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8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에 대상 공무원 167명이 전원 응소함을 시작으로, 25일까지의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2022년도 을지연습은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고 공무원의 전시전환절차, 전시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22일 오전에 실시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은 공무원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같은 날 06시 비상근무 3호 발령에 따라 필수 요원은 비상근무 발령 후 50분 이내, 일반 요원은 1시간 50분 이내 응소하는 훈련이다. 이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필수요원 70명, 일반요원 97명, 총 167명의 비상소집 대상 인원이 비상소집에 100% 응소하며 건실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인 및 점검 했다. 이후,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임무카드 부여,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하여 25일(목)까지의 을지 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비상소집으로 시작한 을지연습에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의 탄탄한 비상대비태세를 확인했다. 모든 직원이 목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을 안전하게 완수하여 국가안보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 문화강국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k-pop에 대한 뉴스나 이야기가 들릴 때마다 뿌듯함에 취하고는 한다. ‘너 남한산성취고수악대 한번 해볼래?’, ‘그게 뭐에요?’ 이름부터가 생소하다. 지금 시대의 학생들은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도는 높지 않다. 방과후학교 수요조사 및 신청을 받는다. 밴드부, k-pop댄스 등 넘쳐난다. 2020년 처음으로 개설한 취고수악대 동아리는 3명으로 시작하여 우여곡절 끝에 28명으로 늘어났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2022년에는 광주시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방과후에 남아 2시간에 걸친 힘든 훈련을 이겨낸다. '2022년 광주시청소년 종합예술제' 신현중학교 남한산성취고수악대 학생들은 경기도 대회에 나가기 위한 지역예선인 광주시 대회 국악합주부문으로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가 끝나자 마자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라며 대회장 로비는 눈물바다가 되었고 결과는 ‘신현중 남한산성취고수악대 국악합주부문 최우수상 수상.’ 늦게까지 남아 연습하던 학생들을위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신현중학교(교장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중앙고는 18일, 광주시장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자리에는 ▲ 방세현 광주시장 ▲ 조억동 전 광주시장 ▲동문회 및 학부모회, 운영위원 등이 참여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느덧 개교한 지 70여 년이 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광주중앙고는 혁신학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운영 등으로 명문 학교로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진양 교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학교 역사박물관 건립, 기숙사 활성화, 국도 접경의 방음벽 설치, 마을과 함께하는 소통협력공간 조성, 야외학습장 조성 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광주시청, 교육청, 동문회가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교의 미래 청사진을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협의체를 정례화하여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는 학교, 생명력이 샘솟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을 전했다. 방세현 광주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2022년 기준 1987년~2003년생)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내에서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116만 6887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기준 419만 4701원)이며,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원가구의 경우 3억8000만원 이하이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독립가구 인정 범위를 준용하여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및 미혼부, 미혼모 등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부터 17일까지 5일간 침수피해 20여가구를 방문하여 (주)더깨끗한세상과 함께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방역·소독을 진행하며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도와 이재민구호물품을 함께 배부하고 저소득층 침수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일상생활용품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지원을 받은 한 침수피해자는 “오수가 가득찼던 집에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어 몸과 마음이 더 힘들었지만 이렇게 방역과 소독을 지원해주는 이웃이 있어 그래도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에 남기태·구자경 공동위원장은 “급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분들의 일상생활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방역·소독은 협의체 특화사업 “다 함께하는 삶-뽀송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정동 1인1계좌 후원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한 로또 경매장은 지난 17일 곤지암읍에 관내 저소득가구과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에 전해달라며 에어서쿨레이터 10대와 각종 생활 필수품(총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가전제품, 식료품,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명원 곤지암읍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선풍기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반복되는 확산으로 우울감 및 무기력증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일상회복! 쉼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시민 정신건강 아이디어’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9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 총4회, 매주 토요일 율봄식물원에서 진행되며, 마음건강평가, 고추장 만들기, 모종심기, 꽃잎버킷챌린지, 사진촬영 미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8일까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에 수인성 및 매개체 곤충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와 이재민 임시거주 시설(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대해 10일부터 긴급 방역반 18팀(36명)을 투입해 실·내외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재민 거주시설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검사 키트 ▲손소독제 ▲환경소독제 ▲체온계 ▲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운동 광주시 지회(지회장 박광성)에서는 방역 대원들이 앞장 서 마을단위 침수피해지역 일제 방역에 나섰다. 지난 17일은 ‘새마을지회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침수 및 토사 유출로 피해가 큰 남한산성면과 퇴촌면 일대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쓰레기 처리 등 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시는 방역활동 추진과 함께 침수가구 소독 및 약품을 지원 할 계획으로 수해를 입은 시민은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신청하면 약품과 가구 개별 소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가 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국제라이온스 354-B지구는 지난 18일 광주시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광주라이온스와 함께 자원봉사자 80명과 남한산성면 검복리에서 토사물제거, 침수주택가구 청소 등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기열 총재는 “수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적, 물적으로 모두 부족한 상황인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수재민들의 아픈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속되었던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광주시에 '이름 없는 영웅'들이 "내가 안하면 누가하냐"라는 일념 하나만으로 수해복구 및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광주시 자율방재단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침수도로 주민통제, 침수차량 견인, 이재민 대피소 지원 등 휴일없이 수해복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지속적인 실종자 수색 끝에 팔당호에서 수중수색활동 중 실종된 남성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세환 시장은 “밤낮 연휴없이 수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자율방재단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역대급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큰 피해를 입어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광주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