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제19회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세계 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매년 실시하는 어르신 효 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으나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최문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적십자 어버이 결연 세대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효 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표하고자 세족식이 열렸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정서적으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 한 켠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봉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구협의회는 2001년 12월 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48호, 공동주택 1천910호의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함에 따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2년 1월 1월부터 5월 31일까지의 사이에 신축, 토지 분할·합병 등 변동 사유가 있는 주택으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시‧군‧구에서, 공동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에서 매년 조사·산정해 해당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주택가격은 광주시청 세정과(760-2198, 2199)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인근 주택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제5회 꿈올림 축제’에서 우수사례 공모 청소년 수기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 청소년 경기도지사 표창은 청소년기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부여하는 상으로 광주시 꿈드림 김예원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센터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동아리인 ‘학교 밖 청소년 운영위원회 꿈마당 프로그램’을 우수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이 참여하는 예술제, 영상, 미술, 사진 4개 부문에서 청소년 5명과 센터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현장에서 땀 흘려 노력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오늘이 웃음으로 가득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보급계획 중인 전기화물차 대수는 5대이며 10월 중 추경예산 의회 승인 후 최종 확정된다. 시는 관내 전기화물차의 수요가 많고 최근 반도체 수급 지연 등으로 차량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사업내용 사전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접수 후 추경예산 확정 범위 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천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모든 차종(초소형은 제외)은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연속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구매 공모를 하고자 할 경우 10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 범위 내 차량 출고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게 6억2천500여만원의 지방세 세제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수해 피해 주민지원을 위해 지방세 관계 법령에 따른 취득세, 자동차세 세제지원과 전국 최초로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재산세와 주민세까지 감면 지원했다. 특히, 시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피해 사실이 접수된 내역을 토대로 지난 23일 현재 지방세 총 5천154건, 6억2천500여만원을 자체적으로 직권 감면 처리하고 신속하게 환급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제지원 내용으로는 침수 차량 대체 취득에 대한 취득세 109건 1억7천100여만원, 침수 차량 자동차세 88건 1천300여만원, 침수 주택·건축물·농경지에 대한 재산세 3천325건 3억7천여만원, 침수 피해 주민 및 사업장에 대한 주민세 1천632건 7천100여만원을 감면했다. 시는 피해 주민에게 기납부 세액을 환급해 주기 위해 안내문 개별 발송 및 SNS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감면 결정 통지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원장과 원생들이 폐자원 수거에 동참해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오포능평어린이집은 27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우유팩 10㎏과 폐건전지 1천여개를 수거해 전달했다. 이에 능평동은 우유팩 1㎏당 10L 종량제봉투 2장,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 종량제봉투 20장과 새 건전지 100세트를 전달했다. 한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받음으로서 환경을 사랑하고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동장은 “폐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오포능평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비롯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26일 광주하남 상공회의소에서 광주지역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로 내 자녀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학부모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동시 진행하여 온ㆍ오프라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고교학점제는 기본학력과 기초소양을 바탕으로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 운영제도로, 2022년 특성화고 도입에 이어 2023년 일반고도입을 앞두고 있다. 이번 광주지역 학부모 콘서트는 한국외대 입시사정관 이석록 교수의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의 ‘광주지역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현황 안내’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외대 입시사정관 이석록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고교학점제 도입의 필요성, 고교학점제 운영 원리 및 변화하는 대학입시의 방향을 안내했으며, 고교학점제 도입과 진로 진학의 방향에 대해 학부모와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담당 장학사는 광주지역 고등학교에서 다양하게 과목을 개설하고 진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광명초등학교(교장 김연순)는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체(體)인(仁)지(智) 메이커(Maker)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를 실시했다. 2022년 알차게 운영한 교육과정이 녹아 들어있는 양질의 나눔 축제였으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학년별로 공개 수업일을 달리해 진행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수업나눔 축제에 참여했으며, 수업참관을 통해 광주광명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었다. 광주광명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를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 시간을 이용하여 사전 협의와 공동수업안 작성 및 실천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나눔 축제에 처음 참여한 학부모는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광주광명초등학교 교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이 참여하며 배우는 교육환경을 보며 광주광명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만족감을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퇴촌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여인원 퇴촌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더욱 생활이 힘들어진 퇴촌면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한 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퇴촌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24일 오포대교 인근 경안천변에서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광주시 해병대전우회 회원 및 학생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로 경안천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강섭 광주시 해병대전우회장은 “경안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깨끗한 환경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해병대전우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전우회 회원 및 학생봉사자와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