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20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수도권 규제 재정비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김학용 국회의원이 ‘경기 동‧남부권(자연보전권역)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이후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수십 년 동안 각종 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경기 동·남부권의 발전을 위한 법 제·개정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홍사흠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장과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자연보전권역의 규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토론에는 최진원 전 경기도 산업정책과장, 조경엽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박준형 국토교통부 수도권정책과장, 정광주 국회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 법제관이 패널로 참석해 경기 동‧남부권(자연보전권역) 발전에 초첨을 맞춘 다양한 입법‧정책적 방안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광주는 수도권 입지에 따른 입지규제(수도권정비계획법)와 한강수계자연환경에 따른 환경규제(특별대책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오염총량관리제) 등 중복규제로 강력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다”며 “이번 대토론회를 계기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는 9월 14일 하남 신평초등학교에서 전교생 하굣길‘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머니 폴리스 연합회 주최로 학생들의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실시됐으며, 하굣길 정문과 후문에서 전교생의 참여로 진행됐다. 어머니 폴리스 회원들과 경찰관, 시청 공무원 등 지역의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학교 폭력 예방에 관한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나에게는 작은 장난, 남에게는 깊은 상처’,‘폭력없는 우리학교, 교실마다 웃음가득’, ‘학교 폭력 NO’, 등 다양한 문구들로 이루어진 피켓을 활용해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찰관과 함께 학교 폭력 예방에 관한 퀴즈도 풀며 친구 사랑과 학교 폭력 예방 의지를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신영 교장은 “신평초등학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여 앞으로도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 기대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광명초등학교는 9월 13일 ~ 9월 27일 ‘체(體)인(仁)지(智) 메이커(Maker) 마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풀짚공예 박물관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풀짚공예 박물관은 풀과 짚을 이용해서 만든 민속 생활 도구와 공예품을 수집하고 연구하여 전시와 교육을 하는 마을 배움터로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해 있다. 풀짚공예 박물관 교육은 공예 체험, 박물관 관람,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천연 모시에 명주실을 감아 모시 빗자루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 후 전시실에서 풀과 짚으로 만든 민속품과 창작 공예품을 학예사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감상했다. 풀과 짚을 이용하여 집을 짓고 농사도구나 조리 용구, 생활용품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실제로 체험하며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풀짚공예 박물관 전성임 관장은 “전통문화유산이 급속히 사라져 가는 오늘날, 풀짚공예가 잊혀져 가는 옛것이 아니며 교육적이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임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박물관을 찾은 1학년 친구들을 환영했다. 박물관 교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공설운동장에서 제159회 경기도협회장기 동부지역 6개 시·군 광주시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개 시·군 게이트볼대회로 광주, 성남, 이천, 양평, 여주, 하남시에 소속된 80개팀 560명이 참가했다. 우승팀은 성남 단대동, 준우승은 성남 수내동, 3위는 성남 현대와 여주 현수팀이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6개 시·군을 교류해 열리는 게이트볼대회는 시·군 간 소통과 화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10월부터 철새도래지인 팔당호 일원에 축산차량과 종사자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축산차량 출입 통제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며 지역은 초월읍 서하리 및 퇴촌면 정지리 하천 제방도로이며 필요한 경우 통제기간이 연장된다. 출입 통제대상은 가금 관련(가금 운반, 사료, 분뇨, 알, 왕겨 등) 축산차량으로 해당 차량이 통제구간에 진입하면 차량 무선인식장치(GPS) 감지를 통해 진입 금지와 우회도로 이용 등 음성 안내가 자동 송출하게 된다. 이를 어기고 통제구간에 진입하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 철새 유입으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축산차량 및 종사자 등이 철새도래지를 방문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6일 문화예술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예술로 안부를 묻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사업의 일환이다. ‘예술로 안부를 묻다’는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집에 홀로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형 예술 케어 프로그램으로 방문 요양과 예술체험이 결합된 코로나19 대응형 예술체험 사업이며 지역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어르신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광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노년사회화교육사업의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 수업도 병행하는 등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12주 동안 어르신들이 배운 장단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미리 촬영된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멋진 타악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국악 실내악 그룹 ‘두들쟁이 타래’와 지역 마술공연팀 ‘팀굿아트’, 트로트 가수들이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 ‘예술로 안부를 묻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를 오는 24일 경안시장 중앙구역(플리마켓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경기 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한국비엘㈜(착즙음료), ㈜클린시티(손소독제, 물티슈 등), ㈜엔젤싹스(양말), ㈜떡찌니(떡볶이, 떡국 등), ㈜더불어숲(커피원두, 드립커피), 농업회사법인㈜너른고을곳간(누룽지), 반희담협동조합(패브릭 제품), 지구랑마을협동조합(제로웨이스트) 등 8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별도 홍보 부스에서 광주시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지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경안시장 플리마켓 행사와 연계해 추진하며 개인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관내 기업과 단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강원도 동해시는 광주시의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천8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장수산업 최창환 회장은 성금 1천만원과 온수매트 30개(1천만원 상당)을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도부라이프텍㈜ 김일순 회장은 마스크(N95) 10만장(4천만원 상당)을, 제8기 광주시장 인수위원회에서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에서 각각 480만원과 4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광주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각종 제증명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바로 DAY 통합창구’를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 종전에는 시 종합민원실에서 지방세 제증명, 토지 및 건축물 관련 제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순번 번호표를 뽑고 각 개별 창구에서 대기해 발급받아야 했으나 ‘바로 DAY 통합창구’는 한 번의 대기로 모든 제증명 서류의 원스톱(One-stop)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청 방문객들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시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곽맹호, 김기섭, 장성은, 장승현, 정지윤, 이삭 오, 유나킴 총 7인의 작가가 코로나로 인하여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불안함을 느끼는 관람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하여 기획됐다. 기존 전시와는 다르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작가와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9월 3일(토)에는 사운드 아트와 퍼포먼스 시연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김기섭 작가와 함께 하는 ‘나만의 우주 그리기’, 16일(금)에는 정지윤 작가의 ‘힐링 연필 드로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림을 배워보고 싶었던 차에 관심 있게 보던 작가님의 클래스 기회가 생겨 바로 신청했다”며, “작가님의 기법으로 제 작품을 남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매우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국고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 1, 2에서 진행되며 9월 2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9시 30분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