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쌍령동은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대표기구이다. 쌍령동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 종사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모집 마감 전까지 주민자치 기본교육 6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최종 선정은 개인은 공개 추첨, 단체 추천자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16일까지며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윤명희 동장은 “시범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도척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눔 내도척회’는 14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나눔 내도척회’는 후원과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는 산 정상에 있는 암자에서 오랫동안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나무가 지붕 위로 쓰러져 지붕이 파손돼 물이 새고 있었다. 그러나 형편이 어렵고 집이 산 정상에 위치한 터라 공사 장비의 접근이 어려워 수리는 엄두도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나눔 내도척회’는 공사 장비 차량이 집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고 지붕 전체를 특수 천막으로 덮어 물이 새지 않게 하는 작업을 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이렇게 집을 고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편하게 발 뻗고 잠을 잘 수 있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집수리 봉사에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다 함께 행복한 삶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원이 주관한 ‘제7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지난 1972년 국가가 지정한 ‘문화의 날’을 기념하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창작오페라 ‘허난설헌’ 쇼케이스 공연으로 펼쳐졌다. 조선 중기 대표적인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일대기를 각색해 오페라로 재탄생시킨 이번 작품은 한국적인 정서가 묻어나는 음악과 우리에게 친숙한 역사 인물의 이야기로 풀어나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오페라단 등 관내 예술단체와 우리나라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했으며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14일 화재 시 위기관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광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을 맞아 각종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 훈련은 광주소방서의 협조하에 초월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각 자료를 통한 간접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사항은 ▲사고 발생 시 초등 안전조치 ▲소화기 사용요령 및 옥내 소화전 사용요령 ▲상황전파 요령 ▲피난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화재 시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뒀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소방 훈련에 협조해 주신 광주소방서에 감사드린다”며 “화재로부터 주민과 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위기 상황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4일 퇴촌청소년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광주시 및 지역 기관단체장, 청소년 관련 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도수초등학교의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사업보고 영상 상영, 개관 공로자에 대한 시상, 환영사 및 축사로 진행됐으며 광수중학교 댄스동아리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라이브방송으로 함께 진행돼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관식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퇴촌청소년문화센터는 퇴촌권역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3천870㎡이며 청소년문화의집과 공공도서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퇴촌도서관’은 광주시문화재단이 각각 운영한다. 시설은 지하 1층에 헬스장, 포켓볼,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노래방, 다목적직업체험실과 카페가 들어섰으며 1층에는 VR실, 멀티게임실, 자치활동실, 동아리실, 어린이실(도서관)로 구성됐다. 2층은 전체 도서관 시설로 문헌자료실, 문화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는 그동안의 운영성과 설명과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사랑의 김치 나눔’, 난방유·연탄 등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접 방문해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해 ‘따뜻한 겨울, 행복한 곤지암읍’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제5차 정례회의 및 나눔으로 함께하는 좋은 이웃 현판(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 전달은 소상공인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발적 후원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 이웃 현판 전달식은 3년 이상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해 후원한 초월농협, ㈜대진피엔씨, ㈜삼호, ㈜힐링, ㈜세용기전, ㈜일동금망, 한누리전원교회, 한빛중앙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9개소 단체와 초월읍 협의체 특화사업인 ‘젊어진day’ 사업에 이‧미용 재능기부로 동참한 다움샆, 도도헤어클럽, EG헤어# 미용실 등 3개소에 감사패와 현판을 전달했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지속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로 동참해 준 모든 단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함께 공연보러 가요’ 사업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홀로 있는 시간이 많은데 맛있는 저녁 식사도 대접받고 TV로만 보던 가야금병창 공연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아직도 가슴이 벅차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이 같은 사업을 더 많이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건강증진센터의 지원을 받아 소속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혈압·당뇨 자가측정 실습 ▲고혈압·당뇨병 위험요인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운동 및 식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윤병성 동장은 “만성질환에 속하는 고혈압·당뇨병은 주요 사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광주시보건소,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협력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달려라 하니’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달려라 하니’는 30세 이상 광주시민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운영되며 전문적인 트레이너의 교육을 통해 올바른 근육 사용법 및 틀어진 몸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건강한 자세를 익혀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운동 습관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1주차에는 ‘필라테스 기본 자세와 호흡법’, 2주차에는 ‘척추, 중신부와 신체 정렬 코어하우스 강화’, 3주차는 ‘틀어진 골반 교정 및 단단한 복부 만들기’, 4주차는 ‘바디 발란스 스트레칭과 근육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약됐던 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생활 회복과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