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2022년 제4차 정례회의’를 마치고 추석맞이 ‘홀몸 어르신 건강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특화사업 추진사항 논의 후 홀몸 어르신들의 한가위가 조금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한가위를 맞아 홀몸 어른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끓인 곰탕과 풍성한 과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들고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사랑 가득한 초월 복지를 전달했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 “‘더도 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찾아가는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월 착수해 수행하고 있는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광주시민 주거실태 설문조사 결과 보고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중간보고회 세부 내용 사전 점검, 향후 계획수립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 방침에 따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주거복지 전문기관과 관련해 ‘민선 8기 지자체장 내부방침 및 특화사업 추진전략’을 세부 계획서에 반영하고자 다각적으로 논의하며 대안을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은 시에서 처음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라며 “내년에 설치하게 될 광주시주거복지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52가구(167명)를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에서 ‘드림패밀리 여름방학을 즐겨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실내 활동에 지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식사권 포함) 및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제공해 외부활동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통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가족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놀이공원과 아쿠아리움 이용권뿐만 아니라 외식까지 지원해줘 부담 없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경안시장에서 ‘2022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안시장이 올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한 첫 행사로 광주시 거주 외국인이 참여하는 아시아러브인 플리마켓과 난타공연, 다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페이스페인팅과 놀이마당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특설무대 에서는 외국인 노래자랑과 다문화 공연, 다문화 패션쇼가 개최돼 시장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개장식 전야제에서는 군것질데이&맥주축제가 열려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흥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특산물, 먹거리, 수공예품, 생활소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특히 셀럽 구성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경안시장은 지난 몇 년간 고객이 찾아오는 인기 시장으로 변화하기 위해 상인 모두가 합심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며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경안시장과 다양한 주체 간의 협력·소통으로 커뮤니티 형성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전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 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자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레드서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란 내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혈압 수축 120㎜Hg 미만, 이완 80㎜Hg 미만, 혈당 공복 시 100mg/dL미만,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이하)로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자기혈관 숫자알기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실시하며 중점 홍보 대상인 3040세대 직장인의 집중 홍보를 위해 직장인의 출·퇴근 시간에 광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및 경기광주역 앞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안내 등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3040세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주요 대상군으로 타 연령 대비 가장 많은 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에 속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비대면 신체활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9월 18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 취소는 지난 8월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수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회의를 통해 취소를 결정했다. 이현성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행사를 올해는 개최하고자 외국인 K-POP 가요제 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지만 아쉬운 마음을 접고 수해 피해로 아픔을 겪는 주민들의 고통에 미약하나마 동참하고 싶다”며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에서도 수해 피해 복구에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웃자, 읏짜!’라는 슬로건으로 9월 한달간 ▲도서관 사진 공모전 ▲광주시 한책 N행시 짓기 ▲도서대출자 행운의 뽑기판 ▲제적회원구제 ▲원화전시 ▲독서장려 홍보물 배부 행사가 진행된다. 도서관별 주요 특강으로는 ▲시립중앙(美 갤러리 연계 특강) ▲오포(꼴라그래피 체험 특강) ▲초월(왜 띄어 써야 돼? 작가특강) ▲곤지암(스마일 퐁퐁 플라워 클래스) ▲능평(네모네모 체육시간 작가특강) ▲양벌(째깍째깍 아기돼지삼형제 체험특강)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즐거움을 경험하고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 갤러리에 기획전시 ‘味를 담다’를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형문화재 분청사기장 박상진, 동원대 호텔조리과 교수 김성옥, 섬유예술가 최양숙과 함께 콜라보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분청사기와 한국음식, 보자기 작품 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美 갤러리 연계 특강으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진행된다. 연계 특강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전통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포읍을 폐지하고 신설하는 4개 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행정업무를 오는 9월 1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정동 신설은 오포읍의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과밀화를 해소하고 행정‧복지서비스를 적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청식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재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9월 1일 각 동의 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오포1동은 고산동, 문형동, 추자동 일원, 오포2동은 매산동, 양벌동 일원, 신현동과 능평동은 각 신현동과 능평동 일원을 관할하게 된다. 각 동의 청사로 오포1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오포로859번길 29), 능평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출장소(창뜰아랫길 6, 능평복합문화센터 내)를 사용하며 오포2동과 신현동은 신청사가 준비될 때까지 임차한 임시청사(양벌로215번길 7 / 신현로 109)를 사용하게 된다. 오포1동은 기존 오포읍에서 하던 업무(건축신고, 도로점용, 주민등록, 복지 등)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되며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은 해당동 주민을 위한 주민등록, 복지 업무를 수행한다. 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안천시민연대는 지난 26일 광주시 곤지암읍 상오향리 일원에서 마을주민과 함께 1사 1마을 1단체 도랑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도랑가꾸기 사업에는 상오향리 마을주민을 비롯한 곤지암리조트, 삼광농장, 한울상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인근 하천과 도로변 등 지난 폭우로 떠내려온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는 “도랑가꾸기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과 인근 기업들이 소통하고 정화활동으로 하천오염원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도랑가꾸기 사업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