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이 광주시 퇴촌면을 방문한다. 퇴촌면에 따르면 오는 10월 10일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퇴촌남종 통합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건강을 위한 ‘시민 누구나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한다.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지난 1997년 설립돼 25년간 국내 및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보건복지부 산하 NGO단체이다. 의료봉사단은 내과, 외과, 치과, 안과, 정신과 및 물리치료, 초음파 검진 등 재능 나눔 의료진(의사, 간호사, 약사)들로 구성돼 있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 예약 없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퇴촌남종 통합주민자치센터(퇴촌면 산수로 1347)를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 석봉국 면장은 “퇴촌면을 찾아준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의료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춘구 부시장, 시청 국·소·본부장 및 남윤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 설계사에서 제시한 건축 계획 및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0억원 및 기금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경안동 109-2 일원 공설운동장 부지 안에 지하 1층 ~ 지상3층, 연면적 4천280㎡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겸용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헬스장 및 다목적실 2개소 등으로 구성돼 완공 시 장애인에게 양질의 복지와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 관련 단체 의견 수렴, 타 지자체 장애인 체육센터 벤치마킹 및 문화체육관광부 설계검토를 통해 연면적 증대 및 수영장 위치 변경 등 건축 규모와 배치를 조정해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향후 일정은 과업량 증가에 따라 2023년 1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27일, 29일 양일에 걸쳐 학업중단위기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회복을 위해 광주시 및 하남시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학업중단예방 연수는 약 100여명의 관내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 가 참여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진행해볼 수 있는 실제적인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연수 후에 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보며 실제적으로 학생들에게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광주하남 지역에 있으면서 이러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연수를 포함해서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되어 김성미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심리적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연수가 관내 교원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30일로 예고된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의 파업에 대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3일 1차 조정회의 협상 결렬에 이어 26일 경기도청 앞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29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요구사항이 결렬될 경우 오는 30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광주지역 버스 운수업체는 2곳이며 모두 경기도시내버스노조에 소속되어 있다. 2곳의 업체는 광주지역에 149개 노선, 481대의 버스를 운영 중이며 이는 광주시 버스노선 전역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시는 파업에 대비해 국토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설치‧구성하고 출‧퇴근길 4개 경강선 역 연계 방안, 전세버스 30대를 통한 광역 비상 노선 2개 구축,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 12개 노선, 30대 정상 운영을 통한 지역 내 수송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관내 법인택시 110대 및 개인택시 367대 등 477대 전체 운행을 독려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에 출‧퇴근 시간 경강선 집중 운행 및 파업 시 막차 운행 연장 협조를 구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9일 제27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기념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시민 관심 제고를 위해 지정된 날이다. ‘소통·협력하는 양성평등, 광주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이라는 주제로 한 박상미 강사(한양대학원 교수)의 강연은 여성의 사회·경제참여 활성화와 행복한 가족생활 만들기 및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양성평등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여성단체가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광주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번천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9월 29일 본교 4학년 학생 대상으로 광주혁신교육지구 (광주문화원 연계) 남한산성 문화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번천초등학교에서는 광주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여러 교육활동을 신청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에는 광주문화원 연계 청소년 문화탐방을 신청하여 다녀왔다.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광주시 문화유산해설사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남한산성행궁, 숭열전, 연무관, 수어장대, 침괘정 등 남한산성 곳곳을 탐방했고, 이를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 또한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도자기를 비롯하여 생활자기, 근현대 전통 도자기, 경기도의 도자기 등을 관람하면서 도자의 제작기법과 형태, 문양 등 다양한 관점에서 유물을 바라보게 됐고 우리 도자기와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됐다. 이번 청소년 문화탐방 활동을 통해 자랑스러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더 자세히 알게 됐고, 그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졌다. 번천초등학교 오재선 교장은 “어린이들이 문화탐방활동을 통해 우리의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2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척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및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관련 사례 중심으로 박선주 탄소 중립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지구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나의 실천 다짐표 작성 후 교육 장소에 마련된 게시대에 직접 게시하는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서준규 면장은 “많은 탄소 배출로 인해 기후 위기를 겪는 현시점에서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부터 일회용품 안 쓰기, 에너지 절약, 냉장고 비우기 등 일상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해 지구촌 환경을 살리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3분기 사업 현황 보고와 남종면 지역특화사업 대상자 심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3분기 사업 현황으로 ‘우리 동네 사랑드림’ 2가구와 ‘건강한 반찬 지원’ 대상자 8가구에 대한 특화사업을 보고했다. 이어 지역특화사업 대상자 심의로 ‘우리 동네 사랑드림’과 ‘한파 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대상자를 심의해 선정했다. 김진석 ‧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로 취약계층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다가올 겨울에는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우리 동네 사랑드림’, ‘한파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0월 다채로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0월 걷기 챌린지는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알리기’ 공모전을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커뮤니티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 후 게시판에 사진을 첨부한 게시글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좋은 길로 선정되면 온누리상품권 등 상품이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워킹투게더’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0월 매일 걷기’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간 내 20만보(1일 최대 8천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매월 진행 중인 ‘안심식당 마일리지 챌린지’는 2만보(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할 때마다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10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시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29일 영유아 부모 및 보육 교직원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법과 마음 다스리기를 주제로 온라인 줌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인간관계 잘 맺는 아이 양육법’에 관한 부모교육과 ‘자기돌봄으로 의미 있는 교사 되기’를 주제로 한 교사 교육이 각 90분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강의에 참석한 한 부모는 “현실 육아에 지쳐 내 자녀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관계 맺는 법을 가장 먼저 배우는 곳이 가정이라는 사실을 잊고 지냈다”며 “교육을 통해 건강한 마음으로 자녀를 대해야 우리 아이가 행복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약 속에 부모님들과 보육 교직원 여러분이 힘써 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영유아 가족과 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