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2일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및 제5차 대표(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등 10여개의 사회보장 분야 욕구를 조사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것으로 향후 4년간(2023년~2026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회보장사업을 선정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계획수립을 위해 이슈토론회, 워크숍 및 주민 FGI 실시 등 총 14회에 걸쳐 3천300여명이 참석하는 사회보장 욕구 조사 및 의견수렴의 과정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계획은 ‘탄탄한 사회보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목표로 ‘더 편안하게,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더 든든하게, 더 활기차게, 더 쾌적하게’ 등 6개 분야의 사회보장 전략과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간협력 제고’ 등 4개 분야의 지역사회보장 발전체계를 수립, 43개의 세부 사업을 선정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으로 앞으로의 4년간 광주시 복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 한강수계관리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규제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광역사업으로 광주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3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원 총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은 오포읍 양벌리 내 친환경 영농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경안동 공설운동장 부지 내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총 사업비 16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2023년,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지원사업 40억원 확보는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건설을 향한 힘찬 도약으로 한강수계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복지 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이 농지위원회를 신설, 운영한다. 도척면은 지난 20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번째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지위원회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투기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농민·전문가가 포함된 농지위원회를 설치, 농지취득 심사를 수행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심의 대상은 ▲관외거주자가 관내 농지를 최초 취득하는 경우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하는 경우 ▲농업법인, 외국인 등이 농지를 취득하려는 경우이다. 심의 대상이 되는 농지취득은 농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며 위원회는 14일 이내 농지취득자의 영농여건 의지, 취득대상 농지의 상태 등을 종합 검토해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발급 여부를 결정한다. 서준규 면장은 “농지위원회 운영으로 부동산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해 효율적으로 농지가 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보다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부터 실시했던 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월읍은 지난 5월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좁고 노후 된 민원실을 밝고 쾌적한 민원실로 탈바꿈시켰으며 최근에는 민원인 순번 대기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순번 대기시스템은 민원 구분을 복지, 민원, 세무로 세분화해 민원인이 필요한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창구별로 번호안내 모니터를 교체해 민원인이 호출된 창구를 좀 더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민원인은 “기존에는 순번 대기표 구분이 없어 불필요한 시간 소모가 많고 어느 창구로 가야 하는지도 혼란스러웠는데 지금은 발급 시간도 단축되고 절차도 단순해서 무척 편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연초부터 진행해 왔던 민원실 환경개선사업을 잘 마무리해 민원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시민 중심의 희망도시 행복광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에게 광주시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18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서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8월 내린 집중호우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별도로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장윤제(사단법인 한국다문화희망협회), 한소윤(광주시가족센터), 칸 새자드(광주경찰서) 등 3명으로 관내 외국인 주민 지원 기관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주민도 행복한 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 표창과 관련, 광주시의회 의장상에는 박종식(동원대학교), 한원희(한국이주노동재단), 최비안(광주시가족센터) 등 3명이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에는 이지형(광주시가족센터), 유혜경(세상의빛이주민센터) 등 2명이 수상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2022년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 ‘너른고을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너른고을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영상미디어 제작역량을 함양하고 청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접수 기간과 대상은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9~24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는 ‘경기도 광주’이며 Vlog, 여행, 리뷰 등 유튜브 콘텐츠 형식의 10분 이내 영상을 접수받는다. 대회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9개 작품을 선정한 후 오는 11월 1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영상 상영회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너른고을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 작품을 준비하며 청소년들이 영상미디어 제작역량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제22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의 시간을 갖기 위해 ‘KBS 가요무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설운도, 진성, 김용임, 박상철, 현숙, 금잔디 등의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의 입장권은 무료이며 좌석예매 등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업사이클링, 뜨개질, 예술명상 등 교육자원봉사동아리 3개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지역 봉사자들로 구성된 교육자원봉사동아리는 관내학교에 교육 활동 봉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업사이클링 동아리는 이번 9월에 위례숲초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3회차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진행 중인 활동으로는 다시 쓰는 커피박을 이용한 커피 클레이 수업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재활용을 넘어 업사이클링을 통한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 발족한 교육자원봉사동아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학교 수요조사를 통해 현재 활동 중인 업사이클링 동아리 외에도 뜨개질 봉사 동아리, 예술명상 동아리를 학교와 매칭하여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교육자원봉사동아리를 통해 학교 내 교육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교육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어, 학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교육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도척면 도웅리에 위치한 ‘카페 우드페커’에서 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도척 나눔 1일 카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1일 카페에는 500여명의 지역주민,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의 참여와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카페 우드페커’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체에서 커피와 떡, 컵 등을 후원했다. 또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음료 및 떡, 과일 판매,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 전시, 수공예품과 의류를 판매하는 작은 바자회도 열렸다. 아울러, 재능기부로 목관2중주 연주, 팬플룻 연주가 진행됐으며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각계각층이 찾아와 지역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확인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공동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가 됐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20일 광주시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20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14개 팀 170명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많은 선수단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떠나서 참가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게이트볼은 100세 시대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