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곤지암고등학교(교장 윤종수) 과학동아리가 연합하여 환경보호주간 프로젝트를 펼친다. 이는 곤지암고등학교 함께공감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과학동아리 학생들이‘순환경제’를 주제로‘우리 생활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버리지 말고 순환해 환경을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데 순환경제를 이해하고 실천방안 모색, 텀블러 사용 확대, 아나바다 벼룩시장, 업사이클링 공모전 진행,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알기, ESG 경영 사례 등 학습활동과 실천활동으로 구성하여 곤지암고 학생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행동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활동들이 될 것이다.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 학생들은“우리의 작은 힘과 노력이 모여 환경을 지키고 기후변화를 막아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 속에 살아갈 수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라고 한목소리로 이야기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20개 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원)장 장애인식개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내 21개 교육지원청 학교(원)장의 장애인식개선과 인권감수성 향상 및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특수교육 전문성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온라인)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해 실시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외 9개 교육지원청(가평, 고양, 구리남양주, 성남, 수원, 안선, 안양과천, 용인, 평택, 화성오산)의 협업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효율적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1부는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과 노래로 학생과 소통하는 고양 서정초등학교 조희상 특수교사의 합동 공연으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2부는 “교(원)장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포천 이동초등학교 김현철 교장의 소통이 있는 강의를 통해 ‘마음 쓰기’를 통한 행복한 교육공동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동서발전㈜,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함께 ‘농촌 상생형 그린뉴딜 융·복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너른고을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환담 및 사업내용 청취, 협약서 서명과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발전설비 건설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동서발전은 경안 맑은물 복원센터 등 5개소에 ▲태양광(10MW급), 연료전지(12MW급)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건설 및 운영하며 코원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공급 배관 건설 및 하번천리 일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됐다. 또한, 시는 지역의 공유재산 부지를 적극 활용해 청정에너지 생산 및 전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인허가 등 행정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신규로 건설하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향후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 배열을 활용한 수막재배 등의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방 시장은 “이 사업의 핵심은 지자체와 공기업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청렴한 상호존중 조직문화 확립에 주력하고 있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9일, '반부패추진기획단 청렴 솔선수범 서약식 및 핸드프린팅'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장 주관 청렴정책 협의 및 이행기구인 ‘반부패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여하여 청렴리더십 제고와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고위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직무 수행 시 공정성과 합리성을 기준으로 판단·행동하고, 청렴성을 의심받을 만한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며, 부패 예방과 상호존중 조직문화 창출에 솔선수범할 것을 선서한 후, 이어진 핸드프린팅을 통해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기조를 확립시켜 대·내외적으로 더욱 신뢰받는 광주하남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중대동에 위치한 ‘보물섬 불쭈꾸미’와 관내 저소득 어르신 식사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배달을, 보물섬 불쭈꾸미에서는 매월 어르신 5가구에게 식사 나눔을 제공키로 했다. 김지승 보물섬 불쭈꾸미 대표는 “나눔의 시작은 행복의 시작이다”며 “어르신들께 식사 지원을 생각하게 됐으며 앞으로 여유가 된다면 더 많은 분들께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영업자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물섬 불쭈꾸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선행이 행복한 광남1동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보물섬 불 쭈꾸미가게’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 8호점으로 선정됐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드림스타트 19가구 55명을 대상으로 ‘드림무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통해 부모-자녀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이 관람한 영화는 ‘쥬라기캅스-공룡시대 대모험’으로 쥬라기 캅스가 어부바단에게 납치당한 공룡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내용의 가족영화이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공룡들이 로봇으로 변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즐거워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및 활동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무비데이’ 행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가죽 카드지갑, 라탄바구니, 마크라메 자개 드림캐쳐 등 물품 60점을 관내 요양원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2022년 원데이 D.I.Y.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제작한 물품이며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DIY 키트를 활용한 취미활동으로 자기개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제가 만든 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인 역량개발 활동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체육용품은 체육회의 요청에 따라 사전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대상자가 원하는 용품을 조사 후 체육회에서 구입해 후원했다. 이날 체육용품을 전달받은 한 아동은 “너무 가지고 싶었던 축구공과 축구화를 받아 너무 좋다”며 “매일 친구들이랑 운동을 할 것”이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은 “아이들이 원하는 체육용품으로 지원하고 싶었다”며 “우리 지역의 자녀들이 모두 함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안 전통시장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경기도로부터 총 3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비롯해 전기시설 개선공사, 도색공사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시는 이번 경관조명 준공으로 경안전통시장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표현한 새로운 볼거리를 구축하게 됐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경관조명 준공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7일 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美 갤러리 연계 특별강좌로 무형문화재 박상진 분청사기장을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도자(분청사기)란 주제로 경기무형문화재 제41호인 박상진 분청사기장이 분청사기란 무엇인지와 도자기 제작과정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박 사기장은 무형문화재가 되기까지 자신의 도자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와 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 갤러리에는 오는 30일까지 ‘味를 담다’란 주제로 박상진 분청사기장의 작품과 동원대 호텔조리과 김성옥 교수의 한국 음식, 최양숙 섬유예술가의 보자기 작품과 함께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