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과 ‘취약계층 의료비(검사비)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의료비(검사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비급여 항목인 본인 부담 의료비(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3개 병원이 협약해 추진하게 된다. MRI, CT 등 고가의 비급여 검사 항목에 대해 각 병원은 검사비를 정상가 대비 최대 40%를 할인 지원하며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대상자 본인부담금에 대해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안동 지보체 특화사업으로 몸이 아파도 정밀 검사비 부담으로 적기에 검사를 받지 못하고 후속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비를 지원하며 검사 결과 큰 질병이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부·경기도 긴급복지제도(의료비 지원)을 연계해 치료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민·관 협업의 의료비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관내 병원 3개소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옥외광고물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의 민‧관 합동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관내 대형 옥상광고물 15개소를 포함한 인구 밀집지역, 지역 중심가,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광고물 사전 안전관리 안내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 홍보 안내문 배부 ▲노후 간판의 경우 업소 자진철거 혹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 권고 ▲위험 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도록 계도하고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옥외광고물 광고주에게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사전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으며 점검에 따른 지적 사항은 해당 광고주에게 즉시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또한, 지역 중심가 및 상업지역의 강풍 등에 취약한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 활동을 병행했으며 지속적으로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에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 경기동부권 출장소 설치를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관할에 포함돼 있어 대다수의 외국인 주민은 자차이용이 아닌 수원까지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법정사무를 보고 있으며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현재 경기 서부권에 집중돼 있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및 출장소 외 동부권 설치를 통한 지역적 안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2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이번 출장소 설치 건의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의 지리적 업무 편의 및 인근 시군에서도 반사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법무부의 긍정적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인 유사1지구(235필지 21만5천183.1㎡), 삼성1지구(154필지 8만7천161㎡), 무갑2지구(76필지 8만4천688.8㎡)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 관리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국가에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현실 경계에 의한 경계 결정으로 건축물 저촉 해소 및 토지이용 현황에 따른 정형화로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3개 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확한 측량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지적 재조사 사업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도비를 포함한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마을 진출입로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주경찰서와 설치 위치를 협의해 최종 68개소를 선정해 238대의 CCTV를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목현천변 도시숲 하천 수변공원에 4개소 15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인접 초등학교 통학로와 시민 하천 산책로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시는 확대 설치 사업과 병행해 기존 노후화된 방범용 CCTV 45대를 자체 데이터 분석 기능이 탑재된 고사양의 인공지능 카메라로 교체했다. 인공지능 카메라는 현장단에서 자체적으로 객체 식별, 행동 분석을 통해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관제 요원에게 제공해 육안상 순간적으로 놓치기 쉬운 현장 상황을 꼼꼼하게 관제가 가능해 사회 안전망 대응 체계를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 안전이 확보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26일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생활 제공을 위해 건립한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식,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고불로 73-31 일원에 설치된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는 총면적 660㎡ 지상 5층 규모로 미술심리테라피, 키즈댄스, 배드민턴, 사교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29가지의 다양한 강좌들이 2024년 3분기(7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권오륜 주민자치위원장은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개관 및 개관식 행사를 열 수 있게끔 도움을 주신 시장님 이하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주민을 위해 변화에 걸맞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은 물론 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앞장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남1동 주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의원발의한 ‘광주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이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황소제 의원은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자녀 가정 지원에 대한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며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가정들이 이 조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용범위를 정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및 예산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황소제 의원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 광주시가 지방자치단체로써 사회적 책임과 환경 조성을 위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제정 및 개정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광주시의회는 26일 6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오포1동 총무과 총무팀 최형호 팀장을 선정해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황소제 의원의 추천으로 6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오포1동 총무과 최형호 팀장은 총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광주시의회와 협력해 오포권역 4개동의 현안사항과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가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경안동 역동에 소재한 ‘산새 소리어린이집’은 지난 25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68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산새 소리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산새 소리어린이집 조은혜 원장은 “부모님들, 지역주민분들과 함께한 바자회가 정말 즐거웠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면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을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을 통해 얻는 기쁨을 함께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방문해 고사리 손으로 직접 기탁해 주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광주시 양벌동에 소재한 우방사랑꿈어린이집은 지난 25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6월 7일 러브드림마켓 야시장을 개최하고 직접 운영해 마련한 기금으로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러브드림마켓은 우방사랑꿈어린이집에서 매년 자선바자회나 야시장 등을 개최·운영해 그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원아들은 야시장에 참여해 직접 판매하고 구매해 보는 시장 체험을 통해 경제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동참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소중한 성금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적재적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