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31일 국회 박물관에서 창업경영포럼과 (사)한국기업평가원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 협동조합이 주관한 2022년 제6회 대한민국 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상은 2개 부문으로 최고의 인물 부문에 의정 및 행정 분야와 제품, 서비스 부문에 중소기업이나 협동조합 등 단체를 선정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실소비자 평가 통계자료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심사한다. 시는 공공요금을 비롯해 생필품 등 중점 관리품목의 물가 정보조사 및 착한가격 업소와 착한 임대인을 발굴 지정하고 소비자가격 동향 등을 수시 지도‧점검하는 등 물가안정 대책을 통한 공공물가 안정 등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 시장은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 대상을 수상한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합리적 소비와 권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 및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은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교생이 방학 동안 학교로 보낸 독서엽서를 광지원초등학교 복도 및 곳곳에 전시했다. 이번 독서엽서 전시회 활동은 인터넷이나 메시지의 소통 방법에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이 직접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는 활동을 하며 다양한 소통의 방법을 경험하고, 방학 동안 지속적으로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학기 개학과 동시에 진행된 이번 독서엽서 전시회 활동은 △ 방학 동안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엽서에 써서 학교로 보내기 △ 방학 때 보낸 독서 엽서 학교에 전시하기 △ 전시회를 통해 방학 동안 접했던 책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광지원초등학교 백원렬 교장은 “다양한 독서 활동과 책을 읽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경험은 평생 독자로서의 밑거름이 된다. 직접 손으로 엽서를 쓰고 우체국을 이용해 보는 이번 활동으로 온라인 외에도 오프라인의 소통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지원교회 공성진 목사와 성도들은 지난 30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밥솥을 전달했다. 공 목사는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성도들의 성금(100만원)으로 마련했다”며 “하루속히 피해 가구가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광지원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분들이 응원의 마음을 전달받아 힘을 내시길 바라고 남한산성면에서도 남은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지원교회는 2020년부터 정기적인 후원 및 기부를 실천하며 이웃사랑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소재한 냉‧난방기 제조업체 영광하이테크 김기영 대표는 지난 3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기장판 20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다가올 추위에 걱정이 많을 지역사회 외로운 취약 가구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물건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의 뜻을 지역사회 곳곳에 빠짐없이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전기장판 200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구와 난방시설이 취약해 겨울을 춥게 지내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3차로 진행하는 전집 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37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희망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고 대출 횟수가 높은 가정) 순으로 선정하며 한부모가정 및 기초수급대상자 가정은 해당 증명서를 제출 시 우선 선발의 기회가 부여된다. 전집 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가정은 3개월(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으며 능평도서관에서 선정된 우선 선발가정은 월 1회 전집배달을 지원받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 의정비를 결정할 ‘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4조 규정에 따라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이‧통장협의회 및 광주시의회 의장 등의 추천을 받아 10명을 선정,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의원들에게 지급할 의정비(월정수당 및 의정활동비)를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현자섭 위원을 선출했으며 의정비 결정을 위한 행안부 가이드라인과 지역 주민 수, 시 재정 여건 등 현황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의정비 잠정액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의정비 지급기준을 결정할 예정이며 2022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초과해 월정수당을 인상하는 경우 설문조사 또는 공청회 방식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자섭 위원장은 “40만 시민이 뽑은 시의원의 의정비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각종 고려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위원들과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합리적으로 의정비를 결정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지가관리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도 확인 가능하며 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9월 24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가격 민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꼭 개별공시지가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31일 광주향교와 숭렬전, 현절사에서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례(告由禮)’를 봉행했다. 이날 고유례는 양승균 성균관유도회 회장을 비롯한 유림, 광주향교 전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유례는 국가와 사회에서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의 전통 의례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 가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제례를 지내왔다. 방 시장과 주 의장 및 시의원들은 이날 의식을 통해 새로운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성현들에게 고하며 광주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상습정체 구간인 광주대로를 민간 개발사업을 통해 개선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경안동, 쌍령동 주변의 상습정체 구간을 비예산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경안동 및 쌍령동 주변 개발사업의 공공기여를 통해 경안교 확장 및 추가 경안1교 신설, 광주IC 연결로 정비 및 개설, 청석로 확장, 푸르지오 앞 교차로 입체화 등 1천억원 이상의 교통개선 사업비를 마련 중이다. 교통개선 사업비는 광주대로 상습정체 도로 개선을 위해 이미 추진 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의 교통영향평가를 통해 개선 대책이 일부 제시됐으나 사업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민간 환지방식)이 민간 제안으로 들어오면서 주변 개선대책에 대한 사업비가 확보됐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개발사업을 통해 비예산 사업으로 광주시의 주요 교통개선 및 공공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며 각 생활권별 마스터플랜을 통해 체계적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점적 개발행위를 지양하고 도시개발사업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을 통해 미래형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송정동과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과 ‘건행! 건강하고 행복한 삶’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송정동과 협의체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선정하면 성심의료재단(성남성심 연합영상의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유미하 성심의료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에서 제공할 수 있는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올해 송정동에 요양병원을 개원하면 좀 더 적극적으로 의료를 통한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송정동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자립을 꿈꾸고 있는 저소득계층 대상자분들이 질병으로 인해 주저앉는 일 없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종합건강검진 시 발생하는 부대비용은(용종 제거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정동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