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지난 20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정선화 회장 이임식 및 제2대 강인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최창환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임 정선화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부터 공로패를 전수받았다.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통일 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자유총연맹 회원을 대상으로 ‘백두한라예술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방 시장은 제2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비상 상황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정선화 이임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자유총연맹의 기본정신인 투철한 안보 의식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바탕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두한라예술단’은 북한에서 10년 이상 예술 활동 경력이 있는 탈북예술인들로 KBS스타골든벨, KBS가요무대, 일본 방송 및 미국 뉴욕타임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가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는 광주시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2022년 광주시 자치학교 교육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된 광주시 자치학교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 예정인 남한산성면과 주민자치회 신규 출범을 준비하는 쌍령동 주민을 대상으로 개설, 운영했다. 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및 선정을 앞두고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사전의무교육으로 주민자치 위원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교육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남한산성면과 쌍령동 주민은 이번 자치학교를 통해 8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 및 추천방식을 이용해 가칭 남한산성면 및 쌍령동 시범동 주민자치회 준비위에서 최종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되면 주민의 권한이 확대되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형 주민자치회 모델을 만들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령동은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을 모집 공고 중으로 올해 말까지 쌍령동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1월 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테너 존노와 첼리스트 홍진호가 함께 하는 '존노 리사이틀 with 홍진호'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존노는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학위를 마치고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하여 Met Live Arts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세계 초연한 '무라사키의 달'에 출연하며 오페라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0년에 방영된 JTBC '팬텀싱어3'에서 그가 속한 크로스오버 팀 ‘라비던스’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K-크로스오버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통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존노 리사이틀 with 홍진호'는 첼리스트 홍진호의 연주와 지휘자 정한결, 디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슈트라우스의 '모르겐', 윤학준의 '마중' 등 대중적이고 감미로운 곡으로 구성되어 존노의 따뜻하고 섬세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광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2022 하반기 도의원과 함께하는 광주하남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각급 학교 교육행정실장과 하남지역 도의원들이 처음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하남지역 도의원 윤태길, 오지훈 도의원과 하남지역 53개교 교육행정실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부 도의원과 함께하는 하남지역 현안에 대한 공유 및 Q&A 시간, 2부 행정국 각 부서별 현안사업 협의 및 연수로 나뉘어 진행했다. 하남지역 도의원과 교육행정실장들은 ▲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필요성 및 적극 지원 요청 ▲ 중대재해처벌법 및 기계설비법 신설·개정에 따른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 관련 행정업무 부담 및 미선임으로 인한 지자체 과태료 부과 유예 관련 조정 ▲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을 통한 지원 요청 ▲ 교육기관 공공요금 할인율 제고 방안 ▲ 학교 시설관리 주무관 부재에 따른 시설유지관리 업무 부담 등의 현안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으며,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정국 각 부서별 현안사업 협의 및 연수는 ▲학교 현안사업(환경개선)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9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성인지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어르신들이 성에 관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보다 나은 노후생활을 보내시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홍경남 강사가 맡아 노년의 성평등한 의사소통, 노년의 성폭력 예방교육 ‘용기를 내어도 당당할 나이’, 당당한 황혼연애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라는 세 가지 소제목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 외에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노인성인지에 관한 소양 교육을 듣게 되어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양벌어린이집 이현미 원장과 원생들은 지난 19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후원금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 마음에 그린(green) 식물 전시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한 식물 전시회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3명에게 상패와 상품을 수여했다. ‘내 마음에 그린 식물 전시회’는 지난 5월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내 마음에 그린 식물 키우기’에 참여해 원예치료 및 식물심기 활동 후 가정에서 정성껏 돌본 어르신 중 전시회에 참여한 16명의 식물을 전시했다. 광남2동은 전시회 기간 동안 주민들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3명에게 ‘시니어 가드너’ 트로피와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특화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예치료와 식물 키우기에 이어 전시회와 시상식까지 장기간에 걸쳐 추진한 특화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9일 지역돌봄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연합회, 읍‧면‧지구 및 분과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무를 수확해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200가정에 전달했다. 이성자 생활개선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을 드리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5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11톤을 기탁했다. 김정안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는 “광주시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며 “후원하는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많은 양의 물품을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광주시도 최선을 다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후원 물품은 관내 장애인시설 18개소 및 남·북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로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핏 = 박선화 기자) 광주시는 지난 19일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국‧소‧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취약계층 심화로 인한 세부 정책 수립, 반지하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책, 공공임대주택 확보 방안, 지속성 있는 주거복지 사업을 위한 조직구성 확대 방안 제시’ 등 자문에 대한 보완사항을 중점으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한경제연구소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중장기 계획의 주거복지 비전으로 ‘열려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변화’로 정하고 목표는 ‘소통과 화합, 다양한 변화 대응, 효율적인 지역발전’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6가지 핵심과제는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민‧관‧공의 원활한 협업, 주택의 활발한 공급’을 기반으로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토교통부에 응모해 선정된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시행 방향과 아울러 반지하 거주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 주거 사다