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4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고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는 ‘담대한 계획’에 따라 통일정책 비전과 3대 원칙, 5대 핵심과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지역대표 자문위원의 위촉장 전수식이 병행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6명과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 11명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방세환 시장은 “기록적 폭우로 피해받은 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의 활동 성과와 노력은 훗날 통일된 미래를 건설하는데 귀중한 자원으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14일 용인외고와 ‘함께 키우는 내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께 키우는 내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2021년 하반기 1차를 시작으로 한 비대면 화상(ZOOM)수업으로 이번에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멘티) 8명과 용인외고 학생(멘토) 1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아동 개인별 기본과목인 영어 1과목과 관심 과목(과학, 생물, 문학, 감정표현, 음악 중 선택) 1과목을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위해 영어교재 및 대상 아동별 필요한 교재를 구입해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성취와 학습 노하우를 접해볼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간의 지속적인 소통 및 공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용인외고와의 MOU 체결로 방학 중 ‘학습캠프’와 학기 중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2022년 광주시민 자전거 보험’을 갱신 가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 자전거 보험은 시민이 안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고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장 기간은 2022년 9월 19일부터 2023년 9월 18일까지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되어 있는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는 없으며 사고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최대 1천만원에서 최소 10만원의 위로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피보험자가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사로 청구하면 된다. 청구 유효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으로 청구 기간이 경과할 경우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청구 기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청구 절차에 대해서는 DB손해보험(1899-7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전거 보험 가입을 알 수 있도록 읍·면·동에 홍보 배너 등을 설치하고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운영위원회 및 임시 총회를 열고 정창우 전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창우 신임 상임회장은 2001년 의제21 운영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한강지키기운동본부 홍보국장,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 사단법인 경안천시민연대 공동대표, 광주중앙로타리회원, 새마을광주시지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정 상임회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 시민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와 관련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청구를 돕기 위한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영세한 개인 납세자가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무료로 세무 대리인을 지원해 불복 절차를 도와주는 제도로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가 부과한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영세납세자는 법령 검토나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 절차와 관련해 비용부담 없이 세무 대리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리인 선정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청구액이 1천만원 이하로 배우자 포함 재산보유액이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인 개인 납세자이다. 단, 법인 또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납세자가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청구 및 지방세 이의신청을 하고자 할 경우 기획예산과 법무팀(760-8462)으로 선정대리인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토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하며 자격요건에 맞는 납세자는 세무 대리인을 통해 무료로 불복 청구 절차 전반에 걸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또는 장애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보행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다함께 누리는 휠체어 무상 대여 사업’을 2022. 9. 19.(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휠체어 무상 대여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민선 8기 시정비전인 희망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해 추진했으며, 아울러 휠체어는 사회적 기업 지원 차원에서 휠체어 6대를 관내 기업을 통해 구입 후 휠체어가 필요한 광주시민에게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공사 희망콜팀은“휠체어가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전문 방역 업체와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휠체어 소독까지 실시하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전했다. 휠체어 대여 서비스는 광주시 거주 시민이면 1인당 최대 2주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기자가 없을 경우 1회 연장이 가능하며, 대여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다함께 누리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으로 일시적 거동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9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와 성적 우수, 개근 등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9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미래농업과, 발효학과를 개설했으며 3월부터 8월까지 20회 80시간의 내실 있는 학사과정을 운영해 51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게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배운 지식을 잘 적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농업인대학은 9기까지 6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2022 광주하남 신규대상 직무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1~2022년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집합대면교육이 어려웠던 신규공무원들의 현장적응능력과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공문서 작성법 ▲사례중심 복무제도의 이해 ▲계약실무과정의 이해 등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선배와의 대화, 동기화의 대화 등 선후배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기본 소양 프로그램까지 마련하여 연수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의 만족도를 높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연수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교육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 설문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으며, 기초적인 용어부터 법령·지침 해석 방법 등 신규공무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연수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정수호 행정국장과 임정호 기획경영과장이 직접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하여 공직생활에서 그간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참가자들의 열띤 호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초·중·고·특수 102개 학교의 2022학년도 학교운영위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학교운영위원회의 하반기 심의사항 ▲학교와 소통하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개별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치기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 인사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주축으로서 그 역할이 점차 커져가고 있기 때문에 운영위원의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연수를 통해 운영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풀짚공예박물관과 연계하여 중학생 대상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걱정싹쓸이” 빗자루 만들기를 운영한다.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중심의 특색있는 교육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방과후 활동이다. 올해에는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풀짚공예박물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실생활에도 사용할 수 있는 “걱정싹쓸이”빗자루 만들기를 체험활동으로 기획했다.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자연소재인 풀짚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법을 응용한 풀짚공예활동인 빗자루 만들기는 친환경적 체험활동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14일 광수중학교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서 학생들은 처음 만져보는 모시 풀짚을 신기해하면서도 수업에 경청하고 질문하며 한 시간 동안 풀짚빗자루를 완성해냈다. 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운영하며, 강사비와 재료비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전액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