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 제11대 광주지역구 경기도의원과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원과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성미 교육장 이하 국·과장이 참석하여 유영두 의원, 임창휘 의원, 오창준 의원, 유형진 의원, 이자형 의원과 지역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학교 통학지원 사업 ▲학교설립 추진 사업 ▲교육환경개선 사업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추진 ▲8월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 ▲학교시설공사 추진 사업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가칭)고산중학교가 최근‘2022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것과 관련하여 앞으로 광주지역 학급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설립이 적기 추진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광주시 통학버스 운영 사업에서는 물가상승 등 비용증가를 반영한 현실성 있는 예산의 증액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미 교육장은“광주시는 각종 개발에 따른 제한사항이 많아 노후화된 시설이 늘어났고, 그 때문에 현재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5일 상황실에서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영두 도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퇴촌면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조성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사업은 오는 2023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용역 준공 및 경기도로부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2024년 12월 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 시장은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조성사업이 일정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산림휴양‧치유‧체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너른골 자연휴양림 실시설계 용역은 지난 5월 30일에 착수했으며 관련 의견 등을 반영해 오는 2023년 1월 27일 준공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곤지암 농업인을 위해 고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고추 직거래 장터는 곤지암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29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곤지암 고추작목반 참여농가 60명이 생산한 건고추 및 고춧가루를 판매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농업인 입장에서 농산물 판매처 확보와 중간 유통단계를 생략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 고추 직거래 판매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가의 상생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26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자 관내 경로당 43개소에 자율 방역을 위한 방역소독기와 친환경 소독약품을 배부했다. 이번 물품 배부는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가 이용하는 시설인 경로당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경로당 자체적으로 방역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 초월읍은 경로당 이용자들이 자체 소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용이 간편한 방역소독기와 친환경 소독약품을 배부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경로당별로 자율적으로 손쉽게 소독을 할 수 있게 되어 좀 더 촘촘하게 방역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 개개인도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7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12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70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지만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기존과 같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에는 주‧정차를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7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를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모두가 편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다음달부터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 충전 시 추가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 한도를 기존 10%에서 6%로 하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전 한도를 늘리고 인센티브 요율을 최대 10%로 운영, 지역화폐 발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820억원과 비교해 지난달 말 기준 1천318억원으로 160% 증가해 인센티브 지원 한도 요율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역화폐 인센티브는 8월까지 충전금액의 최고 10%까지 지원하고 다음달부터 충전금액의 6%까지 지원한다. 월 충전 한도액은 최대 1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 예산을 지난해보다 더 늘렸음에도 예산소진이 빨라 인센티브 충전율을 하향했다”며 “지역화폐 국비지원 34억원이 확정 내시 됨에 따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예산의 범위에서 할인율을 조정해 연말까지 인센티브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특별재난지역 중앙합동조사단 조사본부가 광주시청 지하 상황실에 설치돼 오는 31일까지 합동 조사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중앙부처, 경기도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중앙합동조사단은 성남시, 용인시, 광주시, 여주시, 양평군 등 수해 피해를 입은 도내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피해 현장실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비 현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시는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비에서 추가 지원받게 되며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일반 수해지역 지원항목 외에 12가지 추가 항목을 지원받는다. 특히, 복구계획 수립 이전에 예비비 등을 활용, 재난피해자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23일부터 선지급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에 설치된 중앙합동피해조사단이 피해 규모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항구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5일 초월읍 학동리 소재 텃밭에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위한 ‘이웃나눔 김장준비 채소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마음으로 무와 배추 1천700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초월읍 남녀 새마을협의회 이병창‧최춘란 회장은 “새마을 남녀 회원들의 마음을 듬뿍 담아 배추와 무를 정성스럽게 키워 올 연말 맛있는 김장김치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결실을 맺어 연말에 따스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은 무와 배추는 11월 중 수확해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최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22년 여름 독서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여름 독서교실은 정보 문해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 정보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강좌로 매년 방학마다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2년 여름 독서교실은 도서관 별 4일씩 진행했으며 ▲시립중앙(등대여행 갈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오포(모두를 위한 ‘집’으로 놀러와) ▲초월(부자가 되기위한 첫걸음-용돈 바로 쓰기) ▲곤지암(과학 코스요리-음식에도 과학이 있다고?!) ▲능평(한여름, 별이 빛나는 밤에) 다양한 주제로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5개 도서관에서 총 44명이 독서교실을 수료했다. 또한, 도서관별로 참가자 중 한 1명을 우수자로 선정,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광주시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정보 문해력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건축사협회가 수해 피해 주민지원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건축사협회는 지난 17일부터 수해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이 전파·반파돼 재건축 또는 대수선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축 상담 및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민호 광주시 건축사협회장은 “재난 피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재능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시의 어려움에 공감해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