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청년 사업가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떡볶이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 청년 사업가 모임인 ‘광미정’은 지난 28일 관내 아동 및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해 떡볶이 400세트를 직접 조리,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지원했다. 30~40대로 구성된 광주시 사업가들의 자원봉사 모임인 ‘광미정’은 광주시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들이 조리에 직접 참여,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정성껏 400세트를 만들었다. 최문기 광미정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 따뜻한 간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임수광 센터장은 “소외계층에게 끊이지 않고 관심을 기울여 주는 광미정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간식은 광미정 회원들의 마음과 함께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광주로타리클럽, SRC병원, 참조은병원, 서울휴내과이비인후과와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의료 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광주시와 광주로타리클럽이 체결한 ‘광주시 취약계층 예방 접종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남부 무한 돌봄센터가 사업수행을 주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로타리클럽의 지원을 통해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 예방 접종비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 사업으로 지난해 280여명의 대상자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500여명의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어린이를 위한 공공 체육시설인 ‘광주 어린이 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동에 조성된 ‘광주 어린이 체육센터’는 광주시 최초 어린이를 위한 공공 체육시설로 부지면적 5천934㎡, 연면적 986.34㎡ 규모로 지어졌다. 실내는 지상 2층으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저연령 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외에는 야외놀이터, 풋살장으로 조성했다. 시는 지난 4월 시설 준공 후 실내·외 체험물 설치 등 공사를 마치고 수탁기관인 광주도시관리공사에 시설 관리·운영을 인계했다. 이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 제공 및 운영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9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광주 어린이 체육센터 개관이 광주시가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8일 청석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에서 ‘광주시 2050 탄소 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천 다짐 선언’,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약속 화분 전달’, ‘탄소 중립 퍼포먼스’ 등을 통해 광주시 2050 탄소 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방 시장은 “시민들의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없이는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가 없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해 탄소 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는 ‘미래를 여는 경기, 지속가능한 광주’를 주제로 경기지역 25개 시·군 협의회가 참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8월 폭우로 수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시정발전 유공자와 수해복구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하기 위해 간소화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시상, 기념사·축사,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광주사랑 기타합주단’과 사단법인 광주시음악협회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제22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가 교통,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내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제22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KBS 가요무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설운도, 송가인, 진성, 김용임, 박상철, 현숙, 금잔디 등 인기 정상의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가 연출됐다. 방 시장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조속한 수해 복구에 힘쓰며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가요무대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0시부터 80분간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예술 아카데미 오프라인 프로그램 “오늘부터 예술” 3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술 아카데미에서는 창의융합, 예술실기, 인문학 등 여러 분야의 강의를 증설해 더욱 다양해진 예술 아카데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총 17개의 정규강좌가 10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8주간 남한산성아트홀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성인 강좌 프로그램은 ▲피아노 기초이론과 실습 강좌로 구성된 ‘처음 시작하는 피아노 Vol.2’ ▲태블릿을 이용한 드로잉 수업 ‘쓱싹 디지털 라인드로잉’ ▲나를 돌아보는 글쓰기 강좌 ‘쓰다 보면 더 쓰고 싶어지는 하루’ ▲성악의 기본 발성법을 배우는 ‘룰루랄라 성악교실’ ▲클래식 해설가가 들려주는 인문학 ‘클래식 한 잔 할래요’ ▲도자 키트를 활용한 실습 강좌 ‘도자기로 만드는 테이블웨어’ ▲수묵화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익히는 ‘나의 첫 번째 수묵화’ ▲시니어 특화 수업 ‘마술같은 하루’ 등 8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강좌로는 ▲블록 창의 수업 ‘레고로 만드는 세상’ ▲과학 원리를 사용해 배워보는 마술 ‘나도 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매양중학교는 2022학년도 경기도교육청 탄소중립 시범학교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녹색생활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환경생태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환경교육 필요성의 증대로 생각과 행동 양식의 총체적 변화를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이 필요함을 알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실천하고 있다. 학생 환경 동아리, 교사 환경 동아리, 교사 생태전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함께 녹색 생활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교내 텃밭 가꾸기, 학급 정원 가꾸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탄소중립 주제 학교 대토론회, 탄소중립 실천 과학실험·목공 여름방학캠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여름 방학 목공캠프는 환경 동아리 소속 학생과 교사들이 협업하여 도서관에 비치할 탄소중립 홍보 독서대를 제작했다. 여름 방학 과학실험캠프는 에너지를 주제로 다양한 실험을 실시했다. 태양광으로 전기에너지 만들기, 온도차로 전기에너지 만들기 활동을 통해 태양광 정원등과 온도차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지난 24일 경안시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기업 나눔장터는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는 관내 7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140여만원의 매출과 500만원 상당의 구매 상담실적을 올렸다. 또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홍보책자 배부, 광주시 캐릭터(그리니, 크리니) 활용 홍보 및 경안시장 내 전광판에 사회적경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와 함께 별도 상담 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경안시장상인회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협업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진행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자전거연맹 이재범 회장 일행은 지난 26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광주시 자전거연맹에서 지난 17일에 진행한 이웃돕기 기부 라이딩를 통해 참가비 및 기부금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먼저 이번 기부 라이딩의 좋은 뜻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맹의 활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같이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자전거연맹에서 이웃돕기라는 좋은 취지로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