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1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갖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선주 강사는 기후 위기의 현상과 원인,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및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와 관련 강명원 읍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 탄소중립 실천의 생활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올해 다섯 번째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2022년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올해 마지막 행사이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로 직접 만든 물김치와 가래떡, 고구마를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100가구,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100가구를 연계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회장은 “올해 마지막 반찬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그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회원 모두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의회는 17일 경기 광주시 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제1회 광주의회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의회 주관으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는 총 14팀이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해 선수 가족과 시민 등 140여명이 관람 및 열띤 응원 속에 치러졌으며, 광주시장애인 게이트볼연맹팀이 우승, 양벌 B팀이 준우승, 초월 C팀 및 양벌 A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해 트로피를 수상했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참가하시는 선수단 어르신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참석하신 모두가 부상 없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은 지난 17일 ‘제1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동호인대회’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치러졌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이 광주시의 문화예술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장학사업 ‘파운드 1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세부 장르 구분 없이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지닌 관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문화예술 분야 지원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문화예술 장학생은 분야별로 음악 분야 6명, 무용 분야 5명, 미술 분야 3명, 영화/영상 분야 2명, 문학 분야 3명으로 총 19명이 선정됐고, 그중 중고등부는 8명, 대학부는 11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특별강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한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민의 참여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를 확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안전망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이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면 위기에 처한 가구, 복지정보를 잘 알지 못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 등을 관계 부서에 연락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집중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이 밖의 기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해 주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특히, 위기가구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약국, 소매·편의점, 미용실, 공동주택·숙박업소 관리자 등 생활업종 종사자 및 종교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관련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 문제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6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고독사 관련 사업팀이 참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사업 및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의 위기가구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사유에 있는 가구를 일일이 방문,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고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즉시 연계하는 고독사 예방안이 강조됐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1인 가구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관리가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밑바탕임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발굴 업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와 같은 지역안전망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제도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종호 복지교육국장은 “고독사는 근본적인 원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지난 15일 그린, 저탄소를 주제로 한 ‘제5회 플리마켓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직접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탄소 저감 상품을 만들어 진열·판매했다. 또한, 플리마켓에서는 학부모와 원아들이 직접 만든 레몬청, 고구마말랭이, 토마토김밥, 무즙 떡볶이 등 그린푸드 음식이 참여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포능평어린이집에서 판매한 토마토김밥은 광주시 특산물인 토마토를 갈아 넣어 지은 밥으로 김밥을 만들어 맛과 건강에도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포능평어린이집의 플리마켓 장터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순환 원리를 가르치는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년 전부터 추진해 왔으며 해마다 참여자가 늘어나 올해에는 5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상미 원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탄소배출 줄이기가 주제였던 만큼 참여자 모두가 지역 로컬푸드만을 활용해 상품을 만들었다”며 “어린이집이 중심이 되어 환경, 건강, 배려 등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플리마켓 장터운영을 통해 발생한 매출액(전액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2022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향토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기업은 ㈜한산패널 외 3개 기업, 유망중소기업은 ㈜니코메디칼 외 7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0.5% 추가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에 기여도 높은 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자 배달비 지출 절감을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 특급’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배달앱(App) ‘배달 특급’ 활성화는 다양한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는 배달 특급 이용 소비자에게 배달비 및 쿠폰 지원, 배달 특급 가맹점포의 앱(App) 내 무료 광고 및 수수료 절감 등이다. 배달비 쿠폰 지원은 매월 1회 선착순 2천명 중 배달 특급앱(App)을 이용해 음식가격 1만5천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최대 3천원을 지원하고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는 광주 배달 특급의 날로 지정해 선착순 1천200명 중 음식가격 2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5천원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매월 특정 기념일 등에는 깜짝 쿠폰 이벤트 행사로 선착순 1천200명 중 음식가격 2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5천원 쿠폰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음식값과 배달비 인상 등으로 민간 배달앱보다는 광주시 가맹점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배달비 등 혜택이 많은 배달 특급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14일 ‘제20회 광주·하남 친선체육대회’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광주시와 하남시간의 친선 교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춘구 광주부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무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공무원팀, 의회팀, 공무직팀, 일반팀으로 구성해 축구, 피구, 2인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양 도시가 화합을 돈독히 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광주‧하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