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일 시장실에서 광주시 퇴촌유소년야구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광주시 퇴촌유소년야구단은 지난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열린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대회 유소년리그(U-13) 백호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퇴촌유소년야구단은 예선전에서 안산·논산시 연합팀과 대전 서구팀에 승리하고 8강전에서는 광양시를 누르고 준결승에서는 시흥시를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전주 완산구팀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최상규 퇴촌유소년야구단장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린 선수들이 인성을 갖춘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와 함께 광주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관내 부족한 시설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뤄낸 최상규 단장을 비롯한 유훈상 감독, 어린 선수들에게 광주시 위상을 높인 공로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중대동 148-2 일원에 위치한 중대동 양심 화단에 가을맞이 국화꽃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근창 광남1동장, 이상오 광남2동장을 비롯한 광남1동 남·녀 새마을회 회원 20여명 등이 참석해 중대동 양심 화단의 환경정비와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400여 화분을 정성스럽게 심었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올 가을에도 양심 화단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광남1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광남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광남1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중대동 양심 화단의 가을꽃이 시민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회는 지난해 4월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한 청소 민원이 잦은 중대동 148-2 일원에 각종 초화를 식재해 중대동 양심 화단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청 육상팀(이혜지, 이다겸, 이세정, 양덕경)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전라북도 익산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농민사랑 2022 전북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침피언십대회’에서 여자부 4X800mR 결승에서 10분 00초 65의 기록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배용학 감독은 “올해 처음 입상을 해 매우 기쁘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집중해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협력해 오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8주간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균형 있는 아름다운 몸 필라테스’ 프로그램은 매주 한 번, 50분 내외로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근육의 올바른 사용법을 통해 인체 중력선(COG)과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대사증후군 및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법을 알 수 있다. 만 60세 이상 시민 중 선착순 20명의 노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초록건강 테라피’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한 번, 50분 내외로 식물과 관련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손을 사용한 소근육 활동을 통해 감각자극의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 시킬 수 있다. 시는 8주간 진행되며 프로그램 우수참여자에게는 운동용품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미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을 비대면 건강 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가 커피 바리스타 자격검정장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월 커피 바리스타 자격검정장으로 등록,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사)월드커피바리스타협회 주관으로 센터 활성화와 평생학습자들이 커피 바리스타 수업을 배우고 익힌 장소에서 긴장도를 낮춰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그동안 1기 학습자 5명, 2기 학습자 6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은 ▲커피 개론 ▲커피 추출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HOT&ICE 메뉴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학습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에서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외에도 ▲바리스타 1급 자격증반 ▲로스팅&라떼 아트반 ▲와인 인문학 ▲제과제빵 자격증반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리적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바리스타 1급 자격증반이나 개설 강화를 특성화시키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시·군, 도의회와 함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CO FAIR KOREA 2022’에서 탄소중립 공동협력을 위한 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시장·군수,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 공동 선언 ▲탄소중립 실천 선서 ▲탄소중립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녹색건축물 확대와 친환경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경기도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방 시장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모두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며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없이는 탄소중립을 실현 할 수 없다”며 “광주시와 시민이 함께해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ECO FAIR KOREA 2022’는 ‘지속가능한 미래’, ‘탄소중립 경기’를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청정대기국제포럼, 경기환경산업전, 경기도환경안전포럼 등의 행사가 열린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아람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선생님이 2022년 9월 6일 한아람초 강당(늘해랑터)에 모여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인 국립 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 공연을 관람했다. 평상시 쉽게 접하기 힘든 ‘오페라’라는 장르의 종합예술을 친숙한 공간인 학교에서 감상하고 공연 및 연출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하며 탐구하는 진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총 2막으로 이루어진 오페라“사랑의 묘약”공연을 보고 학생들은 인간의 감정인 희로애락을 실감 나게 느꼈다. 특히 성악가들의 화려한 분장과 의상은 학생들에게 특별하게 다가왔으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에 모든 학생이 크게 감동했다. 한 4학년 학생(김○○)은 “직접 오페라 가수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페라라는 장르를 잘 알지 못해서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어느새 재미있게 공연을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우연 교장은 “일상 속에서 학생들이 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줄 알기를 바란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관내 교(원)장 및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반기 부서사업 안내와‘경기형 IB(국제 바칼로레아)’연수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9월 1일자 경기도교육청 기구개편에 따른 하반기 교육지원청 사업안내와 더불어 민선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IB분과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교(원)장, 교(원)감, 교사, 행정실장 등과 함께 새로운 경기교육정책인 IB(국제 바칼로레아)와 대입제도와의 관계, 학교 현장 적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 이혜정 소장은 대한민국의 입시 교육이 창의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학교현장에서‘학생의 생각을 꺼내는 평가’로의 전환이 시급한데 IB 프로그램이 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모든 국가에서 유용하고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개발한 국제 공인 교육과정이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경기형 IB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청소년교육의회와 하남청소년교육의회 공동으로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 공감토론회에는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0명과 하남청소년교육의회 의원 20명이 참석했다. 김성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광주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 및 하남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 김종삼 초등교육과장이 공감토론회에 함께 했다. 광주·하남청소년교육의회 공감토론회에서는 각 청소년교육의회 제안 정책을 발표하고 실질적인 정책 실현 방안에 대하여 함께 논의했다. 광주·하남청소년교육의회는 교육진로 분야에서는 진로교육 강화 및 청소년 진로 자율동아리 운영을,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학생 생활체육 강화 방안 및 지역형 도제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실질적인 진로교육 및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청소년 성교육 강화 및 청소년 부모에 대한 지원 방안을, 생태환경 분야에서는 마스크 업사이클링과 배달용기 사용 확대를 강조했다. 김성미 교육장은“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의 주체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실현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 시는 5일 방세환 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 재난 상황을 비상 3단계로 격상해 723명(관계기관 포함)을 비상근무 조치하는 등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대피 및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사전대피를 완료했다. 또한, 저지대와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은 사전 통제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침수피해와 산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경사지 태양광 발전시설, 산지 비탈면 및 계곡 주변 펜션, 야영장, 캠핑장, 등산로, 하천 횡단 세월교 등 예찰 강화 및 이용을 통제했다. 특히, 산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무너진 산사태 지역 73개소와 토사유출 224개소에 방수포 설치 등 2차 피해를 방지했다. 아울러 시는 유관기관과 긴밀하고 신속한 상황 공유 및 지원을 강화하고 배수구 및 맨홀 이물질 제거 등 사전 점점, 수방 자재 점검 및 전진 배치 등을 완료했다. 방세환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