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생리용품 구입비용 지원금액을 7월부터 월 1만2천원에서 1만3천원으로 인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여성 청소년의 생리용품 구매 부담을 완화 시키기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취약계층 대상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용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만 9세~만 24세(1998년 1월 1일 ~ 2013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이 해당된다. 또한, 생리용품 지원 대상자의 형평성을 고려해 광주시에 기준일 내 주민등록을 둔 만 11~18세(2004년 1월 1일 ~ 2011년 12월 31일 출생) 여성 청소년 모두에게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보편 지원사업도 7월 하반기부터 월 1만3천원으로 월 1천원씩 인상할 예정이다. 다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생리용품 지원사업과 광주시 거주지 기준으로 지급하는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리용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송인 조영구씨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을 격려하기 위해 광주시를 방문했다. 평소 방세환 광주시장과 친분이 있던 조영구씨는 11일 늦은 오후 방송일정을 소화하고 광주시를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과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조씨는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희망과 용기를 일지 마시고 속히 복구 작업이 완료돼 다시 예전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며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시민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격려 메시지를 전달받은 방 시장은 조영구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배우자 신재은씨와 함께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했다. 방 시장은 “바쁜 방송 일정 속에 광주시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조영구씨의 우정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과 ‘찾아가는 문화예술’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이하 꿈다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문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가 협업하여 지난 7월부터 매주 토요일 6회차로 진행했다. 꿈다락은 ‘여행’을 주제로 한 연극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세계여행(feat. 홀로그램)을 진행하며 세계 여러 나라를 연극적 움직임과 소리로 표현하고 홀로그램을 활용하여 영상으로 구현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결과 발표 공연은 참가자들의 사연과 관객들이 사전에 작성한 사연을 주제로 한 즉흥극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정된 사연의 주인공이 무대 위로 올라가 사연을 토대로 사회자와 인터뷰를 하고 본인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관람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했다. ‘예술로 세계여행(feat. 홀로그램)’은 8월 15일부터 2기를 모집하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으로 9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식이나 가치관 및 태도의 형성기에 있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과 놀이를 활용한 ‘푸른 아우성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은 왜곡되고 무분별한 성 지식 습득 및 성 문제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성에 대한 일방적인 주입식 성교육보다는 생식기 모형, 월경 실험교구 등을 사용한 활동식 성교육으로서 아동 스스로 자신의 올바른 성 가치관 및 성 태도를 지니도록 해 올바른 성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성교육 전문업체인 푸른 아우성을 연계해 성의 개념, 임신과 출산, 음란물 및 온라인 속 성폭력 예방 교육, 생식기 관리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바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매년 설·추석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생산자의 수익을 높이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판매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와 표고버섯연합회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 선물 세트이다. 가격은 배 1박스(7.5㎏) 3만8천원, 표고버섯 1㎏ 2만원, 2㎏ 3만2천원이다. 주문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760-2991)에서 받는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추석 농산물 직거래 행사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위치한 송정 문화센터에서 오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4주간 희망도시 행복광주 ‘도시재생 어반스케치展 -그려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광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장소, 기억하고 싶은 장소 및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되고 있는 원도심 골목의 모습 등을 주제로 그린 어반스케치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정 문화센터 2층 홀 및 문화공연실에서 진행되며 20여명의 어반스케치 마을기록자와 작품소개, 작품관람 등이 진행된다. 앞서 시는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2020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진展’, ‘2021 너른고을 광주 아카이브 마을기록 -돌아봄’ 사진전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진행했던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도시재생 아카이브에 이어 주민이 직접 그리고 기록해 보존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가치 발굴 및 자부심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도시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8월9일~10일 이틀간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지역구를 방문하여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피해주민들은 "생전 처음 겪어보는 물난리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주임록 의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집행부와 함께 신속한 복구와 향후 수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22년 8월 8일부터 8월10일(07시기준)까지 3일간 최대 535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인명피해 6명(사망2, 중상2, 실종2), 이재민 발생 253명, 산사태 6건, 도로침수 및 유실 58건, 주택·상가침수 218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8일과 9일 2회에 걸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직무 안전 및 광주시 보건소와 연계해 찾아가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직무 안전교육으로 온열질환 종류,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주시 보건소에서 광주시 약사회 전문 강사를 지원해 약물의 올바른 구입 및 약물의 사용 방법, 오·남용 및 중복투약의 피해, 약물 부작용에 대한 위험 및 대처 등을 교육했다. 표동진 동장은 “어르신들이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경안동이 깨끗이 유지됨에 감사드리며 사고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올해 두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을 오포더샵센트럴포레 단지 내에 개원했다고 10일에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태전경남꿈꾸는 어린이집 개원을 비롯해 올해 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확충함에 따라 총 30개소, 입소정원 2천67명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운영하게 됐다. 또한, 이번 신규 개원을 통해 93명의 영유아가 국공립어린이집을 더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시공사 및 입주자대표와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체를 선정했으며 지난 6월부터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총 395.92㎡ 규모에 7개의 보육실을 비롯해 유희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와 함께 시는 공보육의 기능을 강화해 보육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선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공동주택 관리동 의무어린이집 설치와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적극 추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보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고 아이와 부모, 교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공보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2022 너른고을 청소년 3 on 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중등 8개팀, 고등 8개팀 등 총 8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준결승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해 평소에 닦아온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를 받았다. 대회 결과 고등부에서는 ‘Swish’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광주불낙스’가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광주정리’팀이 우승을, ‘광남중학교 농구부’팀이 준우승에 올라 소정의 상품과 함께 트로피를 수상했다.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의 여가활동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금 활기를 찾게 됨과 동시에 앞으로도 청소년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