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와 지역경제 챙기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착공 중인 공동주택(아파트) 13개 단지 9개 시공사(두산건설, 서희건설, GS건설,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한라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와 도시발전국장, 주택과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그동안의 실적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와 세계 경제불황 등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들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시공사에 사업참여 기회 확대 등을 적극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들의 지속적인 지역업체 활용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경제불황을 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9월 현재 관내 9개 시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금액은 724억여원에 달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주민 생활 기반시설 입지를 위한 ‘민·관 합동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도의원·시의원과 주민대표, 관련부서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초월읍에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이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신월리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과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등 주민의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민의 생활 인프라 구축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며 “살기 좋은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더욱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2022년 특화사업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떡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손수 준비해온 생일 음식과 선물을 나누며 생신을 축하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응원했다. 시는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사업으로 올해 3명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으며 연말까지 1명의 생신 축하 자리를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석‧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무심히 지나가는 하루였던 어르신의 생신날 깜짝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생신을 맞은 어르신을 따뜻하게 안아드렸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특화사업 6개(우리동네 사랑드림, 사랑둥이 출산용품 지원,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여름을 부탁해, 사랑의 온기 나눔, 건강한 반찬 지원)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청 볼링팀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문수실내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5인조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김영선 감독과 박건하, 이익규, 이정수 선수가 성남시청 김준수, 김태규, 박종우 선수와 경기연합팀을 이뤄 출전해 총점 4천815점을 기록, 인천교통공사(4천730점)를 제치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광주시청 박건하 선수는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 경기에서도 총점 1천71점을 기록해 인천교통공사(1위), 대구북구청(2위)에 이어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볼링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세대에 최대 5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한국환경공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가입한 다음 달부터 산정해 반기(12월, 6월)별로 정산되며 계좌이체,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중에서 선택해 인센티브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1천437세대에 2021년 하반기분 인센티브로 2천300만원을 지원했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탄소포인트제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실천 방법이며 시에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3일 시청에서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시와 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광주시의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의정비 인상안(월정수당 1년차 7.2% 인상, 2~4년차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만큼 인상)에 대한 토론 후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의정비 인상안 찬성 패널 측은 “광주시 의정비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24위로 이천, 하남 등 인근 시‧군과 비교했을 때도 낮은 편에 속한다”며 “인구수,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시‧군간 형평성이 유지되려면 적어도 7.2% 이상은 올려야 한다”고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인상안 반대 패널 측은 “의정비 현실화에는 공감하지만 수해로 인한 복구 등 시급한 현안이 우선이므로 당장은 공무원 보수인상률 만큼 인상하고 점진적으로 의정비를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반박했다. 한편, 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오는 20일 3차 회의를 열어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한 최종 의정비 인상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2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채용박람회 ‘일 잡(JOB)고 희망 GO!’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박람회 ‘일 잡(JOB)고 희망 GO!’에는 총 20곳의 기업이 참가하며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 및 이력서 작성 방법, 자기소개 컨설팅, 일자리 사업 소개,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무료로 이력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고용복지플러스 센터의 국민취업지원 제도상담 및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여성지원사업 및 자활기업 사업 홍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관내 취업 희망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중소기업체는 우수인재 모집으로 인력난을 해소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안동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해 노영준‧오현주 시의원도 함께 참여해 정성껏 담은 계절김치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여 세대에 각 3㎏씩 전달했다. 황의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회망한다”며 “앞으로로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계절김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7일 제26회 노인의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4분께 장수지팡이(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든 살이 넘으면 임금님이 내린다하여 조장(朝杖)이라 하고 하사해 예우했다고 한다. 이날 청려장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대통령 축하서한 카드를 손에 꼭 쥐고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시고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관내 어르신들이 키운 식물을 전시하는 ‘내 마음에 그린(green) 식물 전시회’를 오는 14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부터 전시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추진했던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내 마음에 그린(green) 식물 키우기’에 참여해 원예치료 및 식물 심기 활동 후 가정에서 정성껏 기른 어르신 중 전시회에 참여를 원한 16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광남2동은 내방하는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3명에게 ‘시니어 가드너’ 트로피와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노인 등 취약계층이 키운 반려 식물을 공공청사에 전시하는 기회를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