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남한산성을 주제로 만든 창작뮤지컬 ‘달을 태우다’가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7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뮤지컬 ‘달을 태우다’는 극단 파발극회가 지난 2016년에 선보인 뮤지컬로 병자호란 당시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업어서 피신시킨 천민 서흔남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2016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베스트작품상(경기)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 해마다 작품을 개선해 지역 공연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중견 뮤지컬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해 완성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 한편, 뮤지컬 ‘달을 태우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청석에듀시어터로 전화(031-766-7585) 예약이 가능하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경기 성남, 광주, 및 여주 등 총 4개사((주)강계봉진막국수, 용마루, W.코끼리안경콘택트렌즈, ㈜거륭산업)를 각각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으로 지정하고, 5일, 7일 인증서를 전달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순한 성남센터장 및 지역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 하에 백년가게·소공인 인증서를 전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년가게로 지정된 ‘㈜강계봉진막국수‘는 1981년 개업하여 2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여주시 대표 막국수집이다. 순 메밀과 고구마가루만을 사용한 한결같은 맛이 특징이며 강봉진 대표는 다수의 지역발전 포상 기부활동 등 활발한 지역상생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시 남한산성에 위치한 ‘용마루’는 1980년 개업한 업력 40년의 닭 요리집이다. 창업 초기부터 고정 거래처에서 토종닭만을 이용하고 있으며 보리쌀을 이용하여 직접 담근 고추장이 특징이다. 성남시 코끼리시장에 위치한 ‘W.코끼리안경콘택트렌즈’는 분당 신도시의 시작과 함께한 업력 30년의 안경점이다. ‘눈만 보자’를 경영 모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본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愛 집수리 'happy house'사업을 진행한다. 침수피해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8월 28일~9월 30일 약 한 달간 진행되고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 아름다운 동행, 환경감시중앙본부 경기지역본부, 광주로타리클럽, 광남로타리클럽 등 다수의 봉사단체와 개인 봉사자를 합쳐 총 115명의 자원봉사 손길이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가구는 광주시청 복지정책과에서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과 지인이 없이 홀로 방치된 저소득층을 연계 의뢰를 받았으며 목현동과 남한산성면에서 2가구를 비롯해 반지하가 많아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경안동 6곳이 진행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물먹은 장판·벽지 제거를 통해 충분히 건조하는 작업과 전문기술을 가진 집수리봉사단의 벽지 도배, 장판 시공 작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취약계층의 침수피해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수해 피해를 본 분들이 하루빨리 조금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전국한우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7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은혜동산 외 2개소)에 한우고기 41㎏(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한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명절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미래 주역인 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우리 시 한우(자연채 한우600)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명원 한우협회 광주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한우농가의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고양 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명이 참여해 집안에 쌓여 있는 쓰레기 수거와 바닥 청소 등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협의체는 평소 주거환경 및 청결 유지관리를 스스로 하지 못하는 가구를 위해 앞으로도 매월 돌봄서비스 형태로 정기적인 집 청소 봉사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복지 취약계층을 잘 돌보는 곤지암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귀뚜라미그룹과 ‘광주시 저소득층 청소년 학업 장려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장학금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모든 읍‧면‧동에서 고루 추천받아 대학생 10명(각 300만원), 고등학생 20명(각 100만원)씩 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 대표이사는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37년간 총 48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광주의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을 주신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품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광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퇴촌농협 안진근 조합장은 지난 7일 광주시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35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고 상황이 안정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퇴촌농협 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퇴촌농협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일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우울과 분노의 시대, 행복을 위한 적정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강연에서 김 교수는 행복은 목표가 아닌 도구임을 인식하고 작은 행복이라도 자주 느끼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일찍부터 도착해 기다린 보람이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다”며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으로 받는 상처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오늘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사초청 강연회’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광주시에서 무료로 개최하며 올해 총 3회 진행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에 추석을 맞아 관내 기업과 단체 등지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등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지난 7일 광주시 충청향우연합회 김영철 회장은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2천6만원을, 삼진침구 이택수 대표는 이불 100채를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추석을 앞두고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수해복구가 원활히 진행돼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에서 ㈜유성식품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국민연금공단 경기광주지사에서는 과일세트 11개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광주시의 이웃들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해 행복한 한가위가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2022년 하반기 새 학기 청렴 집중 주간을 맞아 관내 약 5천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편지를 발송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8일 교직원들에게 보낸 청렴 편지에서 공직사회에 대한 높은 청렴수준 기대 요구에 부응하고 매사에 청렴한 언행과 품위유지의 적극적인 실천 필요성을 역설하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 엄수를 통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추석에는 광주하남 교직원 모두가 “청렴은 모든 선(善)의 원천이며, 모든 덕(德)의 근본”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격언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자기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날 올해 6회째인 '청렴으로 소통하는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근시간 전 약 20여분 동안 ‘이해충돌방지송’을 시작으로 청사 내 방송망을 활용, 지원청 내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정성껏 구성한 청렴·상호존중문화 메시지 및 역사 속 청렴 일화를 공유하고 SNS를 통한 청렴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소통과 자발적 참여를 통해 내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