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7. 1. 현재 관내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및 사업자(개인·법인) 약 16만건에 대하여 주민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7. 1. 현재 주소를 기준으로 광주시에서 부과하는 주민세(개인분) 세대별 납부액은 11,000원(주민세 10,000원, 지방교육세 1,000원)이며, 대상은 약 13만건으로 8월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또한, 7. 1. 현재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또는 출자금 규모에 따라 최소 55,000원에서 최대 220,000원의 기본세액(지방교육세 포함)을 납부해야 하고,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자는 ‘기본세액’에 사업장 면적 1㎡당 250원을 곱한 ‘연면적 세액’을 더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과세체계가 개편되어 문의 전화가 많은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해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직접 신고·납부를 해야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를 대신해 약 3만건에 대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8월초에 일괄 발송했으며, 고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다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공직사회에 대한 높은 청렴수준 기대 요구에 부응하고 청렴문화의 확립을 위하여 17일, 18일 이틀간 소속 전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을 기본으로 더욱 신뢰받는 광주하남교육 구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양한 청렴시책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연수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국민권익위원회 신민섭 청렴전문강사는 이틀간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함께 사례 중심의 열띤 강의를 펼쳐 교육참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김성미 교육장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18일 제295회 임시회에서 지난 8월 8일에서 11일 기간 중 내린 광주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광주시의회 의원 11명 만장일치로 광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폭우 피해로 광주시는 6명의 인명 피해와 추정 예상금액 300억 원 이상의 물적 피해를 입은 상태로 광주시 행정력이 수해 복구에 총동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의회 관계자는 “의원 11명 모두가 현장 방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 이번 건의안을 채택하게 되었다”라며, “현 사태의 빠른 복구를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광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은 18일 본회의 의결 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국회로 전달되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11일부터 광주시 전역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타 지역에서도 봉사센터, 봉사단체를 비롯하여 개인 봉사자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선정)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협의회, 밥패밀리봉사단, 사다리봉사단 등 30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남한산성면 불당리 수해현장을 방문하여 마을 곳곳에 남아있는 토사정리를 하였으며, 특히 밥패밀리봉사단은 밥차를 직접 가지고 방문, 남한산성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의 점심과 저녁 도시락 약 250인분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여 전달해 주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문호) 소속 자원봉사자 70명과 재단법인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 소속 자원봉사자 약 180여명, 경기도에 거주하는 친목 동호회 성인 남성 10명과 서울지역 개인봉사자도 수해복구지원에 손을 보태는 등 현재까지 약 280명의 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광주시를 방문하여 복구활동을 통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었으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 등이 사전 참여신청을 전한 바 있다. 수해지역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일주일을 향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지난 16일 이마트, 광주역, 곤지암역 등 택시승강장에서 야간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야간 운행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택시업계의 자정노력을 위한 야간운행 독려 및 동참의 호소이며, 주취 승객의 폭언·폭행 등을 기피하는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시민의 불편을 우선 해결하고 정부대책을 바라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권진섭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장은 “현재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대응이 아쉽지만 누구를 탓하기보다 승차난 해결을 우선하자는 택시업계의 단합된 자정 노력을 정부와 시민들께서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홍보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택시승강장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기 축산물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식육, 햄, 갈비 등)를 가공·포장·판매하는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전통시장 내 축산물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불량축산물 유통·판매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성수기에도 시민 모두가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영업주들의 축산물 위생관리 및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약 46개소를 대상으로 대면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담도담 튼튼광장은 7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로 화요일은 만 1-2세, 금요일은 만 3-5세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센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체 및 인지발달을 고려한 요리 및 미술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식생활 변화를 목적으로 하였으며, 대상 연령별 수준을 고려하여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만 1~2세를 대상으로 ▲‘냠냠 시장놀이’애니메이션 ▲영양 약식만들기, ▲튀밥을 이용한 벼 이삭 꾸미기(미술활동)를 운영하며, 만 3~5세를 대상으로 ▲‘아삭아삭 사각사각 채소랜드’애니메이션 ▲알록달록 채소쿠키 만들기 ▲플레이콘을 이용한 채소부채 만들기(미술활동)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체험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다양한 놀이활동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식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 일대에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여 수해주민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동세탁차량은 삼성전자에서 지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추진하여 광주시에 기탁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북부무한돌봄센터에서 운영해왔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과 하천을 접하고 있는 남한산성과 퇴촌면, 초월읍, 목현동과 저지대로 주택침수피해를 입은 경안동과 송정동 현장에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여 피해복구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라이온스클럽과 BHC치킨 경안점은 지난 16일 광주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각 라면 600박스(1,300만원 상당)와 치킨 60마리와 콜라 60개(14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광주라이온스클럽의 김강태 대표는 “현재 광주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저소득층은 체감적으로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또한, BHC치킨의 김상철, 이혜미 대표는 “관내 장애를 겪고 있어 힘든 상황에 놓인 가정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매년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주는 마음이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라면 600박스는 읍면동에 배부되어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되며, 치킨 60마리와 콜라 60개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를 통해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8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9개 건설사가 집중호우 수해복구를 위해 중장비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고산지구(포스코건설, 지에스건설) ▲삼동지구(현대건설) ▲쌍동지구(현대엔지니어링, 한라건설) ▲탄벌지구(서희건설, 두산건설) ▲송정지구(현대산업개발) ▲태전지구(안강건설)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있는 (주)포스코건설 등 9개 건설사로 호우피해가 일어난 지난 9일부터 수해 현장에 굴삭기, 덤프트럭, 바브켓, 살수차 등 4종류의 중장비 40대, 모래마대 400포대 등을 지원하여 폭우로 훼손된 도로, 하천, 산사태 등의 피해 복구를 도왔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장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자발적으로 중장비를 지원해 준 9개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장비가 투입되어 신속히 복구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