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9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육 교직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광주시 보육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통한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1, 2부로 나눠 열린 기념식에는 지난 9월 경기도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매산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아동 존중의 마음을 담은 보육인의 다짐문 및 아동학대 예방 선언문 낭독식이 열렸다. 2부는 보육 교직원을 위한 마음치유 힐링 콘서트가 펼쳐졌다. 장경임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원아들의 안전과 보육만을 최우선으로 두고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뎌 온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식과 힐링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미래인 영유아를 건강하게 돌보는 보육인 여러분의 헌신이 곧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지지대이자 주춧돌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218억원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2023년도 개교 예정인 능평초, 쌍동초, 태전중을 포함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8개교와 사립유치원 11개원이다. 주요 역점 사업으로는 학생들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학교 복합화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무상급식‧교육‧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사업,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개발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학교 온라인 교육기반 조성,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관내 고등학교 디지털 교육시설 개선지원 강화와 특성화 학교 프로그램 지원 확대 이행을 위해 미래학교 조성지원과 고교 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에 9억6천만원 지원이 확정돼 관내 고등학생을 위한 지원이 강화됐다. 이춘구 부시장은 “예산 부족으로 내년도 예산편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교육경비는 올해 대비 23.6% 증액한 만큼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나갈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오는 31일 박지훈 변호사를 초청해 청년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률 상식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활법률을 중심으로 민사와 형사의 이해, 금전소비대차, 상속, 성희롱 등을 사례와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평소 어렵게 느끼고 있는 법률 상식을 청년의 시각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주시에 소재(거주, 직장, 학업, 활동)를 둔 만 19세~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박지훈 변호사의 재치 있는 강연으로 우리시 청년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률 지식과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광주시의 문화예술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장학사업 ‘파운드 1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세부 장르 구분 없이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지닌 관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문화예술 분야 지원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문화예술 장학생은 분야별로 음악 분야 6명, 무용 분야 5명, 미술 분야 3명, 영화/영상 분야 2명, 문학 분야 3명으로 총 19명이 선정됐고, 그중 중고등부는 8명, 대학부는 11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특별강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한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포초등학교(교장 이동섭)는 10월 6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조상들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전통무예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무예 체험학습은 광주혁신교육지구의 마을강사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통무예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우리의 문화에 대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주고자 기획됐다. 전통무예 체험학습은 준비체조 및 안전교육, 국궁체험, 검 체험, 협공 체험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오포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국궁체험 기본자세 익히기, 국궁으로 타깃 맞추기, 검 베기의 기본자세 8가지 익히기, 검 베기 체험, 반별 단결성을 익히기 위한 단체 협공체험, 전통무예 의상 체험하기 등의 순으로 활동을 실시했다. 전통무예 체험학습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우리나라의 전통무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아 더욱 흥미로웠고, 전통무예 의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입어보는 것이 재미있고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OO 학생은 “처음으로 국궁 같은 우리의 옛 전통 무예를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직접 무예체험을 하며 자신감이 향상됐다.”라며 실천적인 무예체험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3대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 밥상’ 행사가 개최됐다. 19일 경기도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3대 가족 40가구와 새마을가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요리경연대회, 어울림 한마당 순서로 진행됐으며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가족 40팀은 불고기전골, 토마토보쌈 등의 메뉴로 3대가 함께하는 가족 요리 경연을 펼쳤다. 또한, 전통 혼례 및 퓨전 국악 공연 관람 및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 프로그램 등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서영숙 회장은 “오늘 행사로 3대 가족과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세대 간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3대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가족애를 쌓는 뜻깊은 행사를 우리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3대가 행복한 경기도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아람초등학교 학생들이 2022년 10월 11일부터 10월 14일 4일간 진로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 부스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학부모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블록 및 팔찌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매일 점심시간 및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운동장으로 모인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어졌다. 첫날에는 180여 명의 학생들이 여러 모양과 색감의 블록을 도안에 붙이며 ‘디폼블록’을 만들었다.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데 열중한 학생들은 소근육과 집중력을 발달시키며 성취감을 느꼈다. 둘째 날에도 210여 명의 학생들이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부스를 찾아왔다. 한 5학년 학생(안)은 “나의 가방과 잘 어울리는 열쇠고리를 만들어서 기분이 좋다. 부모님들이 도와주셔서 어렵지 않게 열쇠고리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셋째 날에는 240여 명의 학생들이 동물 모양의 쪼물락 비누를 만들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230여 명이 할로윈 시즌을 맞이하여 할로윈 팔찌를 만들었다. 희망하는 활동에 참여하여 기분이 좋다고 말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만족감이 가득했다. 이우연 교장은 “학부모 재능기부로 진로 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회는 지난 14일 같은 또래의 취약계층 친구를 돕고 싶다며 광주시 초월읍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플리마켓을 개최해 직접 제작한 키링과 지갑 판매 및 네일아트 재능기부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 대표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주변 친구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성금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초월읍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이어지는 기부행렬로 다가올 겨울이 더욱 따뜻해 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초월읍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친구들 5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수해 의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김중기 발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경안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지위원회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오는 10월 27일 18시까지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글로벌융합센터는 유망한 초기기업을 가젤기업으로 성장 및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곳으로, 국내 대표 IT 산업의 거점,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입주 모집 대상은 지식산업센터 입주 자격을 갖춘 공공기관 또는 민간기업이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공간은 전용면적 기준 21평형, 35평형 2개 호실이고 입주 가능 기간은 입주일로부터 최대 5년이며, 연장을 원할 경우 심의를 거쳐 통과 시 5년(1회 한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클라우드 라운지, 공용회의실 등의 공간을 5년(연장 계약 시 최대 10년)간 이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 판로 개척, 투자 지원, R&D 개발 지원, 비즈니스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 방법은 1차로 ▲입주 자격 ▲구비서류 등을 통해 정량항목을 심의한 후 2차로 심의위원회에서 ▲입주업종 ▲사업계획서 등을 통해 정성항목을 발표 심의하여 2개사가 최종 선정되어 내년 1월 초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