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벌였다. 이번 일제단속은 광주사랑카드 발행 확대에 따른 사행성 및 귀금속 거래 등 제한업종 거래, 불법환전, 지역화폐 차별 거래 차단 등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자료와 주민신고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 탐지된 귀금속 거래가 의심되는 신변잡화 업체 6개소, 사행성 거래가 의심되는 안마 스포츠 마사지 업체 6개소, 안마원 업체 2개소 등 총 14개소에 대해 2차례 현장을 확인해 업체 측에 귀금속, 사행성 목적의 광주사랑카드 금지 등을 계도 조치했다. 방세환 시장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유흥을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귀금속을 구매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등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가맹점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5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을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의미 있는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어르신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노인의 날 유공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인들이 공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과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생을 국가와 후손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고귀한 땀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통해 ‘희망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전문적인 주거복지 플랫폼 및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년 관내 전문 건설업체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G-Housing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함께하는 시정 운영 실천을 위해 지난 7월 읍‧면‧동 복지부서 및 기관사회 단체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8월 한 달간 가구별 생활실태 확인, 9월 대상 가구 최종 선정 이후 10월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매년 복지전문가와 시설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9개 관내 건설업체가 참여, 사업비 960여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사를 담당하는 전문시공업체에서는 각 가정을 방문하고 공사 부분을 상담하는 등 가구 특성에 맞는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욕구가 많아 주택 내외 설치 가능 여부 점검과 화장실 및 싱크대 설치, 지붕 공사, 전시시스템 공사 등 가구별 맞춤형 주거 복지지원을 위해 사전 준비를 실시해왔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은 내년에 운영하는 광주시주거복지센터 인프라 구축에 기반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 육성과 청년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3년 이내)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광주시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브랜드, 디지털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 등 로컬 7대 분야에서의 창업 아이디어로 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시는 본선 진출자에 한해 실제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교수진, 컨설턴트 등 전문가 멘토링과 로컬브랜딩 선진 지역 탐방의 혜택이 주어지며 초기 자본 확보를 위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지원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 제공과 교육 및 컨설팅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대상 1팀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1팀에게는 7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 6팀에게는 각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연령대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올해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이동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독감 유행이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지난달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1차 접종 뒤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 1차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달 5일부터 75세 이상은 오는 12일, 만 70~74세는 17일, 만 65~69세는 20일부터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만 64세(1958년생) 및 ▲50~63세(1959~1972년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신분증, 복지카드 등을 지참해 오는 20일부터 11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4일 화요일 도수초등학교에서 ‘슬기로운 가족놀이’ 프로그램에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소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특색프로그램‘슬기로운 가족놀이’는 도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 6개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수요자중심 교육으로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슬기로운 가족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평소 자녀와 직접적으로 대화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고, 친밀감을 더 느끼게 된 것 같아 기쁘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내년, 내후년에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되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가족 간의 소통이 부족한 시대에 가족이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다리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하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도곡초 학생들은 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도곡초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 수익금 118만5천120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수익금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바자회를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은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행복한 희망의 꿈을 꾸는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곡초는 매년 물품 재사용과 나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이웃사랑 실천 및 절약 정신을 배우는 취지로 ‘도곡초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해공축구회가 지난 2일 곤지암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광주시 축구협회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20대 부문에는 7개팀이 출전했으며 초월읍 해공축구회는 결승전까지 3경기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병오 해공축구회장은 “축구인들이 함께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 의미 있게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더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덕분에 우승이라는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의 모든 축구인들의 열정을 더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과 단체의 나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성심의료재단은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유미하 이사장은 “송정동에 위치한 성심요양병원 개원을 기념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환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KT분당지사도 사랑의 든든 일상식 세트 60개(3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케이에스공조에서는 벽걸이형 에어컨 10대(700만원 상당)를, 죽림회에서는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들은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펜싱팀은 허준‧김동수 선수가 화성시청 이광현‧정시환 선수와 경기연합팀으로 출전해 준결승전에서 충북연합팀을 45 대 20으로 제압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서울연합팀을 상대로 45 대 38로 승리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