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지난 22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남한산성면 하번천리(경안천) 일대 수해복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제방이 무너지고 산사태, 농경지 침수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수해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사에서도 수해복구 지원작업에 동참하고자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경안천 일대를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및 하천변 쓰레기 청소와 정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남수 사장은 “광주IC에서 하번천리를 잇는 도로 및 하천 피해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경기도 광주에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에서 운영중인 맑은물복원센터(하수처리장), 하수관로, 공원, 자연장지 등의 시설물도 수해 피해를 입은 상황으로 전직원이 원상복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도척초등학교는 8월 22일 특별교실 개관식을 열어 새로운 건물의 증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관식은 전교생 학급별 시간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3층으로 증축된 교실을 둘러보며 새로운 학교 시설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새로운 증축 교실은 3층으로 되어 있으며 도서관, 과학실, 상담실, 다목적실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실 및 시설로, 학교 교육과정을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특별교실이 [바른 인성으로 큰 꿈이 자라는 행복한 학교]의 주인공으로서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도서관을 처음 본 2학년 1반 학생은 “도서관이 너무 예뻐요. 맨날 오고 싶어요”라면서 바뀐 시설과 교실에 대해 큰 만족감을 전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에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617㎜에 달하는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남한산성면, 퇴촌면 일부 마을이 고립되는 등 공공시설 782건, 사유시설 479건 등 총 1천261건의 피해와 이재민 567명이 발생했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지역에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부대 등 3천899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주요 도로는 긴급히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그 외에도 마을안길, 소규모시설 등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까지 집계된 피해조사액은 354억원으로 광주시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치인 105억의 3배에 달한다. 광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하며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조치가 추석전 광주시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이재민 등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체육회는 22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쾌척했다. 초월읍체육회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지난 18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오는 9월 3일로 예정됐던 제8회 초월읍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고 수해민 구호에 힘을 보태는 것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초월읍체육회는 쌀과 라면 등 2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수해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허훈무 초월읍체육회장은 “수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읍민의 날 개최는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아쉽게도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시는 초월읍체육회의 결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읍에서도 수해복구와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오는 27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2년 제1회 곤지암소머리국밥축제’를 전면 취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 취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연일 이어진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에서도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곤지암소머리국밥축제위원회는 지난 18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불편과 슬픔에 공감하고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축제 취소를 최종 의결했다. 강명원 읍장은 “광주시 도자기엑스포축제, 곤지암 민속오일장과 연계해 다양한 행사와 유명가수 초청공연 등을 마련했으나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기에 행정력을 수해 피해 복구에 최대한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남한산성면과 퇴촌면 등 수해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2일 협의회에 따르면 회원 30여명은 침수주택의 가구 정리, 폐기물 처리 등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주는 단체 및 유관기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시전기공사협의회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의 전기안전검사 및 긴급복구 서비를를 제공,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 중 전기점검이 필요한 75가구를 선정했으며 협의회는 현장복구 지원단 30명을 구성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긴급복구를 실시했다. ‘현장복구 지원단’은 침수주택 가정방문을 실시해 전기안전검사를 통한 분전함 교체, 콘센트 및 전등 수리 등 수리가 가능한 부분을 즉시 해결해 침수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를 통한 추가 전기공사 수리비 지원 등 주거환경 복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주택침수로 심려가 큰 이재민에게 신속한 점검 및 수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집으로 빠른 시일 내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9월 2일까지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사업’의 3개 분야로 이뤄진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관내 5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이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환기·집진장치,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후 전기배선 교체에 대한 지원 사업이 추가돼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선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하 사업장의 경우에는 자부담이 20%로 경감돼 총 사업비의 8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9월 초 민선8기 방세환시장 취임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의 시정목표 및 방향에 부합하는 조직과 오포읍 분동 및 오포 1동 책임동 지정에 따른 대응조직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국 중심의 조직체계를 위해 업무를 재편하여 기존의 행정자치국은 시민안전기능을 통합한 행정안전국, 경제문화국은 재정과 경제를 통합한 재정경제국으로 재편한다. 부시장 직속의 담당관은 최소화하여 국 내로 편입시키고 시립도서관은 평생교육 업무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복지교육국으로, 차량등록사업소는 교통부서와 업무를 재편하여 국토교통국으로 편입시켜 부서간 소통과 협력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업무처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는 공공사업과와 재산관리과를 신설하여 공공시설 및 복합 건축물 사업 수행의 기술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또한 오포읍 분동과 관련된 증원인원을 제외하고는 정원이 늘어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여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를 위해, 기능 통합이 가능한 체육부서와 관광부서, 건설부서와 도시재생부서를 통합하여 인력 재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속됐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피해 신고를 당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사유시설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은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는 26일까지 피해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재까지 주택과 농경지, 상가 침수 피해 등 1천256건이 접수됐으며 앞으로 피해접수 건수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한 사항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확정하며 피해 신고가 누락될 경우 피해복구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방세환 시장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꼭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