/일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주민들의 막차 관련 불편과 귀가 부담이 심화되고 있었다”며 “이번 공공버스 심야 연장 운행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8일부터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국‧소‧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점검과 복구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9일 누적 강수량은 약 435㎜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 3명(사망 1, 실종 2), 재산피해 400여건(토사유실, 도로침수, 주택 및 차량침수 등), 농작물 침수 9.6ha, 이재민 발생 250여명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일 호우주의보 발표 즉시 재난상황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상황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또한 세월교 등 인명 피해 우려지역 25개소 통제, 하천변 자전거도로 산책로 통제, 청석공원 등 4개 공원 통제 및 야영장 순찰, 빗물펌프장 15개소 가동, 팔당댐 수문 개방 등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임 의원은 “기록적인 폭우로 2011년 이후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무엇보다 철저한 피해 현황조사와 소요 예산 파악이 신속히 이뤄져야 재난지역 선포 등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인명피해 및 침수피해에 대해 대응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지역에는 9일 오후 2시 기준 송정‧탄벌동 412.5㎜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등 평균 332.5㎜의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 6명(사망 2명, 중상 2명, 실종 2명), 이재민 발생 1명, 재산 피해 98건(공유재산 45건, 사유재산 53건)이 발생했다. 이에 방 시장은 9일 새벽부터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우선 실종자 수색 현장을 찾은 방 시장은 목현동 138 일원을 방문해 실종자 수색과 토사유실, 도로유실, 침수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토사유실로 피해를 입은 퇴촌면 우산리 피해 현장을 방문한 방 시장은 피해 상황을 점검한 후 토사유실로 발생한 흙더미가 도로 등으로 흘러내려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방 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10일까지 강우가 예보된 만큼 더 이상 피해가 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광주하남 및 타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8월 9일 ‘경기형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으로 미래교육을 열다’라는 연수 주제를 통해 광주하남 미래교육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연수는 민선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IB분과 인수위원인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직원들과 정책 이해 강연, 북토크, 질의응답 순으로 운영됐으며, 경기도교육청의 새로운 정책인 IB 프로그램과 교육제도, 대입제도와의 관계, 현장 적용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강연에서 이혜정 소장은 대한민국의 입시 교육이 창의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학생의 생각을 꺼내는 평가’로의 전환으로 IB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또한 세계 교육의 패러다임이 학생역량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IB 프로그램을 통해 평가 체제의 한계를 극복해야 미래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모든 국가에서 유용하고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국제 바칼로레아 기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최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헌혈왕’ 황규석씨(52)에게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9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 1985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소아암 재단과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해 왔으며 이런 선행이 알려지면서 2018년에는 우리 사회의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는 국민추천포상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황씨는 “고등학교 때 혈액이 부족하다는 방송을 보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실천해왔다”며 “직장생활로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도 있지만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에 이렇게 훌륭한 분이 계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혈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신 고귀한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경기남부광주지회는 지난 7일 곤지암천 일원에서 팔당수계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재난구조협회 회원 등 시 관계자 30여명은 폭우에 떠내려온 하천변 쓰레기 및 수중 부유물질 등 총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동 중인 재난구조협회는 지난 6월에도 회원 및 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홍중저수지 내 부유쓰레기 5톤을 수거하는 등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하천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하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개발과 보전이라는 가치의 공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의 분관인 오포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시니어, 도서관을 누리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심리 치유, 고립감 해소,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시니어 프로그램은 ▲노후 준비 북카페(9.1~10.20 매주 목) ▲나를 치유하는 미술관(10.17~10.31 매주 월) ▲이미애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동화(11.3~11.17 매주 목) ▲그림책과 원예 테라피(11.29 화) 총 4강좌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각 프로그램 시작일 2주 전부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오포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오포도서관팀 031-760-5697)로 문의하면 된다. 작가 특강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나를 치유하는 미술관’의 저자이자 미술치료학을 전공한 김소울 작가와 ‘밥상에 우리말이 가득하네’, ‘반쪽이’ 등 200여편이 넘는 동화책을 출간한 이미애 작가를 초대해 다양한 기법의 그리기, 글쓰기, 그림책 읽기를 통해 정서적 감정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준호 관장은 “이번 시니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