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경자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쌀 나눔 행사와 관내 환경 정비 등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오늘은 즐거운 영양 DAY’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쌍령동 협의체 위원들은 총 18명의 아동 가정을 방문해 유산균, 비타민, 과일, 견과류 등을 전달하며 생활상을 확인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가정은 “비싼 과일이나 영양제는 엄두가 나지 않아 구매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이석규 공동위원장은 “소외되거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2동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 개청한 오포2동은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인사말 등 전화 민원 응대 교육을 강조하고 매일 아침 직원 친절 인사를 실시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박성영 동장은 개청 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친절 서비스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도모했다. 또한, 각종 기탁식 등 더불어 행복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성영 동장은 “직원 친절 행정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취약계층 임산부에게 출산용품(1인당 4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산용품 지원은 관내 취약계층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아가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몽드에서 유아용 이불세트 및 기저귀 가방 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이번 출산용품 지원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저출산을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과 출산용품 전문업체 ㈜포몽드와 ‘초월베베夢-복지한아름’ 업무협약을 체결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본플란트치과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500만원과 백미 150포(10㎏)를 기탁했다. 오포읍에 위치한 광주본플란트치과 김경욱 원장은 “관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지난 9월 남윤구 상임부회장이 임명되며 축하 화환을 대신 백미를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가을을 맞이해 관내 외국인주민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용인 에버랜드 놀이공원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 문화체험 행사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외국인주민 90여명이 참여해 에버랜드 놀이기구와 동물원, 정원 등을 다양하게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을 쉽게 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가족이 에버랜드 놀이공원에서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뜻깊은 하루였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12월 28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민의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지를 일치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등록법에 의거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등이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원칙적으로 방문 조사를 하는 등 강화된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이뤄진다. 또한, 이번 조사부터는 비대면·디지털 사실조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조사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모바일) 본인인증 로그인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된다.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 자진신고 경감제도 운영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본인이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실대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2분의 1이 경감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통계를 정확하게 해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5년 연속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2억원으로 곤지암읍 일대 177개소(태양광 82, 지열 95)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 12억원 △2020년 39억원 △2021년 42억원 △2022년 47억원으로 총 881개소에 태양광, 지열 등 6천128㎾, 739㎡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한 에너지 자립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마을 단위 특정 지역 내 주택, 건물, 공공시설에 태양광, 지열 등 에너지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융복합해 설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영화관 – 오! 헐리우드'가 총 천 여명의 시민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오! 헐리우드'는 가까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로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활력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광주시 곳곳의 야외공간에서 ‘캠핑형 영화관’이라는 컨셉으로 감성적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아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8월 25일 ‘카페이늘’을 시작으로 △낙선재(8.30) △곤지암밸리(9.1) △카페 들(9.15) △중대 물빛공원(9.27) △더 포레스트 캠핑장(9.30) △영은미술관(10.5) 까지 총 7곳에서 개최됐으며, 각 장소의 특색에 맞추어 '라라랜드', '아이캔스피크', '플로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했다. 또한 영화상영 전 가야금 연주, 어쿠스틱 밴드, 재즈 듀오 등의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민생 밀착 소통을 위해 거리 청소를 하며 시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고생하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위탁 업체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경안동 일대 생활폐기물 수거와 클린하우스 내 분리수거대를 정비했다. 또한,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청소 현장 체험을 마치고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과 고충을 듣고, 깨끗한 광주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노고를 치하했다. 방세환 시장은 “취임한지 100일 째 되는 날,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고 싶어 가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분들과 함께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늘 시민 곁에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